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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모셔라” 특명 받은 JP, 하와이 요양원에서 목격한 것 (58) 유료 전용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1875~1965)은 1960년 4·19혁명으로 하야한 뒤 미국 하와이로 망명해 호놀룰루에서 5년을 살았다. 65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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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2) 먼저 닥친 인사 문제
1951년 6월 12일 강원도 속초의 국군 1군단 사령부를 방문한 정일권 제5대 육군참모총장(오른쪽). 백선엽 소장(왼쪽)은 당시 1군단장으로 정 총장의 지휘를 받고 있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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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항 2곳에 비상사태 선포
태국 정부가 27일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한 방콕의 2개 공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병력을 동원해서라도 공항을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를 해산하겠다는 것이다. 태국 헌법은 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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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00명 방콕서 발 묶여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1명이 다쳤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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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5. 4·19
4·19가 일어나기 직전 육사에서 밴 플리트 장군 동상 제막식이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담요를 덮고 앉아 있다. 오른쪽 뒤가 통역을 하고 있는 필자. 1958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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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육참총장 "반박회견 하라"
남재준 육군 참모총장이 24일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국방부 검찰단의 진급 비리 수사 발표에 대해 반박하는 육군본부의 기자회견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남 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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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 수사결과 발표] 남재준 총장 개입했나 안 했나
▶ 자이툰 부대를 방문했던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연합] 대령에서 준장으로 선발되는 육군 장성 진급 심사과정에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 등 육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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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 美사령관 "육참총장 안맡겠다"
이라크전 승리의 주역이면서도 겸손한 자세를 보여, 화제가 됐던 토미 프랭크스(사진) 미 중부 사령관이 이번엔 육군 참모총장 자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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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경록 전 육참총장]"내 탓이오"했던 청렴한 공직자
2일 밤 82세를 일기로 타계한 최경록(崔慶祿·예비역 중장)씨는 육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주영·주일·주멕시코 대사와 교통부 장관을 지냈다. 고인은 우리 역사의 소용돌이를 비켜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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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방문 전두환씨] 동생·사위 출마말라 했는데
전두환(全斗煥) 전대통령은 14일 부인 이순자(李順子) 여사와 함께 캄보디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등 동남아4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다음달13일 귀국) 全전대통령은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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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 해야지 (36)
(36) 장군 박정희 박정희 (朴正熙) 장군과 나는 5.16이 나던 그때까지 15년 동안 군 생활을 했지만 단 한번도 같은 부대에 근무한 적이 없다. 군문에 들어온 시기가 서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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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씨 측근 10명 출국금지-장세동.박준병.최세창씨등포함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 3차장)는 13일 황영시(黃永時.당시 1군단장)씨등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측근 10명을 출국금지조치했다.검찰은 그러나 관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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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JP 勢불리기 움직임-하나회 5.6共인사들 上限價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과 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5共 또는 하나회 출신인사들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선을 받고 있다.DJ(김대중이사장)와 JP(김종필총재)가 勢를 불리기 위해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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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서검증 요구/상무대 국조위
◎이진삼 전 총장 소환도 거듭 촉구 상무대 비리 국정조사위원회인 국회 법사위는 20일 오전 조사계획서 작성소위를 열고 문서검증과 조사대상기관문제를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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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따라… 별따라…/떨어진 별들 뭘하고 있나
◎은둔… 화려한 재기도/종교귀의·회고록 집필… 보통사람 “안간힘” 김영삼정부 출범후 군에서 물러난 30여명의 장성들은 종교생활을 하거나 각기 평범한 생활을 찾느라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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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李鍾贊국방-군의 정치중립 실천
52년 5월27일 육군참모총장 李鍾贊은 李承晩 대통령으로부터「속히 부산으로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26일의 파병명령 거부와 全軍에 내려보낸「육군훈령」이 대통령의 노여움을 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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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14돌…그때그사람들/주역들 대부분 퇴진…몸조심…
◎바깥출입 자제… 서로 의절상태/전·노씨/「증권전산」 회장 맡아 바쁜 나날/장태완씨/권정달씨 연구소 운영·장세동씨는 복역중/정호용씨등 4명만 현역의원 활동 새 정부가 「하극상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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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 증언장소싸고 공방(국정조사 현장)
◎여 “사흘엔 반대” 권 국방 하루만 증언키로/“해외체류 증인들 귀국조치하라”야 공세 14대국회 첫 국정조사가 우여곡절 끝에 31일 건설위의 4개 정부부처 방문,문서검증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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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도 끊고「어른모시기」심혈
『허화평(17기)이나 장세동 모두 그 기수에서는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요. 하나회 내부에서도 그들은 알아줬지요. 전대통령은 허 수석의 두뇌나 능력이 탁월함을 인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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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4년 3월1일 「하나회」"도원결의"-김복동 소령집
전두환 대통령은 88년 퇴임 직후 『대통령이 되고 난 뒤 솔직히 말해 가장 무서운 단체가 군대였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것을 실천한 장본인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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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1번」 이형근예비역육군대장(일요 인터뷰)
◎“통일은 환상보다 실체좇아야”/전후세대에 6·25본질 알릴 필요/군도 성숙… 정치적 중립에 자신 『6·25를 모른다고 젊은이들을 무조건 나무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이해시키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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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5공 불화설 재연/정호용씨 귀국설속 권정달씨 돌연출국 파문
◎“대5공화해 포기했다”등 추측 난무 14대 총선과 관련 5공인사들의 거취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준비를 하던 권정달 전민정당 사무총장이 28일 오후 돌연 출국했고 체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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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귀국 각의에서 논의
【마닐라 AP·AFP=연합】「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3일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노모가 자신의 임종을 아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마르코스」의 귀국을 허용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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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이승만 대통령(92) 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 만에 공개
1월16일. 오전에 대통령은 집 아래 있는 작은 잔교에 내려가 낚시질을 했다. 그러나 물고기는 한 마리도 낚지 않았다. 대통령은 중요한 결정을 할 때나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