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외딴 산길서 이번엔 모녀피살

    【수원】5일 상오10시30분쯤 경기도 시흥군 남면 부곡1리 87 속칭 차돌백이 고개에서 1백m쯤 떨어진 야산중턱에서 부곡2리 497 양승용씨(30·한국병유리공업사 창고과 근무·운전

    중앙일보

    1975.10.06 00:00

  • 서울은 2천만 원 사취 범인일당 4명 검거

    서울은행 영등포 지점 2천 만원 사기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범행발생 39일만인 24일 이 사건의 진범으로 전 서울은행 직원이었던 주범 조성식 씨(27·전남 해남군 삼

    중앙일보

    1975.01.25 00:00

  • 정계에서 물러난 재야인사들의 근황|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정치기복의 흐름을 타고 74년에도 정치일선에서 퇴역한 인물들이 많다. 더러는 권력의 중핵에서, 또 어떤 이는 정당의 강자직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칩거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중앙일보

    1974.12.30 00:00

  • 대낮 4인조 강도

    10일 상오 11시 30분쯤 마포구 서교동326의26 신재규씨(49·상업)집에 전화국 직원을 가장한 20대 청년 4명이 들어가 신씨의 부인 윤학자씨(47) 등 가족 4명을 주먹으로

    중앙일보

    1974.12.11 00:00

  • 광명호 어부 24명|어제 서울에 도착

    18일 간의 중공체류에서 풀려난 고려원양소속 제77 광명호(3백5t) 선장 김태준씨 등 조난 어부 24명이 1일 하오6시5분 KAL기 편으로 김포공항착 귀국했다. 귀환어부들은 검게

    중앙일보

    1974.11.02 00:00

  • 이복동생 자살

    20일 상오2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원서동76의48 강호윤씨(51·농수산물검사소 검사과장)집에서 강씨의 3남 욱순군(21)이 아랫방에서 잠자던 배다른 동생 규순군(19·경기고3년)

    중앙일보

    1974.09.20 00:00

  • 무거운 재산세에 허덕이는「사적」

    대통령긴급조치 제3호에 규정된 공한지세 등 지방세 관련 규정이 법제화됨에 따라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무거운 세금을 내게된 이화장(서울 종로구 이화동1의5)등 반(우)문화재

    중앙일보

    1974.09.17 00:00

  • 비상군재 8개월

    비상군재가 설치 된지 8개월. 엄동에 문을 연 이 특재가 23일 긴급조치 1호 및 4호 해제로 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그 동안 1호(개헌논의 금지) 위반자 36명(형 확정)과

    중앙일보

    1974.08.24 00:00

  •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피서객 들치기 피해 일쑤

    「바캉스」철을 맞아 각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피서객의 휴대품을 노리는 들치기단들이 극성을 부리고있어 모처럼 갖는 피서여행의 기분을 잡치게 하고 있다. 각 고속

    중앙일보

    1974.08.05 00:00

  • 「경호역전」누비는 숭문고 출신들 연맹임원6·코치3·대표선수5명

    14명이나 되는 숭문고 출신임원과 현역선수가 목포∼서울간 1천2백리를 달리고 있어 경호의 가족들은 더욱 화기애애하다. 육상의 명문 숭문고 출신조는 육상경기연맹임원이 6명에 각 「팀

    중앙일보

    1974.04.06 00:00

  • 갑인년 제1호

    갑인년의 새아침이 밝았다. 새해외 제1호는 누구일까? 산실에서는 첫 옥동자가 태어났는가 하면 공항에서는 신년벽두부터 국제선을 타는 손님이 있었다. -불 관광객 「자크」씨 새해의 첫

    중앙일보

    1974.01.04 00:00

  • 기관사 깜빡 졸아

    사고를 낸 제1042호 열차는 12일 상오 4시2분 황간역에 도착했으나 때마침 황간∼영동사이의 상행선이 선로보수작업 중이어서 하행선으로 바꾸어 20분 뒤 황간을 출발, 시골 역인

