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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압력·청탁 있을 땐 즉시 보고"-내무부 전국 시·도지사·군수·경찰서장대회서 지시
내무부는 21일 농가소득 증대책으로 올해부터 ▲노동집약적 중소기업이 농촌으로 이전할 때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대폭 감면해주고 ▲새마을금고를 30%증설, 5만개로 확대할 것 등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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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와 기업논리
기업의 윤리는 사회적인 상황이나 역사적인 발전단계에 따라서 달라지고 또 사회적으로 받아 들여 지는 감응 도도 달라진다. 그러나 자유경제체제를 전제로 하는 한, 기업의 논리에는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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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생활 앞장"
건전 사회 기풍조성을 위한 전국상공인 대회가 민간단체 새마을운동 협의회(회장 태완선)주최·경제 4단체 주관으로 4일 상오10시 서울 시민회관 별관에서 거행됐다. 건전한 기업풍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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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구민주주의의 「딜레머」
「인플레」심화·경기후퇴·국제수지 악화라는 경제적 3중고를 앓고있는 서구는 올해 거의 모든 국가에서 지도자가 교체되는 정치적 동요를 겪었다. 영국의 2차례 선거, 「이탈리아」내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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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제자리 찾기
『교원의 제자리 찾기』를 외치면서 전국교육회장 대회가 14일 서울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교직에 보람과 긍지를 갖자, 교육내부의 부조리를 일소하자, 교직의 자유와 자율을 보장받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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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탄강 2524년 추기석전
공자탄강 2천5백24년을 맞아 추기석전이 29일 상오 서울 명륜동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립니다. 석전 행사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생활의 바탕이 되고 민족정신의 근거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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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에 맞는 새 지표 제시|신민당의 수정 강령과 정책 그 내용
신민당은 7일 전당 대회에서 종래와는 내용이 열 마간 달라진 새 정강 정책을 채택한다. 새 정강 정책은 지난해 「10·17」이후의 국내외 상황 변화, 특히「유신 해제」로 표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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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양식
4월7일 제16회 「신문의 날」을 맞이하여 신문협회, 통신협회, 편집인협회, 기자협회 등 한국의 4개 언론단체들은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행동목표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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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점 잃은 「대한교련」
23일 막을 내린 대한교육연합회 전국 대의원대회는 15만 회원을 가진 대한교련의 인상을 흐려놓았다. 4백50명의 교사로 구성된 대의원회는 2일간의 이 대회에서 최고의결기관이라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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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다 속" 새가치관확립
한편 전국39개 경제·사회단체가 주최한 이날궐기대회에서 최두선대회장(대한적십자사총재)은 결의문을통해 『역사에 오점을 기록하지 않기위해 책2경제운동이 오늘의 진로임을 자각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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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신문」으로|제12회 신문의 날 기념식
7일은 제12회「신문의날」-이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독립신문」이 창간된 날인데 6일상오10시 신문회관대강당에서 전국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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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정계의 회전축은... | 양당 주역에 새해 구상을 물어본다
1968년.통일논의의 시기로잡은70년대로, 그리고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전환을 가져올 71년을 한걸음 더 가까이내다보는해. 정미년은 선거로 시작하여 그후유증으로 번거로왔으나 새해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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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신문의 날」11돌|"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자"
제11회 「신문의 날」기념대회가 6일 상오 10시 서울신문회관에서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및 한국통신협회 등 4개 언론기간단체 주최로 거행되었다. 최석채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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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니즘」과 봉사정신
제5차 동북 및 동남「아시아」「라이언즈」서울 대회가 지난 15일에 시민회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늘까지 계속되는 덕행을 상징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일본·자유중국·비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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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즐기는 사교계
우리나라 사교계는 가을과 함께 활기에 넘쳐있다. 국제적인 규모를 갖는 「로터리·클럽」은 지난8일 년차지구총회를 열었으며, 역시 「라이언즈·클럽」도 15일부터 서울에서 「동양 및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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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와 사명다짐|제10회 「신문의 날」
제10회 「신문의 날」기념대회가 6일 상오10시 발행인협회·통신협회·기자협회·편집인협회 등 언론인이 모인 가운데 신문회관에서 열렸다. 이상철 국회부의장, 홍종철 공보부 장관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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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총재를 재추대|공화당 제3년차전당대회
민주공화당 제3년차전당대의원대회는27일 상오 10시부터 서울시민회관에서 대의원 2천9백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67년도의 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를 바라보고 체제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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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들만 어리둥절|진원은 기초한 「상의」
정 총리는 경제 윤리 강령 선포 대회에서 박 상공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경제인의 자율 규제로 공정 거래법 제정의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천명, 참석했던 경제인들을 흐뭇하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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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한·일협정비준안, 일중원특위서도 날치기 통과. [형제지국]답게 그 수법도 난형난제로군. 바야흐로 윤리강령[붐]. 동방예의지국이라 경제윤리 강령쯤 나왔대서 뭐 크게 놀랄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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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제정 재확인
6일 장경제기획원장관은 공정거래법을 제정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관계 부처간에 합의가 끝나는 대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윤리강령선포대회에서 정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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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5명 선임
경제윤리강령을 뒷받침할 경제윤리 위원 15명이 경제계·언론계·금융계·학계 및 법조계 대표로 각각 선임되었다. 오는 5일의 선포대회를 계기로 기능을 발휘할 윤리위 위원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