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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과 다른 윤석열의 검찰개혁 "검·경 협력하되 검찰 의견 우선"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인사청문회에서 검경 수사권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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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팩트”라며 이은재 의원이 공개한 PPT 자료
[사진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여야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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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직접수사 축소하되 수사지휘권은 유지” 정부안과 이견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렸다. 윤 호보자가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8일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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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양정철 몇 차례 만났다···출마 권유하길래 거절"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문재인의 남자’로 불리는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으로부터 과거 여러 차례 만났고 총선 출마를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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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보수 윤석열 "프리드먼 책 감명, 사회 점진적 변화 중시"
윤석열 “원칙적인 보수주의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주변인들의 공통된 평가다. 윤 후보자와 연수원 동기인 판사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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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주적 묻자 "북한", 5·16 평가엔 "쿠데타 맞지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두고 “성향 자체는 보수적”이란 인물평을 하는 이들이 제법 있다. 윤 후보자가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에게 제출한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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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우병우, 유능한 검사"
윤석열 서울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5일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대한민국 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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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큰 사건 따라 널뛰는 것이 권력 사정기관의 숙명
━ 국정원 댓글 사건, 엇갈린 운명들 선거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종종 마약에 비유된다. 출마하면 반드시 이기고 싶어한다. 거기에 독이 있다. 편법·탈법은 물론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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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빛나는 자리 안 찾아도 빛나는 검사
김기정 사회팀 기자 “우리에게 이런 검사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소고기를 대접하고 싶다.”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보도된 ‘섬마을 도둑년 몰려 홧병…검사 뚝심이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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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최종병기, 그가 왔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그가 왔다. 일찌감치 총장감으로 낙점된 사람, 서열 따윈 아랑곳 않는 화끈한 사나이, 국회 청문회에서 윗선 외압을 폭로하고 한직을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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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만 50억' 윤석열 12세 연하 부인, 김건희 대표는 누구
차기 검찰총장에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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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재산, 코드인사···윤석열 청문회 쟁점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여당은 “적임자”라고 환영한 반면, 야당은 “코드인사”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검찰총장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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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평검사 항명 데자뷔···"문무일 반기, 믿는 구석 있다"
━ 문무일, 패스트트랙 반기에 정치권 술렁 문무일 검찰총장 [연합뉴스] 검찰 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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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재수사…곽상도 넣고 조응천 뺐다
김학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을 받는 김학의(사진)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검찰이 5년 만에 재수사에 나선다. 2013·2014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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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물산 등 10곳 압수수색…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지난 2015년 5월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한 날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본사 앞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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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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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모자 눌러쓰고 산에만 다닌다" 양승태 흔적 추적기
━ ‘적폐·부역 판사’ 난무…광풍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전경. 7년여 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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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재판거래 의혹 양승태 소환, 가급적 빨리 하려고 한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지검장은 이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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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심 재판, 직권남용 좁게 해석 … 일반 법감정과 멀어
조기영 직권남용죄가 적폐청산의 주무기로 떠오르면서 관련 연구가 뜸했던 법학계에서의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조기영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7월 발표한 논문 ‘직권남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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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율 2.3%의 직권남용죄, 현 정부 적폐청산 ‘무기’ 됐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화이트리스트 사건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법원은 전경련에 보수단체 지원을 요청한 행위가 직권남용죄가 되지는 않지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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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거 아니냐" 윤석열, 국감장서 장제원에 반발 왜
윤석열, "저는 정말 모르는 일입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친족 관련 사건을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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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무사의 칼은 춤추지 않는다
박재현 논설위원 칼은 칼집에 있을 때 무거운 존재를 인정받는다. 음(陰)의 기운이 강해 밝은 세상에 나오는 걸 수줍어한다. 칼이 칼집에서 벗어나는 것은 혼돈을 의미한다. 그 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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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위직 탈검찰 바람직하지만 … 민변 출신 쏠림은 문제”
문재인 대통령 취임 9일 뒤인 지난해 5월 19일, 청와대발(發) 혁신 인사가 단행됐다.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당시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하는 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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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MB 불구속 수사? 유시민, 너무 잘난 척 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한 유시민 작가에 대해 “너무 잘난 척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