    중앙일보

    1973.08.13 00:00

  • 용암 같은 기름 불 새벽마을 덮쳐|경부선 영동역 열차 탈선사고

    불 기름이 흡사 용암처럼 쏟아지며 새벽잠에 깊이든 역전 마을을 덮쳤다. 12일 상오 4시43분 경부선 영동역 유조 열차 털선 사고로 새벽녘의 영동일대엔 『펑, 평』하며 난데없는 폭

    중앙일보

    1973.08.13 00:00

  • (689)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7)고보졸업 전후

    3·1만세운동이 이곳 저곳에서 연일 계속되고 학생들은 닥치는 대로 일경에 붙잡혔다. 이 때문에 어느 학교거나 졸업식을 가질 수 없었다. 박헌영이 다니던 경성고보(현 경기고교)도 그

    중앙일보

    1973.02.20 00:00

  • 6명 묶어놓고 금품요구 강도, 격투끝에 잡혀

    15일 새벽 2시쯤 서울 중구 장충동l가 38의 심재면씨(45·상업) 집에 과도를 든 정삼조(28·주거부정)가 침입, 일가족 6명을 차례로 묶어 금반지·여자손목시계·「라디오」·현금

    중앙일보

    1973.01.12 00:00

  • 가족 3명 동반 가장 분신 자살

    15일 하오 10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 4가 59 이의범씨 (33)의 아내 윤현순씨 (33)가 남편과 말다툼 끝에 방문을 안으로 걸어 잠그고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부부와

    중앙일보

    1972.09.16 00:00

  • 연도 인파 없는 담담한 배웅

    【판문점=임시 취재반】『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오는 10월에는 평양에서 만납시다』-. 4박5일의 서울 회담 일정을 모두 마친 북적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대표단 일행 54명

    중앙일보

    1972.09.16 00:00

  • (321)(12)

    (4) 한국공군이 대편대로 북한에 출격한 것은 1952년7월11일과 8월29일에 「유엔」공군이 집중적으로 감행한 평양대폭격에 참가했을 때였다. 이 두 대폭격에는 제10전비전대의 F

    중앙일보

    1972.05.03 00:00

  • 윤이상씨 서독에 귀화

    【서베를린 7일=엄효현 통신원】72년 「뮌헨·올림픽」의 주제 「오페라」작곡을 맡은 윤이상씨 (54)는 가족 3명과 함께 지난 9월 서독에 귀화했다고 5일 밝혀졌다. 서「베를린」에

    중앙일보

    1971.11.08 00:00

  • 한국인 태권도사범|말연서 총맞아 숨져

    【이포(말레이지아)19일UIP동양】「말레이지아」에 파견된 한국인 태권도사범 한 사람이 18일하오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뒤 이곳 경찰은 19일 그의 여자영어개인교사와 그녀

    중앙일보

    1971.10.20 00:00

  • 「단 4분」에 불 뿜은 취재 전|판문점「남-북 대좌」낙수

    단 4분 동안에 끝난 남북대화를 취재하기 위해 신문·방송 등 보도기관은 20일 하루동안 불 뿜는 열전을 벌였다. 26년만에 교환된 악수의 한 장면, 『안녕하십니까』하는 인사말 한마

    중앙일보

    1971.08.21 00:00

  • KAL 송환세계호소 순회도

    윤여훈씨(34)는 60년에 고대를 졸업, 63년에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했다. 재학 때부터 영어·독일어·불어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성격이 명랑하여 대한적십자사가 겪은 외교적인 어려운 문

    중앙일보

    1971.08.20 00:00

  • (3)북의 혈육에…

    (전 고대총장 현상윤씨) 할아버지, 저 재현입니다. 할아버지라는 아늑하고 따뜻한 이름을 불러보지도 못하고 벌써 청년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끌려가신 뒤 지금까지 겪으신(저는 할

    중앙일보

    1971.08.16 00:00

  • (44)|꽃 재배로 재기한 「아르헨티나」농업 이민|붸노스아이레스=김석성 순회 특파원

    꽃을 좋아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카네이션을 공급하는 윤태문씨(55·본적 대구시 신천동 3구) 집은 아르헨티나의 한국 이민 가운데 단 하나 밖에 없는 꽃 재배 농가. 「붸노스아이

    중앙일보

    1971.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