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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18개월 되면 한 해…" 문재인 공약 논란
18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군 복무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0일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도입을 약속한 데 이어 11일 ‘복무기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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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에 조정환 내정
국방부는 2일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조정환(육사 33기·57·사진) 제2작전사령관(대장)을 내정했다. 또 권혁순(58) 합참 군사지원본부장과 김요환(56) 육군참모차장(이상 육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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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인사
국방부는 4월 30일 중장급 이하 장성 진급과 보직 인사를 하고 합참차장에 이영만(공사 27기·중장) 공군참모차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11월 공군참모차장에 올랐다 5개월여 만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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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로 싸움터 지킨 지평리 전투 두 영웅
6·25전쟁에서 중공군 공세를 처음 꺾은 지평리 전투의 두 주역이다. 왼쪽의 몽클라르 장군은 프랑스 드골 대통령과 오랜 친구다. 오른쪽의 폴 프리먼은 나중에 미 육군 대장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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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 침투조, 목 없는 시신 알고보니…충격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을 하러 왔다 생포된 김신조씨. 중앙일보는 이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군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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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겨냥 K-9포 세 배 증강, 예비 포탄은 규정의 10% 불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북한이 서해 비파곶 부근에 해상침투 특수부대인 해상저격3여단 3000여 명을 배치했고 이들을 수송할 고속 공기부양정 60~70대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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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겨냥 K-9포 세 배 증강, 예비 포탄은 규정의 10% 불과
지난달 북한이 서해 비파곶 부근에 해상침투 특수부대인 해상저격3여단 3000여 명을 배치했고 이들을 수송할 고속 공기부양정 60~70대를 최근 완공된 고암포 전진 기지에 배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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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성 진급·보직 인사
국방부는 10일 중장급 이하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하고 합참차장에 원태호(해사 32기) 해군 중장을, 공군 참모차장에 이영만(공사 27기) 중장을, 해군 참모차장에 황기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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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⑫ 선양(瀋陽)
중국의 행정구역은 성(省)-현(縣)-향(鄕) 3등급 체제다. 성은 보통 규모의 한 나라와 맞먹는 규모다. 현(縣)은 한국의 도(道)와 비슷한 크기다. 성과 현 사이에 지구(地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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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대금과 비싼 소작료 악용 … 토지·가옥 ‘합법적 강탈’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동척(東拓)은 일본이 별다른 자본금을 들이지 않고 한국의 토지를 강탈하기 위해 세운 국책 회사였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식민통치 구조② 토지 획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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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도상 연습으로 다 잘돼”… 반대 측 “엉터리 검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월 17일 국방부에서 있었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비공개 설명회. 이 자리에선 ‘307 군 개혁’도 설명됐다.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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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도상 연습으로 다 잘돼”… 반대 측 “엉터리 검증”
5월 17일 국방부에서 있었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비공개 설명회. 이 자리에선 ‘307 군 개혁’도 설명됐다.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상부구조 개혁이 전시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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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차장 김요환 수방사령관에 박남수
김요환 중장(左), 박남수 중장(右) 정부가 20일 올해 전반기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했다. 김요환(55·육사 34·중장) 수도군단장이 육군참모차장에 임명됐으며, 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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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스커드 요격할 ‘한국형 MD’ 착수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Korea Air and Missile Defense)’ 구축 프로세스에 돌입했다.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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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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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갇힌 국민 구하라” 철벽부대 20명 새벽 작전
12일 새벽부터 구출작전을 편 구승환(42) 중령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국군의 사명’을 장병들이 체험했다는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이찬호 기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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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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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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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는 첫 연방기관 사장 탄생
미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미군 전용 수퍼체인 본부(DeCA·Defense Commissary Agency) 사장(Director/CEO)으로 한인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최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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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지하로…언제든 남한 타격 태세,핵무기만큼 위협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특수부대는 승부수다. 장사정포나 탄도탄·잠수정은 한국을 협박하고 피해 를 줄 수 있지만 최종 목표인 적화통일을 위해 집중 투자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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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지하로…언제든 남한 타격 태세,핵무기만큼 위협적
한미연합사 해체 뒤인 2012~2015년 사이의 어느 해. 취약한 시기다. 사태는 ‘전쟁 조짐’으로 판단하기엔 애매하게 시작될 수 있다. D-1일=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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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용두사미 되는 국방 선진화
구본학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장군 승용차의 ‘별판’을 떼려던 계획이 일주일도 못 가 수포로 돌아갔다. 장군으로서의 예우와 존중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권위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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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7) 양보 못 할 포병장교 육성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은 1951년 봄에 대공세를 펼치면서 수도 서울을 다시 노렸던 중공군 대병력을 향해 중앙청 앞에서 마포까지 대포 400문을 배치한 뒤 강력한 반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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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전문성 갖춘 야전· 작전통 대거 진급
국방부는 16일 중장급 이하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합참차장에 김정두(해사31기) 해군 중장을, 특전사령관에 신현돈(육사35기) 육군 소장을 중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했다.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