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가족대표 송정근씨, 제명 움직임에 자진 탈당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하다 ‘가짜 대표’ 논란을 빚은 새정치민주연합 송정근씨가 22일 경기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새정치연합 윤리위원회(위원장 강창일)가 23일
-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씨 23일 제명 추진
[사진 청와대사진 기자단]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온 송정근씨를 23일 제명할 것으로 보인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세
-
세월호 침몰, 새정치민주연합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영구 제명 추진
[사진 청와대사진 기자단]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온 송정근(53)씨의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
-
웃는 포스터 교체, 로고송도 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선 일정을 중단한 정치권 일각에서 지방선거 연기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지금 여론조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선거라는
-
이 와중에 … ‘폭탄주 회식’에 간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정치권이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 가운데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된 유한식 현 시장이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
이 와중에 … ‘폭탄주 회식’에 간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경제 가치가 모든 걸 압도한 시대 … 하지만 대학은 달라야
조인원 총장은 ‘큰 학문(大學)의 장(場)’인 대학을 기술과 이를 위한 전문지식이 대체할 수 있다는 시각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조용철 기자 경희대학교가 다음 달 18일
-
"국내 난자사용 규정 너무 엄격 … 미국서 연구"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사진) 교수는 황우석 박사 이후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해 온 대표 학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
정홍원 총리, 작년 1억 4400만원 기부 … 공직자 최고액
지난해 연봉 1억1197만원을 받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1년간 79만7000원을 기부했다. 전체 급여의 0.7%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남소망의집(장애인 시설) 등에 총 여섯 차례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임직원 뇌물수수 사건 확대, 곤혹스러운 롯데 신동빈 회장
신동빈(59·사진)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이 위기를 맞고 있다. 2012년 2월 경영 전면에 나선 지 3년 만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시련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
-
정홍원 총리, 작년 1억 4400만원 기부 … 공직자 최고액
지난해 연봉 1억1197만원을 받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1년간 79만7000원을 기부했다. 전체 급여의 0.7%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남소망의집(장애인 시설) 등에 총 여섯 차
-
[중앙시평] 박근혜 정치와 국민통합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대통령책임제 정부 형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대통령은 국가 주요 정책과 결정의 궁극적인 최종 책임자다. 즉 대통령은 자기 시대의 모든 문제에 대해
-
"네이처 게재 집착말고 더 창의적 연구해라"
강성모 KAIST 총장지구촌의 모든 과학자들이 평생 단 한 번이라도 논문을 싣고 싶어하는 학술지. 영국의 과학저널 ‘네이처(Nature)’다. 하지만 이 저널의 편집장 필립 캠벨(
-
주UN 대사와 제네바 대사가 말하는 국제사회 속 한국 이슈 들어보니…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는 두 곳에 나뉘어져 있는 유엔의 심장으로 불린다. UN본부와 다양한 국제기구의 본부가 자리하고 있기에 1년 내내 이슈가 끊이지 않는다. UN의 심장부에서
-
산피아·국피아도 있다 … 민간기관 낙하산 79명
김현태(60)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석탄공사가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하위(E) 등급을 받아서였다. 공사 내부에서는 “불명예 퇴진이라
-
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
성희롱 의혹 서울대 성악과 교수 직위해제
서울대는 제자 성희롱과 불법 개인교습 의혹을 받아온 성악과 박모(49)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 인권센터와 교수윤리위원회는 상당 부분이 사실임을 확인하
-
서울대, 성악과 박모 교수 직위해제 … 징계위원회 회부
서울대는 제자 성희롱과 불법 개인교습 의혹을 받아 온 성악과 박모(49)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 인권센터와 교수윤리위원회는 상당 부분이 사실임을 확인
-
"아버지 땅 시에서 사라" 안건 통과 주도한 시의원
전남 보성군의회 김용옥 의원이 부당하게 타낸 보조금으로 지은 보성읍 보성원예산지유통센터 옆 비닐하우스. 넓이가 9900㎡에 달한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남 보성군 김용옥(62·무
-
지금 야권은 '외환위기' 맞은 모습 제 살 도려내는 의지 보여야 재기
야권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치권은 사실상 새누리당과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관심은 과연 새정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에 모아진다. 신당이 순수
-
황제 노역에 성난 대한민국 사법 허무주의 ‘암’ 퍼진다
일당 5억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 판결이 사법정의에 대한 냉소와 부정을 부르고 말았다. 대법원이 향판(鄕判) 제도의 전면 개선을 발표한 데 이어 판결을 내렸던 장병우 광주지방법원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지금 야권은 ‘외환위기’ 맞은 모습 제 살 도려내는 의지 보여야 재기
야권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치권은 사실상 새누리당과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관심은 과연 새정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에 모아진다. 신당이 순
-
황제 노역에 성난 대한민국 사법 허무주의 ‘암’ 퍼진다
관련기사 법 감정 외면한 판결하고도 “법대로 했다” 당당한 법원 ‘수상한 거래’ 의혹 제기 하루 만에 물러나 … “거래는 정상적” 주장 일당 5억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 판결이
-
박 대통령, 2억7497만원 증가 … 안철수 재산 1569억 전체 2위
공직자윤리법이 규정한 정부(청와대·지자체·광역의회)·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고위 공직자와 기초의원(2624명) 등 5004명의 정기 재산 변동 신고 내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