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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대한민국학술상 시상식
…학술원(회장 權彛赫)주최 제40회 대한민국학술상 시상식이 15일 오전11시 서울서초구반포동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의 학술원상은 인문과학분야에 徐正洙(62.국어학)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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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
○…金淑喜 교육부장관은 26일 정오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역대장관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북한에 불법입국해 물의를 빚었던 安浩相초대문교부장관을 비롯해 尹宅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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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총장
서울대 총장은 「한국지성의 상징」으로 통한다. 19대 김종운(金鍾云)現총장에 이르기까지 역대총장의 평균임기는 2년6개월.4년임기를 모두 채운 사람은 최규남(崔奎南.5대).윤일선(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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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石 李熙昇선생 추모문집 출판기념회
○…故 一石 李熙昇선생(1896~1989)추모문집『딸깍발이 선비』(신구문화사刊)출판기념회가 3일밤 一石의 모교며 교수로 재직했던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렸다.문집간행위원회(회장 田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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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벼랑에 선 백년대계 땜질행정 눈총
교육부장관은 일견 하는 일이 별로 없어보인다. 일 자체가 靜的인데다 대부분 사안들이 영속성을 띠고 있는 교육행정의 특성 때문이다. 다른 부처가 가령 율곡사업이니,고속전철이니,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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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체계』펴내
윤천주 전 서울대총장의 고희를 축하하고 『한국정치체계-단극적 정치형』의 출간을 기념하는 축하연이 22일 오후6시30분 서울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 모임의 발기인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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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치고 퇴임하는 조완규 서울대총장(인터뷰)
◎“사회비판도 대학의 한 기능이죠”/88년 총장실 학생난입 가장 곤혹/내년 정년… 후진양성 힘쓸 생각 『대학에 있어 학문·사상의 자유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철저히 보장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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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한때 시국 따라 부침…「총장 중의 총장」
국립 서울대학교의 초대 총장은 법학 박사인 미군 해리B 앤스테드 대위였다. 당시 임명권은 미군정 장관에게 있었던 만큼 당연한 인사였다. 그러나 한국 지성의 요람인 서울대의 초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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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발전 서서히 진행 중"|전 서울대 총장 윤천주씨
올해로 고희를 맞이한 인재 윤천주 전 서울대총장은 요즘도 선거 행태에 대한 분석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국회의원선거 때마다 서울일대는 물론 부산이나 목포 등 전국을 다니며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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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참전 비화 담은 회고록 출판-전 파월 선발 대장 이훈섭씨
이훈섭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파월 선발 대장)의 회고록 출판 기념연이 2일 오후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샘터사가 펴낸 회고록 『그때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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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 동창회 정총
서울 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주호 우성 그룹 회장) 는 23일 오후 서울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제22기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선 11억원 규모의 91년도 결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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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은 한국통일의 교훈”/슈미트·지스카르·후쿠다·신현확씨
◎미·소군축 합의는 필연적/본사 세계지도자 초청/「새시대의 도전」 대토론/통일하는덴 돈 많이 들어/일,아시아 발전에 힘써야 헬무트 슈미트 전서독총리,지스카르 데스탱 전프랑스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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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와 선거문화」
현대사회연구소(소장 허화평)는 17일 연구소 강당에서 「한국의 민주화와 선거문화」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한국의 민주화와 선거(윤천주 단국대 대우 교수) ▲선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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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의정연구논단
박동서 한국의회발전연구회이사장은 7월1일 서울 사학연금회관에서 「투표참여의 변화와 정치발전」이란 주제로 「제15회 의정연구논단」을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는 윤천주 전 서울대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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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봉직 교수 등 초대
장덕종 고려대 교우회장은 27일 하오 고려대에 봉직했던 원로교수와 정년퇴직교수들을 서울 앰배서더호텔로 초대, 재직시의 노고를 위로하는 만찬자리를 마련했다. 김상협 명예총장,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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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칙 엄격히적용
박봉식 서울대총장은 2일취임식에서 학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학사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총장은『학원도 하나의 공동체 사회이며 공동체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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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단상2
며칠 전 여느 때처럼 화장실에 앉아서 읽은 신문에 내가 좋아하는 칼럼니스트 Y씨의 글이실려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다음을 인용한다 .『원래 관청의 장자리라는 것은 영광을 누리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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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총장이라는 자리|17명 째… 39년 동안의 영욕
국립서울대학교총장. 학원상황이 어수선한 가운데 박봉식 박사가 22일 17번째 그 자리에B앉았다. 지난46년 개교이후 39년 동안 16명이 그 자리를 거쳐갔다. 최고의 지성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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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위주 탈피…정당중심으로 투표|해방이후의 「유권자성향」 분석 정치학자들
선거철이 다가왔다. 정치학자들은 해방이후 한국인의 투표성향 변화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 윤천주 교수 (전 서울대총장)는『도시화는 민주화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한국정치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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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문교장관을 초청
권이혁 문교부장관은 31일 서울 청진동 장원(한국음식점)에서 역대 문교부장관을 초청, 문교행정 전반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24명의 역대 문교장관가운데 국내에서 생존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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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 졸업생들(159)
장도영총장의 반혁명 사건으로 일단 5기생들이 물러나자 박의장과 김종필씨를 중심으로 한 8기생들은 당시 논란이 되어 오던 군정기간문제를 일단 매듭지었다. 소위 박의장의 「8·12」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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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체육회장 맡아
원용석 혜인중기 회장(사진)이 7일 새로 발족한 서울대 대학체육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번에 발족한 서울대 대학체육회는 국립 대로서는 처음인데 고문에는 김준성 부총리·윤천주 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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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공화국『국가재건 최고회의』⑤
최고회의는 방대한 권력기반 위에 섰다. 어느 곳의 통제도 받음이 없이 입법과 행정권을 장악했고 혁명재판을 통해 사법권의 일부도 행사했다. 그러나 역시 군정이라는 데서 그 성격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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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938)제70화 야구에 살다(37)군 야구팀 창설|김영조
국군 야구 「팀」의 태동은 전쟁이 한창이던 52년 2월 공군 「팀」의 창단으로 비롯됐다. 공군 「팀」의 산파역은 나와 함께 식은·금련에서 야구를 같이한 허곤 소령(당시)이었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