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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유구·태안 등 농어촌 중심지로 육성
충남 논산시 강경읍 등 전국 29개 읍(邑)이 오는 2008년까지 농어촌 중심지로 개발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올해 소도읍 육성 사업 대상지를 선정, 발표했다. 행자부는 지역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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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농촌체험 오세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보릿고개(春窮期)’란 옛말도 있듯이 연중 먹을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가장 드문 철이다. 하지만 벌써 수확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있는가 하면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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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육쪽 마늘]
***6~8쪽… 매우면서 단맛 마늘 쪽수가 6~8개여서'육쪽 마늘'(사진)로 불리는 의성지역의 재래종 마늘. 매우면서 단맛이 나고 쪽수가 10개가 넘는 일반 마늘에 비해 모양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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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농가 동호회 만들어 경쟁력 높여
"7년 전부터 중국산 마늘이 본격 수입될 것을 우려해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충남 태안 육쪽마늘동호회 최문우(崔雯雨·65·근흥면 수룡리)회장은 내년부터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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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파문] "정부가 속였다" 농민들 분통
내년부터 중국산 마늘 수입이 자유화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농민 단체와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농민 단체들은 일제히 성명을 내고 "납득할 만한 대책이 나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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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옹기에 담은 인삼초콜릿으로 승부
초콜릿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 여기에 몸에 좋다는 고려인삼의 쌉쌀함이 어우러져 동양의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맛이 난다면? 본정초콜릿이 만들어 내는 초콜릿은 바로 이 맛이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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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들 고향의 정 듬뿍 느끼세요" 지자체 설연휴 행사 다양
전북 부안군은 설을 쇠러온 귀성객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을 보고 갈 수 있도록 고인돌 무덤 현장을 단장하는 한편 각종 민속놀이를 펼친다. 이와 함께 쌀값 하락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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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 브랜드시대…작년말 4천701개
`고추먹고맴맴' '첫눈에 반한 딸기' '단양온달장군육쪽마늘' 전국 각 지방마다 자기 고장의 농산물을 차별화하기 위해 농산물에 이처럼 특이한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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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충북 농산물 특판행사 外
*** 충북 농산물 특판행사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 옆 빈터에서 다음달 6일까지 '충북지역 우수 농산물 특판행사' 가 개최된다.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맹동수박.육쪽마늘.고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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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토종 농산물 고급화로 승부건다
고흥 육쪽 마늘과 여수 돌산 갓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들의 고품질화 작업이 한창이다.농산물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외국산과의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5일 마늘 주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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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토종 농산물 고급화로 승부건다
고흥 육쪽 마늘과 여수 돌산 갓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들의 고품질화 작업이 한창이다.농산물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외국산과의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5일 마늘 주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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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살리는 서산 웅도 달구지
충남 서해안 최북단에 자리잡은 서산시 대산읍 웅도(熊島)주민들은 바닷물이 서해바다 쪽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곧바로 외양간으로 달려간다.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던 소도 주인의 인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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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마늘 값 내리고·생강 값 올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값은 많이 내렸지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과 고춧가루는 오히려 비싸졌다. 마늘은 예년보다 다소 싼 편이다. 생강 소매값은 지난해의 배 수준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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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마늘 값 내리고·생강 값 올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값은 많이 내렸지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과 고춧가루는 오히려 비싸졌다. 마늘은 예년보다 다소 싼 편이다. 생강 소매값은 지난해의 배 수준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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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생' 관광상품 개발
호수유람과 방생을 묶은 관광상품이 등장, 눈길을 끈다. 충북도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즐기면서 친환경적인 토종어류 방생도 경험할 수 있는 이른바 '방생관광' 상품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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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실속형 많고 아이디어 톡톡
불황속에 맞는 추석 선물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유통업체들은 저마다 뭔가 '튀는' 이색 선물을 내세워 고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 다른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노리고 살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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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5장 길 끝에 있는 길 그때, 한씨네들은 경북 의성의 남선동 읍내장에 있었다. 의성에는 읍내장과 더불어 안계.도리원.단촌.금성장들이 있었다. 모두가 면소재지에서 열리는 시골장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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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5장 길 끝에 있는 길 자동차로 돌아왔더니 일행 모두가 어느새 좌석을 잡고 앉아 있었다. 미련 두지 말고 떠나자는 뜻이었다. 변씨도 좌석으로 오르면서 태호에게 물었다. "머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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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가짜 의성마늘 퇴치에 나서
“가짜 의성마늘 속지 마세요” “요즈음 대도시 백화점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늘은'의성 마늘'이 아닙니다.” 경북의성군이 가짜 의성마늘 퇴치에 나섰다. 6월20일께 수확되는 의성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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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늘 홍수 KG당 2천5백원
○…중국산 마늘이 대량 방출되면서 시장마다 마늘 풍년을 맞고있다.가락시장 마늘 판매소에는 「원산지 중국」을 표기한 마늘들이 넓은 터를 가득 메우고 있어 중국산의 물량 위세를 실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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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장터 삶의 여유.고향 옛정취 물씬
농촌은 지금 가을걷이가 한창이다.한해의 수확을 앞둔 농촌은 그 어느 때보다 넉넉함이 배있다.넉넉한 삶의 여유와 고향의 옛정취를 물씬 풍기는 5일장은 현대식 유통시장에 밀려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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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 아이디어 공모에갖가지 묘안-충북도
충북도가 최근 특색있는 관광토산품 제작을 위해 실시한 공예품아이디어 공모에 무려 1천2백57건의 갖가지 묘안이 쏟아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중에는 국민학생이 87건,중학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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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값도 개당 2천원으로 올라
○…배추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더니 이번에는 무 값이 들먹이고있다. 지난주 상품 1개(1.5㎏)에 1천5백원일 때도 결코 싼 편이 아니었는 데 26일 가락시장.남대문시장 등에서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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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통 4천5백원 김치담그기 겁난다
○…김치를 담거먹을 엄두가 나지않을 정도로 배추값이 엄청나게뛰었다.지난주 1통(상품)에 2천5백원이었을 때도 싼편이 아니었는데 19일 현재는 가락시장.남대문시장등에서 1통에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