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칼끝 靑 향하자…여당 "윤석열 악마의 손" 분노 터뜨렸다
“윤석열(검찰총장)이가 대한민국 운전대를 잡고 있다.” 청와대 등 권력 핵심부를 향한 검찰 수사 강도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윤석열 검찰이 대한
-
靑하명 의혹 키맨의 죽음, 그리고 그가 남긴 자필 메모 9장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사망 [연합뉴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별동대'로 지목됐던 A수사관이 숨지면서 수사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는 '청와대
-
유시민 “검찰, 정치인 비리 자료 모으고 있다는 첩보 입수”
[사진 유튜브 채널 '유시민이 알릴레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정치인 비리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검찰 개혁안이 포함된
-
박원순·윤석열·이재명 어디서 뭐하나 한 눈에 본다…정부 주요 인사 62명 일정 공개
박원순 서울시장,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매일 어디서 어떤 일을 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올 안에 정보공개포털(www.open.g
-
[월간중앙]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
다크웹·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getty images
-
[선데이 칼럼] 나라를 망칠 분명한 증거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조선 왕 선조의 장남 임해군은 악명 높은 사이코패스였다. 백성들의 재물 약탈을 일삼고 노비나 궁녀들을 내키는 대로 겁탈하고 죽였다. 애첩을 빼앗기 위해
-
[이정재의 新대권무림] 그래도 조국이다, 살아서 돌아오라
━ ⑥ 무림지존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온갖 귀계(鬼計)와 신산(神算)이 만나는 곳, 거기 지존좌가 있다. 지존좌는 경쟁자만 물리친다고
-
"정치 관두고 낚시나 다니자"는 유시민에게 홍준표가 한 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내년에 총선이 있으니 장내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정치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주진우(전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국감에 오른 ‘석열아 석열아’ㆍ인헌고ㆍ알릴레오…인권위 "조사하겠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25일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검찰개혁 동요메들리’와 인헌고 사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영
-
[김승현의 직격인터뷰] “공수처 만들어지고 정권 입맛에 맞춰 움직이면 큰 위험”
━ 민주당 당론에 맞선 금태섭 의원 금태섭 민주당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추진에 대해 ’하나 있는 권력기관(검찰)의 힘을 빼자. 하나 더 만들지 말고“라고 말했다.
-
[서소문 포럼] “내가 조국이야?” 항변부터 “제2의 조국은 인격모독”까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논설위원 “내가 조국이야?” “‘제2의 조국’이란 식으로 지나치게 인격적인 모독을 가하는 것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서 나온 말이다. 전
-
[권석천의 시시각각] 검찰청의 편집자들
권석천 논설위원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를 나오면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보인다. 반포대로를 사이에 둔 두 검찰청엔 유능한 편집자들이 일하고 있다. 신문 1면부터 방송
-
[서소문 포럼] 공수처가 검찰 개혁의 특효약인가
김원배 사회 부에디터 19일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 개혁 집회의 손팻말 중엔 ‘공수처 설치’와 ‘윤석열 수사’가 있었다. 공수처는 검찰 개혁이 나올 때마다 단골로 언급되는 주제다.
-
조국 사퇴 뒤 더 쪼개진 첫 주말···여의도·서초·광화문서 집회
1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이후 첫 주말인 만큼 각 진영별로 어느 정도 규모의 인원이 모일지 경찰 등 관계기관이 주목
-
"文vs檢 대립구도 만들었다" 여권서 커지는 靑참모진 개편론
3번의 공식 석상 발언과 1번의 부처 업무보고 지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물러나기까지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놓은 횟수다. 지
-
윤석열 검찰 향한 여권 ‘압박 3콤보’…조국·감찰·패스트트랙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하는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권의 대(對) 검찰 ‘압박’이 동시다발로 전개됐다. 집권당의 부적절한 처신이란 비판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
공수처 두고 황교안 "문재인 게슈타포" 나경원 "특특특 특수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여권이 검찰개혁 명분으로 공수처 설치에 드라이브를 걸자 한국당은 17일 “조국 잔재 청산이 검찰개혁의 첫 단추”라며 반격에 나섰다. 황교안 자유한국
-
박준영 "윤석열 접대보도의 관계자, 정치적 이해관계 의심"
재심 사건 잇따라 다룬 박준영 변호사가 2016년 8월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 성접대 의혹사건을 조사한 박준영
-
'진상조사단' 팀장 "윤중천 '윤석열, 별장 온 적 있는 것도 같다'가 전부"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 총괄팀장 김영희 변호사. [연합뉴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총괄팀장 김영희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묵
-
하태경, ‘정치검찰’ 문제 출제 교사에 “정치선동, 스승 자격 없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그가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내용. [뉴스1·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2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정치 검찰’을 다
-
"혹세무민 뉴스 바로잡겠다"더니···자가당착에 빠진 유시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중앙포토·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8일 조국 법무부장관 수사 핵심 인
-
[사설] 사실왜곡·무고로 치닫는 유시민의 혹세무민
한 달 넘게 ‘조국 지키기’에 매달려온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급기야 궤변을 넘어 사실 왜곡과 무고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검찰의 조국 수사를 ‘쿠데타’‘윤석열의 난(
-
김경록 "정경심과 돈 얘기 많이 나눠…윤석열에 열받아 했다"
지난 8일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조국(54)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