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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 개막 한·미·중·일 10개국 100명 참석
‘2012 중앙글로벌포럼’이 개막한 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환영만찬이 열렸다. 만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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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햄리·아미티지 … 한·미 외교안보 거물 총출동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를 방문한 중앙일보-CSIS 연례포럼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햄리 CSIS 소장, 제임스 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 이 대통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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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CEPA로 경협 탄력 … 군사협력도 필요”
한국과 인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쪽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자리순) 싱 라크빈 경남대 교환교수,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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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최시중·김부겸… 동문들이 대통합 끌어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대 정치학과·외교학과가 53년 만에 통합한다. 2010년부터 정치외교학부로 승격 해 학생 정원 늘리고 교수 숫자도 증원하는 방안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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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최시중·김부겸… 동문들이 대통합 끌어냈다
한 뿌리였던 서울대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다시 합쳐진다. 1956년 정치학과에서 외교학과가 분과해 나간 지 53년 만이다. 통합 시점은 2010년. 내년 새학기부터 통합과 함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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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프간 파병 논의의 전제 조건
“한국이 이라크에 파병해 주는 조건으로 미국은 북한에 전향적인 정책을 취해 주십시오.” 2003년 9월 워싱턴. 콜린 파월 당시 미 국무장관을 만난 윤영관 당시 외교부 장관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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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간 소통이 우호 증진 지름길”
“한·중 청소년 교류기금을 조성하자.” 중국 베이징 거화카이위안(歌華開元) 호텔에서 23일 열린 제1회 한·중 민간우호 포럼에서 한전첸(韓振乾·65·사진) 베이징대학 한국학 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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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뒤집은 투서들
대부분의 투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 했다. 예정에 없던 인사를 만들어 내거나 예정된 인사 결과를 뒤바꾼 ‘막강 투서’들도 있었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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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오바마, 한국 얘기 경청할 것”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 포럼에 참석해 ‘미국 신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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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권 폄하 발언으로 좌천 외교관 MB 청와대 행정관으로
노무현 정부 초기에 대통령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인사 불이익을 받았던 조현동 외교부 전 북미3과장이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조 전 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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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싱크탱크’ 아산정책연구원 출범
“지화자.” “좋다.”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등이 건배 구호를 외치며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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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특사로 본 정치·외교 방정식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4개국 파견 특사단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권철현 의원, 전여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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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박진 외교통일안보 분과 간사 관련기사 경제 부처 “색깔 분명한데 시야 좁아보여” ‘三不정책’ 교육부 공황상태 통일부“도대체 어떻게 된답니까.” 통일부 직원들은 한숨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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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도대체 어떻게 된답니까.” 통일부 직원들은 한숨만 짓고 있다. 해가 갈수록 강화되던 부처의 규모·위상이 하루아침에 외교부에 흡수통합된다거나, 차관급의 처(국무총리실 산하 남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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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北 미사일 발사후 정상회담 타진
2003년 2월 20일 베이징. 라종일 주영국 대사(그후 초대 국가안보보좌관ㆍ주일 대사)가 북측 인사와 접촉했다. 노무현 정부 출범 닷새 전이다. 극비리다. 당시는 북한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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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윤영관 한반도평화연구원장(전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1만 새터민, 우리의 짐인가 힘인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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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北 미사일 발사후 정상회담 타진
남북 특사교환 원칙 합의했다 무산 2003년 2월 20일 베이징. 라종일 주영국 대사(그후 초대 국가안보보좌관ㆍ주일 대사)가 북측 인사와 접촉했다. 노무현 정부 출범 닷새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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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성공한 재미동포 2세' 들 리더십은 …
미국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동포 2세 42명이 11일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의 '성공한 재미교포 2세들의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Net KAL)' 참여자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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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결과적으로 몸값 올려"
2.13 베이징 공동성명은 북핵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북한 핵의 완전한 제거까지는 더 먼 길을 가야 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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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하영선칼럼] 대선 주자와 '북핵 제재 해법' •[노트북을열며] 김정일에 더 비싼 핵 계산서를 •[北核사태] "부시 중간선거 후 對北 직접회담 나설 수도" •민주당 이겨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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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외교관들, 반 장관 축하 만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당선' 축하연에서 반기문 당선자(왼쪽에서 두번째)와 노신영 전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두번째), 한승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맨 오른쪽), 신동빈 롯데 부회장(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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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죽하면 이 정부 장관까지 비판하겠는가
열린우리당이 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전직 고위 인사들의 입을 막았다. 우상호 대변인은 5일 "최근 참여정부에서 고위 공직 생활을 했던 분들이 야인이 된 뒤 무분별하게 정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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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담았던 정부 공격해서야"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5일 노무현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냈던 인사들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움직임과 관련, "공직 기강을 흔드는 일"이라며 경고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국회 기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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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칙한 경제 지원이 북한 개혁 저해할 수도"
여정부의 초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가 21일 대북 포용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강원도 화천군과 한림대 국제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