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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윤석열
가 매일 여러분들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시리즈 2019년 9월2일의 주인공은 윤석열 검찰총장입니다. 윤 총장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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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펀드 이상하다"···윤석열의 론스타 직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론스타 수사 경험이 조국 수사를 불렀다." 조국(54)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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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윤석열이 먼저 움직였다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와 단국대, 공주대, 부산대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 했다. 이날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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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들 장영표 교수에게 “피의자”…법무부엔 압수수색 착수 이후 보고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을 하면서 법무부에는 사전 보고를 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대검찰청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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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충성 않는”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어디까지 캘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수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검찰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전담 부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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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당혹 “압수수색 사전에 몰랐다”
청와대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당혹해 하면서 언급을 최대한 삼갔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국회 당 대표실을 예방한 강기정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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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판단 왈가왈부 않겠다”
27일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이 이뤄진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조 후보자는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검찰 개혁의 큰길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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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면'에 윤석열 변수···특수2부장, 정유라 수사 검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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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조국 ‘강남양파’로 낙인…文 무너뜨릴 스모킹건 될 것”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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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억 사모펀드에 위장전입 의혹···8말9초, 조국 심판대 서다
장관 후보자 7명의 ‘릴레이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미 “부적격자”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한 데다, 청와대 민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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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적폐수사 전광석화처럼” 윤석열 “특별공판팀 만들어 신속 진행”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이 7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고 적힌 친필 휘호를 선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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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찾아간 윤석열 "특별공판팀 만들어 신속 재판 노력"
윤석열 검찰총장이 7일 국회를 찾았다. 경제를 거론하며 “수사의 양을 줄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 단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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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은 가지마라"…영욕의 검찰 공안, 46년 만에 간판 뗀다
"출세하려면 공안으로 가라." 한때 검찰에서 유행하던 말이다. 전두환 정권 이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당시 검찰 공안부는 검사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던 소위 '끗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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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부장검사 지방발령에 사의…“소신껏 수사했는데, 공직관 흔들려”
현 정부와 관련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지휘했던 검사들이 모두 검찰을 떠나게 됐다.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과 권순철 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에 이어 1일 주진우 서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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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사철학 안보였다"···환경부 수사 3인방 검찰 떠난다
환경부 수사를 담당했던 주진우 전 부장검사 현 정부 적폐를 겨눴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지휘라인 검사들이 모두 검찰을 떠나게 됐다. 한찬식 전 동부지검장과 권순철 전 동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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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에서 한시 읊었던 문무일···총장 2년이 그 한시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7월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4일 임기를 마치고 별도의 퇴임식 없이 검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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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법무연수원장 사의…8명 남은 윤석열 선배
19일 사의를 표명한 조은석(54·사법연수원 19기) 법무연수원장. 김경록 기자 조은석(54·사법연수원 19기) 법무연수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고검장급인 조 원장은 윤석열(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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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떠날 채비하는 문무일…“영어 학원 다닐까?”
▶대검 A 간부=영어 학원에 다녀보는 건 어떻습니까? ▶문무일 검찰총장=좋은 생각이긴 한데. 너무 젊은 학생들이 많아서 좀 그렇지 않을까? ━ 떠날 채비하는 문무일…"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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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정부는 ‘조양은’ 세트…나라가 엉망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1일 “야당 탄압 수사 전문가인 조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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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검찰총장은 무엇에 충성하나
이가영 사회1팀장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싱거웠다. ‘한방’이 없었다. 그러던 청문회가 차수를 변경해 9일로 넘어가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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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윤석열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청와대는 재송부 요청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각이 커지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윤 후보자 청문보고서의 조속한 채택을 요구했지만, 야당인 나경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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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에서도 윤석열 비판나오는데…靑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5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야권은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 등을 이유로 윤 후보자의 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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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거 아니냐" 화내던 강골 윤석열, 이번엔 "죄송하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전략은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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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검사의 비극 얘기에 윤석열 “한달 앓아누웠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원칙주의자에 ‘뼛속까지 검사’라는 평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