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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업주 뇌물받은 전 파출소장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李俊甫)는 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유흥가인 속칭 '미아리텍사스' 윤락업주들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종암경찰서 월곡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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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업주 수뢰 경관 8명 항소심서 집유 석방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孫容根부장판사)는 20일 서울 미아리 윤락업주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종암경찰서 소년계장 羅모(57)피고인 등 경찰관 8명에게 징역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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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명의로 윤락알선업소 운영
대학을 졸업한 뒤 일자리를 구하지못해 노숙자 생활을 하던 20대가 알고 지내던 노숙자의 명의를 이용, 윤락알선업체를 개설해 운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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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등 44명 윤락알선 보도방 적발
서울 마포경찰서는 16일 가정주부 등 수십명의 여성을 서울 마포일대 주점에 접대부로 공급하고 윤락을 알선하며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 (폭력행위 등) 로 C보도방업주 尹모 (31.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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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자서장 떠난 미아리에 정혜선경위 임명
"지난해가 '미아리 텍사스' 의 문제점을 부각한 해였다면 올해는 제도.정책적 접근으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유흥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 골목이 다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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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가 상납' 경관 7명 실형
윤락촌 단속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경찰관 10명 가운데 7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2개 재판부는 17일 전 서울 종암경찰서 소년계장 羅모(57)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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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숙박업소 조건부 준공
경기도 고양시가 최근 일산신도시 등에 신축한 숙박시설 7곳에 대해 러브호텔이 아닌 건전한 숙박업소로 운영한다는 조건을 달아 13일 준공처리를 해줬다. 그러나 관련 시민단체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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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는 일산 '러브호텔' 공방
한동안 잠잠했던 경기도 고양시 일대의 러브호텔 공방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가 3일 주거지역에서 1백m를 벗어나 짓고 있는 러브호텔에 대해 준공검사를 내주기로 한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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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주인 협박해 억대 가로챈 6인의 여고동창
경기도 성남 남부경찰서는 11일 윤락행위 강요 사실을 미끼로 유흥업소 업주를 협박,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주모(20.여대생)씨 등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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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윤락강요 다방업주 영장
서울 남부경찰서는 30일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10대 소녀들을 속여, 윤락을 강요해 온 혐의로 金모 (43.경기도 시흥시) 씨 티켓다방, 여관 업주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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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등 '노예윤락' 포주 83명 구속
경찰청은 지난 9월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군산 윤락가 화재사건 이후 부녀자들을 감금하고 윤락행위를 시키는 '노예윤락' 에 대한 특별단속을 해 윤락업주 및 인신매매사범 1백5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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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화상채팅' 여고생 윤락알선
여고생들을 고용해 알몸을 보여주며 윤락을 알선해 온 신종 '화상전화방' 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7일 전화방을 차린 뒤 모 여고 3년생 3명을 고용, 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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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마사지 윤락녀 등 구속
서울경찰청은 지난 한달간 특별단속을 벌여 출장 마사지를 빙자해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업주 4명을 구속하고 업주.윤락녀 등 72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구속된 李모(34.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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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서 '윤락과의 전쟁' 무색
한 경찰서의 전.현직 경찰관 36명이 입건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나 공직자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윤락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업주와 단속 경찰의 검은 커넥션을 퇴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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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서 뇌물 상납받은 경찰관 36명 적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 를 단속하는 경찰관 36명이 이 일대 윤락업주들로부터 지난 3년간 7억원대의 뇌물을 상납받아온 혐의가 적발됐다. 수사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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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불법업소 과징금 체납 배짱영업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내 A윤락업소. 지난해 말 미성년자 한명을 윤락녀로 고용했다가 성북구청 단속에 적발돼 1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그러나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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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탕 종업원 윤락강요 업주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7일 호텔에 증기탕을 차려놓고 종업원들로부터 화대 등 10억여원을 뜯어낸 혐의(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등)로 金모(27.여.대전 유성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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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주고 받은 윤락업주·경관 기소
서울지검 소년부(부장검사 李俊甫)는 11일 서울 미아리 윤락업자들로부터 3천2백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 安문준(42)경사, 安경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업주 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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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찡꼬업자 보호하려 경찰이 검찰수사 방해
서울 서대문경찰서 경찰관들이 관내 빠찡꼬 오락기 업자와 유착해 검찰의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수사기록과 압수품까지 조작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林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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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미아리 떡값 수사' 신경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 텍사스촌' 업주들의 떡값 상납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지검 소년부는 지난달 26일 서울경찰청 소속 安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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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署 경관 50여명 '매춘전쟁'때 뇌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을 관할하는 서울 종암경찰서 소속 경찰관 50여명이 윤락업주로부터 정기적으로 떡값을 상납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소년부(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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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납치 '감금매춘' 무더기 적발
부녀자를 납치하거나 매매해 노예처럼 감금해두고 윤락을 강요하는 반인륜적 행위가 만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택시운전사 李모(46.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씨는 지난해 5월 서울역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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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행위로 생긴 빚 효력없어"
"윤락행위로 인해 생긴 빚은 효력이 없으니 안심하세요. "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암경찰서 4층 강당.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정연순(鄭然順.여)변호사가 채무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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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매춘 방관만 할 건가
지방 사창가에 갇힌 채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아온 윤락녀 金모(24)양이 서울의 한 경찰서장에게 구원 편지를 보내 구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직도 이런 어두운 구석이 남아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