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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치매환자 30% 연명의료 … 치료비 1425만원
부산의 피모씨는 2012년 중풍(뇌졸중)을 맞았다. 20년 전에 이어 두 번째였다. 고령이다 보니 후유증이 심했다. 대표적인 증세가 치매였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했고 거동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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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병원'객사'73% 역대 최고 … 멀어지는'품위있는 죽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골수이형성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던 양모(84·여·서울 마포구)씨는 지난달 초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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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호스피스 제도화, 더는 늦출 수 없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2주일 전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개편을 미룬다고 했다가 엿새 만에 번복했다.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의 보고서까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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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 리더쉽' 강한 암 환자, 오래 살아
▲ 서울대 윤영호 교수 자기 주도적 리더쉽이 높은 암 환자가 삶의 질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윤영호 교수팀은 31일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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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대변인 김재금▶사회정책협력관 이기봉▶정책기획관 신익현▶학생복지안전관 전우홍▶대학정책관 배성근▶대학지원관 이승복▶지방교육지원국장 승융배▶교육정보통계국장 이경희▶군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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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입니다…기준은 뭔가요?
'말기암’ 이란 용어가 명확한 정의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윤영호 교수, 이준구 전문의)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 17개 병원의 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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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러운 여성 암환자 … 아내가 남편 수발 97%, 남편이 아내 간병 28%
유방암 수술 환자 이모(45)씨가 퇴원해 집으로 오자마자 밀린 집안 청소를 하고 있다. [군포=김성룡 기자] “아이고, 이불 정리하려니까 팔이 아프네.” 11일 오후 4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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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에 걸렸습니다
최영미(46·가명)씨는 2009년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 절반을 절제했다. 항암치료 중 이혼했고 생활이 어려워져 기초수급자가 됐다. 최씨는 힘들 때면 기도를 한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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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도 함께 해야 효과적
일반인 상당수가 건강을 서로 돌보는 ‘건강공동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은 이미 상대방의 건강에 영향을 주거나 자신이 상대방의 영향을 받는 상호작용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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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위사업청 外
◆방위사업청▶재정정보화기획관실 재정계획담당관 서형진▶감사관실 공직감사담당관 정상구▶방산진흥국 수출진흥과장 김태곤▶분석시험평가국 표준기획과장 차태환▶〃 사업분석과장 정재운▶획득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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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M&C 外
◆중앙M&C▶CS부문장 겸 제이씨씨마케팅 대표이사 우진홍▶BIZ부문장 겸 제일피알 대표이사 강원효▶DS부문장 하윤수▶경영기획실장 김맹호▶서울그룹장 정정식▶마케팅기획팀장 김석홍▶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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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원 인사
◆삼성전자 <부사장> 김용식 노희찬 박광기 박병대 박종환 박학규 배영창 안재근 안중현 이건혁 이준영 이진중 정민형 조인수 최영준 한갑수 한명섭 <전무> 강봉용 강창진 김도형 김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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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병원 안 가도 진찰 … 의협 "동네의원 붕괴"
한 환자가 인터넷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받고 있다. 환자의 모습은 컴퓨터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의사에게 전달된다. [사진 보건복지부] 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핵심인 원격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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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성인 1000명 조사해보니
건강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jtbc ‘닥터의승부’ 중 한 장면. [중앙포토] 국민이 가장 관심 갖는 질병은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 정보를 얻는 경로로 인터넷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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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개원 10주념 기념 건강심포지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건강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2일, 13일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각 일반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다. 12일 일반인을 위한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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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 어떻게 구상할까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빅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16일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제 28회 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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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중령, 러 우주방공군대 수석 졸업
윤영호(45·사진) 공군 중령이 러시아 우주방공군대학 정규과정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수석을 차지했다. 1956년 설립된 러시아 우주방공군대학은 우주 및 방공 분야 전문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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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김종우 ◆중소기업청▶중소기업정책국 기업금융과장 조경원 ◆특허청<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병용<4급 전보>▶특허심판원 정진갑 김자영 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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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가들 발간
암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가이드북을 펴냈다. 제목이 이다. 더 이상 암은 불치병이 아니다. 암 진단, 치료에 대한 의료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암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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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말기환자도 알 권리가 있다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가족들이 의사에게 당부한다. 환자가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암 진단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가족들은 환자에게 “별거 아니다”라고 둘러댄다. 몇 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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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한 사람, 일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윤영호 교수는 22년간 암환자들과 함께하며 암을 극복하는 이들의 특징을 분석했다.1977년, 중학교 1학년 소년은 스물넷 꽃다운 나이의 누이를 잃었다. 위암. 황달 증상으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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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저자: 인터브랜드역자: 윤영호출판사: 세종서적가격: 2만5000원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매년 발표하는 100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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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브레인 外
◆브레인 (김동규 지음, 일조각, 288쪽, 1만8000원)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원장인 저자가 40여 년간 신경외과 의사로서 경험한 의료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놨다. 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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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 42% 보완대체요법 받아
말기암환자 42%가 보완대체요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완대체요법이 말기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관련이 없으며 일부 보완대체요법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