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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 포기서 제출…검찰 중심으로 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을 마친 2017년 10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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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장충기 새벽까지 조사…삼성 ‘심장부’ 겨눈 특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왼쪽)과 장충기 차장(사장)이 9일 오전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각각 출석하고 있다. 이들은 상부의 승인을 받아 최순실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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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기업 DNA,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7) 한화그룹
포브스코리아와 한국경영사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기획 ‘한국 10대기업 핵심 DNA, 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7번째 기업은 신용과 의리의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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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박근령 공천 포기 "당 시끄럽게만…"
자유선진당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58·사진)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총선 후보로 검토했다가 포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씨는 16일 “국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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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섬유신화 일군 재계 큰별 김각중
경제부장국내 최초의 섬유기업인 경방을 중견그룹으로 성장시킨 김각중(사진)명예회장이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경방은 1919년 ‘우리 옷감은 우리 손으로’라는 창립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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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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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육영재단 경영권 싸고 박근령·지만씨 측 또 충돌
육영재단을 둘러싼 박근령·지만씨 남매 간 경영권 다툼이 격해지고 있다. 재단 노조원 10여 명과 용역 직원 150여 명은 5일 오전 서울 능동의 재단 사무실을 점거, 7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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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전문경영인|봉명그룹
봉명그룹은 석탄·보일러·도시가스등 에너지산업을 모체로 해 시멘트·제지·유가공업으로 사세를 키워왔다. 이동령회장이 47년 일제가 남기고 간 문경의 봉명광업소 경영권을 인수, 5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