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상한 군대
한국 노무단(KSC)의 기간요원으로 일해온 장병 2백32명은 지난 9일 16년간의 현역복무를 마치고 예편했다. 그리고 KSC노무자 5천1백23명은 일반노무자와 같이 미8군과 고용계
-
정진 씨 형집행 정지
아버지의 정신이상 상태를 보고 비관, 음독을 기도했던 전 육군대령 정진 씨의 장녀(17)양 등 5자매는 8일 상오 10시 반 당국의 형집행 정지 결정으로 교도소에서 출감, 청량리
-
휘발유 횡류
육군수사당국은 27일 밤 육군 제567통신대대 안모 대위와 6관구 3종 보급계 선임하사관 등 5명을 군수물자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10여 회
-
외교관계논의
「인도네시아」정부 특별사절단이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15일 상오 외무부가 발표했다. 「수하르토」인니 대통령 서리의 특별보좌관인 「슬라메트·다
-
아주 축구대회 출전키로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하오 상임이사회를 열어 8월 4일부터 대북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동부지역 예선전에 출전키로 결정했다. 협회는 당초 해외원정을 삼가라는 정부
-
증회 대령 구속
육군수사당국은 12일 육군기술연구소장 주흘 대령을 증회 혐의로 구속했다. 주 대령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사이에 기술연구소 소속 군속 1백여명으로부터 기술수당을 올려주겠
-
또 두 곳에 간첩
군 당국에 보고된 바로는 3일 새벽과 하오 두 차례에 걸쳐 전방초소 부근에서 무장간첩 1명을 사살하고 1명은 생포했다. ▲육군8831부대 수색대원들은 3일 상오 1시 30분쯤 동
-
이번엔 미 군사 자금|일본학계 유입시비
미국의 군의 연구자금원조를 받아쓸 것이냐 돌려 줄 것이냐를 둘러싸고 일본학계에서는 말썽이 생기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자금이 미국 학술 단체 뿐만 아니라 세계 학계·정계에
-
또 7명 사살
군당국에 보고된 바로는 29일과 30일 새벽에 걸쳐 전방 육군 수색부대 1개소와 미군 초소 세곳에 연달아 북괴무장간첩으로 보이는 11명의 괴한이 출현, 총격전을 벌인 끝에 3명을
-
병참축구「팀」 해체단계
지난 16년 동안 많은 대표급 선수를 배출,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공헌을 세운 병참「팀」이 해체단계에 놓여 있어 축구중흥의 「무드」가 무르익어 가는 축구계에 또 하나의 「브레이크」를
-
또 무장간첩, 1명은 사살
14일 새벽 4시쯤 서부전선 육군 제3508부대 전방초소에 북괴 무장간첩 3명이 접근해오다 1명이 사살되고 2명이 도주했다. 군 당국은 현장에서 소제권총 1정, 실탄 90발, 탄창
-
「사병 대학생」22명 구속
육군 수사당국은 25일 상오 돈과 권력을 배경으로 서울시내 각 부대에 배치되어 학업을 계속하던 이른바 22명의 「사병대학생」을 근무이탈 혐의로 구속했다. 김계원 육군 참모총장의 강
-
미 장교 쿠바 망명
【아바나24일로이터 동화】「쿠바」는 24일 1급 군사기밀 서류를 취급해온 미 육군 장교1명이 「아바나」로 탈출, 정치적 망명을 요구해왔다고 발표했다. 「리처드·하우드·피어스」(36
-
공·해병에도 ROTC
공군과 해병대는 육군과 해군에서 실시중인 학도군사훈련단(ROTC)제도를 새로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군 당국에 의하면 지금까지 ROTC교육은 육군은 전국 25개 대학, 해군은 부
-
실종 38일…변소서 발견
논산훈련소에서 신병훈련을 받던 훈병 1명이 실종 된지 38일만에 영내 변소에서 변시체로 발견됐다. 22일 군당국에 의하면 제2훈련소 수용연대 최칠태 훈병(26)이 지난 4월 11일
-
「장기휴가」등 수사
육군수사당국은 일부 특수층의 자제들이 군에 입대 후 서울시내 각 부대에 배치된 후 대학등록을 하여 장기휴가 또는 외출형식으로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 전면수사에 나섰다.
-
ROTC 임관시험에 부정|돈 받고 문제누설
군수사기관은 18일 대학생 학도군사 훈련단 임관 시험문제를 미리 가르쳐 주고 돈을 받은 전6관구사령부 학도과장 염동혁 대위(33)와 제125학훈단 기간요원 김영국 하사(30) 등
-
계류 7년, 「법의 날」에 찾아본 법을 외면한 사연, 창령난동사건 박기정 피고
7·29총선 당시 「창녕난동사건」으로 말썽 많았던 박기정(50)씨에 대한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사건이 7년째 1심 판결조차 내려지지 않은 채 아직도 서울형사지법에 묵혀
-
휴전선에 무장간첩
서부 전선의 육군 제9158부대 순찰조는 10일 하오 1시 43분 휴전선 남방한계선을 순찰중 북괴무장 간첩 3명을 발견, 모두 사살했다고 육군당국이 발표했다. 이날 하오 1시 43
-
수회헌병 등 30명 구속
육군 수사당국은 최근 헌병들의 수회·직무유기 등 군기문란 사실을 밝혀내어 영관급을 포함한 헌병 병과장병 30여명을 구속했다. 육군 전후방 부대에 걸쳐 이번에 구속된 헌병 및 군수사
-
설악산 조난자 4명 구조
【춘천·속초】설악산 모한 등반을 하다 조난된 대학생 4명은 6일 하오 1시 30분 육군 제1군 사령부 「헬리콥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전영규(22·서울농대·2년) 이근배(2
-
육군 제3지구 경리대 부정사건확대|3천만원 이상 횡령
3천만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육군 제3지구 경리대 부정사건은 군수사기관의 수사결과 관련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대령급 2명을 포함한 고급장교 8명이 구속, 다른 장교 20명이 불구속
-
서울에 대형 3군 통합병원
육해공군 3군 통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어 곧 착공케 되었다. 5일 국방부는 종합병원 운영 책을 3군 통합병원으로 하고 l천 개의 「베드」와 국내최초의 「아이소톱」(원자
-
통행에 불편
시내종로구소격동149번지 너비4「미터」의 골목길은 수도육군병원에서 낡은담을 헐고 「불록」담을 한뒤 뒷정리를 않고 돌과흙을 그대로 쌓두고 있어 「리어카」등이 지나갈수 없어 일대주민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