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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배광복▶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이수영▶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이충원▶통일준비위원회 사무국장 서호▶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이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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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있었기에 … ’ 한국인 정체성 돌아보다
지난해 6월 총리 후보에 올랐다 사퇴한 문창극(사진) 전 중앙일보 주필이 『문창극의 역사 읽기』(기파랑)를 출간했다.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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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보임>◆편집·뉴미디어국▶온라인취재팀장 조문규 ◆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사무국장▶서울동부지검 이재철▶서울북부지검 신준호▶의정부지검 박유수▶청주지검 김태원▶부산동부지청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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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교회 강연 43분 방송 뒤 "청문회 열자" 확산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지 22일로 13일째다. 극심한 혼선이 빚어진 2주였다. 언론의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 ‘거두절미(去頭截尾)’식 보도가 여론 악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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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굽이굽이 시련 받았지만 … 지금 기회의 나라 됐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문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을 ‘하나님의 뜻’과 연결시키고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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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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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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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문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했던 일제 식민 지배, 남북 분단 관련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 특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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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때 빛난 진정한 선비정신 의병 일으키는 ‘거의’ 최고 가치
선비정신은 어려울 때 더 빛난다.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선비들은 분연히 일어났다. 신민회 독립운동가들이 용수를 쓴 채 형무소로 끌려가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중앙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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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정동길 따라 3·1운동 숨결 느껴요
일본제국이 총칼을 앞세워 을사늑약을 체결하자 이 조약의 부당함을 알리려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중명전이 서울의 정동에 있습니다. 정동의 배재학당·이화학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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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가의 성녀' 윤학자 탄생 101돌에 본 한·일관계
윤학자 여사의 장남 윤기 회장(앞줄 왼쪽 넷째)과 라종일 전 주일본대사(앞줄 왼쪽 여섯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식이 끝난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 수림문화재단] ‘갯가의 성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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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재미 원로 피아니스트 윤기선씨
원로 피아니스트 윤기선(사진)씨가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91세. 독립운동가 윤치호의 넷째 아들인 고인은 경기고보, 도쿄예술대를 졸업하고 1944년 데뷔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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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주의의 역사
우리에겐 자유주의라는 용어보다 자유민주주의가 더 익숙하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건국이념으로 제도화된 것이 자유민주주의였기 때문이다. 새 정부 수립과 함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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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사자 윤치호'…정부 문서 발견
정부수립 이후 국가기관이 애국가 작사자를 윤치호(1865~1945)라고 명기한 자료가 발굴됐다고 17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는 6·25 직후 한국의 실정을 미주 지역에 홍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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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 반 년 새 1만6천 호서 320만 호로
일본이 군국주의로 가는 길에 가장 먼저 시동을 건 것은 조선 총독 미나미 지로였다. 미나미는 중일전쟁 직후 식민지 한국을 병영(兵營)으로 만들었다. 그 뒤를 따라 일본 본토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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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 반 년 새 1만6천 호서 320만 호로
1935년 5월 이회영의 아들 이규호(李圭虎:이규창)는 엄순봉(嚴舜奉:엄형순, 일제에 사형당함)과 함께 상해의 친일파인 조선거류민회 부회장 이용로(李容魯)를 처단하다가 국내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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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나눔의 경제학이 온다 外
나눔의 경제학이 온다 (진노 나오히코 지음, 정광민 옮김, 푸른지식, 223쪽, 1만3800원)=도쿄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는 경제위기의 원인을 나눔을 빼앗긴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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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대지주가 한국인 4.5배… 불이농장 수탈 앞장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한 코스에서 운동하고 있는 영친왕 . 그는 순종 서거 (1926년) 이듬해 유럽여행을 떠났다. [사진가 권태균] 식민지 한국 땅에서 제일의 부호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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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아 3000명 키워낸 ‘지즈코’ 여사
윤학자 여사의 피아노 연주 모습을 확대한 판넬 앞에서 외손녀인 정애라 원장(오른쪽)이 아이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윤학자 목포 앞바다를 내려다보는 유달산 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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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사자는 안창호 선생이다”
‘작자 미상’ 상태였던 애국가의 작사자가 도산 안창호(1878~1938·사진) 선생이란 주장이 나왔다. 흥사단은 19일 “도산 선생이 1907년 3월 평안남도 선천예배당에서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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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어제도 오늘도 수난의 노래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상해 임시정부 이래 광복과 건국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국가는 의심의 여지없는 대한민국 국가(國歌)였다. 그리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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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송도고 ‘팔순의 32회 동기들’61년 만의 졸업식
61년 만에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은 인천 송도고 32회 졸업생 26명이 권영섭 송도고 교장(앞줄 왼쪽에서 여덟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은 6·25 발발과 함께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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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이석기와 애국가
이철호논설위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이석기 진보당 의원의 애국가 발언에 대해 “기껏 하는 일이 조중동 모아 놓고 식사하며 야부리(허풍 또는 수다의 속된 말)라니…못난 송아지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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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통의부로 뭉쳤다, 그러나 청사진이 달랐다
압록강 국경경비병들이 삼엄한 검문검색을 펼치고 있다. 일제는 압록강을 오가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검색했으나 독립군의 도강작전을 막지는 못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러시아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