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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죽어도 창조경제는 살려야
이철호논설주간한국 역사상 가장 무서운 3대 대란(大亂)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한국동란(6·25전쟁)·김영란이란 우스개다.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절벽이 심각하다. 가계소비가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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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트럼프 이은 ‘전복의 바람’ 유럽본토 덮치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Brexit)가 현실이 될 걸로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공직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부동산 재벌 총수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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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통합 위해 국무장관 줘야하나” 트럼프 측근들 ‘롬니 불가론’ 확산
롬니(左), 줄리아니(右)5박 6일간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즐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현지시간)부터 차기 행정부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자신이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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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휴 끝나고 각료 인선 박차
5박 6일간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즐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현지시간)부터 차기 행정부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의 유명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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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흑인 노예 해방한 링컨의 공화당, 어떻게 ‘인종 차별’ 트럼프가 장악했나
“공화당은 끝났군.”만년 공화당원 라이언 대븐포트는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혀를 끌끌 찼다. 노예해방을 이끌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정당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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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트럼프 놀이’…덩달아 춤출 때 아니다
이쯤 되면 ‘트럼프 랠리’라고 해도 괜찮다. 미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활짝 웃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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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은 1조5000억 처방전 ‘트럼프 발작’ 잠재울까
[일러스트=박용석 기자]‘트럼프 발작(tantrum)’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국은행이 행동대장을 자처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시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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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에 불안감…메르켈 4선 총리 도전한다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내년 9월 총선에서 4선 총리에 도전할 계획이다. 메르켈의 측근인 노르베르트 뢰트겐 전 독일 환경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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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4선 도전에 '팍스 게르마니카' 기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중앙포토]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내년 9월 총선에서 4선 총리에 도전할 계획이다. 메르켈의 측근인 노르베르트 뢰트겐 전 독일 환경부 장관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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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 시작도 전에…신흥국 통화·증시 동반 충격
‘트럼프 충격’이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서점에 『트럼프, 포기란 없다』『챔피언처럼 생각하기』 등 도널드 트럼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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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선전에 원-달러 환율 급등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전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다.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8.95원 오른 11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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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선거인단 237 vs 165 압도…트럼프 혁명군 변수
미국의 앞날은 물론 전 세계 질서와 한반도 정세가 갈리는 다음달 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운명의 한 달’이 시작됐다. 민주·공화당을 망라한 전통 정치권, 고학력 백인층, 소수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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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흑인, 트럼프는 저학력 백인 투표율이 승부처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토론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왼쪽)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1차 토론 후 지지율 격차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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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우세” 달러 오르고 금값 내려
전세계 금융 시장은 일단 안도했다.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번째 미국 대선 TV 토론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로 끝났기 때문이다. CNN에서는 클린턴 대통령이 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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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WP “힐러리, 플로리다만 이기면 대선 승리”
플로리다 주 한 곳만 이기면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11월 대선승리가 무난하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전국 판세 조사가 나왔다.WP는 여론조사기관인 서베이몽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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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편의점 도시락과 송로버섯…한국형 소비의 양극화
이 현JTBC 경제산업부 기자산업부 기자의 e메일함엔 온종일 신제품을 홍보하는 보도자료가 밀려든다. 요즘은 대부분 ‘가성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편의점 도시락은 카레볶음밥·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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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투자 가이드] 신중과 과감 사이 희망의 불씨 찾아라
3% 성장률 달성은 이미 물 건너 갔다. 수출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내수마저 활기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형국이다. 전망이 나쁘니 가계나 기업이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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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툭하면 “주한미군 철수”…무기시장 큰손 한국 간과한 듯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TV를 주문하면 다 삼성·LG”라며 한국이 안보를 미국에 맡긴 채 제품만 팔아먹는다고 비판해 왔다.하지만 미 의회조사국이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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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소외·분노·희망 트럼프…현상 키운 네 가지 키워드
미국 공화당의 26일(현지시간) 5개 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압승을 거두며 대선 후보로 더욱 다가섰다. 그를 따르는 지지층의 심리와 환경엔 미국 사회의 그림자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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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0 클린턴, 루비오 떼낸 트럼프…경선 독주체제 굳혔다
트럼프와 클린턴, 두 사람의 빅 나이트(Big Night·중요한 밤)였다.”(뉴욕타임스)15일(현지시간) 미국 5개 주에서 열린 대통령선거 경선은 도널드 트럼프(공화)와 힐러리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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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힐러리, 공화당 트럼프 본선 올라올 것"
미국에서 대통령 후보를 뽑는 각 당의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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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SNS 전쟁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가 2016년 미국 대선을 뒤흔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 SNS를 잘 활용하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다. SNS가 유권자의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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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에서 부자로 ‘돈의 역류’
격차 확대(widening inequality)를 둘러싼 국민토론은 상당부분 부자에게서 세금을 거둘지, 그리고 얼마나 거둬 그 돈을 하류로 재분배할지(redistribut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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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세계 불황에 이민자들 천덕꾸러기로 … 독일만 문턱 낮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난민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지난달에만 1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