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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우린 괜찮을 것’ 자만하다 속수무책으로 방역망 뚫려
━ 코로나 사태로 드러난 서방 선진국의 민낯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감염국이 됐다. 8일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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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법·미디어법,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다
민주당이 12일 국회 등원을 선언하면서 6월 국회는 장기 공전의 수렁에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 민주당이 등원을 결정한 것은 더 이상 ‘장외 투쟁’을 벌여봐야 실속이 없다는 판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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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파 - 전교조파 여고생 육탄전
“‘(교장이)떼 먹을 게 없어 그 돈(방과 후 학교 관리비) 떼먹냐. 오래 사셈~.’ 울산 중앙여고 학생들이 최근 A4 용지에 적어 교장실 출입문에 붙인 전단지 문구다. 본관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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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의 정신을 면면히 이어…|1932년1월12일-제주 해녀들도 "만세"
삼다의 섬 제주, 맨손의 해녀들이 대낮 주재소를 습격 해 일본 헌병들을 내몰았다. 해산물의 매점 매석으로 폭리를 취하는 일제의 수탈에 여성들이 단결된 힘으로 조직적 저항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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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 기미에 산회선포
21일 내무위에서는 신민당 유성환 의원이△민정당연수원점거 관련 학생의 전원구속을 「적군파식 처리」라고 규정하고 △『들어오면 불을 지르겠다고 학생들이 말했음에도 경찰이 들어갔으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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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6)제61화 극단「신협」
이철승씨의 협조로 『자명고』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좌익계 연극인들의 방해는 여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좌익계 연극은 차차 위축되기 시작했다. 그들을 이끌만한 「엘리트」연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