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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유남규 주전 고집 안해
모든 훈련 계획은 여자팀의 윤상문 감독과 상의해서 추진했다. 북과 남의 선수들이 체제가 다르고 훈련 방식도 서로 달라 금방 서로 적응하기가 어려웠으나 기술과·정신적인 면에서는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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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이분희 『환상 콤비』에 빨간 불
【나가노 (일본) =방원석 특파원】남북 단일팀인 코리아 탁구팀이 「이분희(이분희)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현정화 (현정화) 와 「환상의 복식조」로 기대되던 이분희는 2일째 합동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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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라켓」 호흡 척척
코리아팀이 예상보다 빨리 이질감으로부터 탈피, 일본 도착 사흘째인 27일부터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코리아팀은 이날 오전에 기본기 훈련을 한 후 오후부터 복식훈련과 속전 속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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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하나" 합훈 돌입
【나가노(장야)=방원석 특파원】제4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남북 단일 코리아팀이 본격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분단 46년만에 남북이 하나가 된 코리아팀은 일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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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새별 박해정 뒤엔 코치 구슬땀
스타가 스타를 만들어낸다. 앞의 스타는 전진속공의 대명사였던 제일모직의 김기택(김기택·29) 코치를, 뒤의 스타는 제일모직 신인 박해정(박해정·l8)을 일컬음이다. 박해정은 올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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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곽채숙 녹색테이블 "돌풍"
○…녹색테이블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올해 나란히 고교를 졸업, 제일모직에 입단하는 박해정(박해정·18) 곽채숙(곽채숙·29) 겁없는 10대 복식조가 세계최강의 복식 콤비인 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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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제씨 총 감독
대한탁구협회는 21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창제(김창제)협회전무이사를 총 감독으로 하는 21세기 상비군 코칭스태프 11명을 결정했다. 전 중국여자대표선수로 지난해 7월 한국국적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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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보다 힘" 방향 전환
○…황충엽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사퇴 번복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 기업은행의 김중근, 한일은행의 김일환 감독 등 소위 「황씨 사단」 이사들은 황씨의 회장직 사퇴 하루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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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스타 유남규 제비병 구완에 "흥부" 별명
「흥부」가 된 탁구 스타 유남규 (22·동아생명). 북경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흥 전용 훈련원에서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는 유남규는 요즘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이름하여 「유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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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테이블에 「토틀 핑퐁」|공-수자유자재의 올라운드 플레이
녹색테이블에 기술혁명이 일고 있다. 세계탁구계를 지배할 차세대 신기술로 「토틀핑퐁」(Total Pingpong)이 등장, 무서운 기세로 세력을 확장시켜가고 있다. 축구의 토틀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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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J탁구 대표 출국
◆제4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20∼26일·인도뉴델리) 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15일 출국한다. ▲단장=오상영▲감독=윤상문▲코치=이봉기 노련호▲선수=이철승 (성의종고)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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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오픈 탁구 참가|대표 선수 16명 장도에
핀란드 오픈(12월1∼3일)과 스웨덴 오픈대회 (7~10일)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단 16명 (임원4, 선수12)이 22일 오후 7시 40분 KAL 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탁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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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타플레이어의 특훈현장|탁구 현정화
『샤 팅!』 오는 10월6일이면 만 스무살이 되는 현정화 (한국화장품) 의 입에서 토해진 낮은 외침이 날카로운 비수처럼 기흥탁구전용체육관의 허공을 꿰뚫는다. 짧은 커트머리에 앳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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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자 몫까지 "1인2역"의 현정화
한국여자탁구가 단체전에서 동구권의 강호 체코· 헝가리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른 것은 일단 양 영자(양 영자) 은퇴 이후 우려돼온 세대교체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정상궤도 진입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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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벽은 높고 험하다
서울올림픽에서 중국과 함께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져 탁구 세계최강국으로 부상한 한국탁구가 6개월만에 호된 도전을 받게 됐다. 오는 29일부터 4월9일까지 서독 도르트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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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김택수 현정화-권미숙 황금콤비|한국탁구「서독의 영광」노린다
서울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무너뜨리고 찬란한 금자탑을 세운 한국 탁구가 세계 녹색테이블의 큰 잔치 제40회 세계선수권대회(29일∼4월9일·서독) 에서도 그 영화를 재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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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숙 현정화 파트너로"낙점"
현정화-권미숙, 「새로운 환상의 복식조」로 만든다. 왼손잡이 드라이브 주전 선수인 권미숙(19·제일모직)이 양영자의 뒤를.이어 현정화(한국화장품)의 복식 짝으로 선발되었다. 탁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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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아시아 탁구참가한국선수단 7명 출국
▲임원=한상국(협회부회장), 윤상문(여자감독), 서상길 (남자코치) ▲선수=김기택(제일합섬), 김택수(대우증권·이상 남자), 현정화(한국화장품), 이태희(제일모직·이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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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황금 콤비」 엮는게 숙제"|여자 탁구 새 감독 윤상문씨
『흔히들 축성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제게는 이 두가지 일이 함께 주어진 셈입니다.』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가 거둔 찬란한 영광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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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탁구대표 감독에 윤상문씨
대한탁구협회는 29일 여자대표팀감독에 윤상문 (윤상문·40· 제일모직감독), 남자팀 코치에 서상길 (서상길·38·대우증권코치) 씨를 각각 선임했다. 기존 올림픽대표팀의 남자팀 홍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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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기 관전평 게재
중앙일보사는 세계 스포츠의 최정상인 올림픽에서 매일의 경기를 보다 밀도 있고 폭넓게 보도하기 위해 해당 종목 전문가들의 관전평을 싣기로 했읍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빅 이벤트를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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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용" 혹평씻고 "세계의 라켓"으로
현정화 (현정화·19·한국화장품)가 아시아의 「핑퐁여왕」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현은 이번 대회 단체전중공·북한과의 경기에서 자신에게 맡져진 4차례의 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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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변칙공격수를 잡아라|김기택-양영자, 왕회원-경려연과 4강서 격돌
세계최강 중공의 이질러버변칙공격수들을 잡아라. 85 서울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4일째(31일 장충체)남녀부 준준결승에서 유럽세를 꺾고 4강에 진출한 한국의 김기택(김기택 제일합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