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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덮개 잘 살피고, 뚜껑은 직접 돌려 따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시범사업 중인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한 양주 진품 여부 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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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덮개 잘 살피고, 뚜껑은 직접 돌려 따세요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시범사업 중인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한 양주 진품 여부 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중앙포토]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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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연다
한국,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 성장 가능 음주 행위보다 술 자체 음미하는 문화로 변화해 수석 몰트 마스터가 스코틀랜드의 본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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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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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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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흥가 해체” 칼날에 “무작정 죽이기냐”
경찰이 해체를 목표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는 유천동 유흥가. 이 곳의 식당·편의점·미용실 업주들이 경찰의 단속에 반발하며 ‘준법질서 잘 지키는 유천동을 보장하라!’는 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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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색계’의 늪에 빠지다
중국에 가면 ‘곳간이 차야 염치를 안다’는 불후의 진리가 있다. 전국시대 제(齊)나라 관중(管仲)이 한 말이다. 이 말은 먹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좋아하고 중시하는 중국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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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이태원, 좁다란 골목길 안 널따란 세계 풍경
워크홀릭(Walkholic) 365일! 워크홀릭 지면이 이번 주부터 새로워집니다. 4개의 작은 시리즈가 매주 번갈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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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 금품 안 주고 안 받습니다”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최근 ‘청렴 결의’를 한 데 이어 광주시 공무원 노조가 ‘명절 선물·금품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운동’에 나섰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24일 “명절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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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 뒤로 하고 내 갈 길 갑니다”
가수 주병선, 그가 궁금하다. 으로 대학가요제에서 수상한 지 햇수로 20년이 됐다. 늦은 밤 노래방에서 그의 노래는 여전히 흘러 나오지만 정작 주인공의 행적은 묘연했다.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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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홍대 앞은 전쟁 중…범인 잡기? No 택시 잡기!
1일 토요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5번 출구. 여느 때라면 빈 택시가 줄지어 서있을 곳이다. 이 곳은 서울 시내의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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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지옥,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다
100만원을 빌렸다. 선이자를 떼고 손에 쥔 돈은 60만원. 2년 동안 1300만원을 갚았는데 원금은 100만원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자만 죽도록 갚았다. 그런 계산법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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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 테러 비상] 현지 표정
▶ 부산 해경 소속 경비정이 20일 APEC 2차 정상회의 장소인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앞을 순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3일 오전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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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 테러 88명 사망… '아랍 친미 정권'에 경고장
중동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이집트 휴양도시 샤름 엘셰이크에서 23일 새벽(현지시간)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이집트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24시간이 지난 2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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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해외여행은 처음 떠난다'(O) '단체관광은 갑갑해서 싫고 내 맘 대로 스케쥴을 짜고 싶다'(O) '시간은 많지 않고 비용은 최대한 아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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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년 -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 中. 자본주의의 사회적 병폐
▶ 모스크바 코시기나 거리에 위치한 아를료녹 호텔의 카지노 "드 파리"내부 풍경. 13일 오후 6시쯤 모스크바 남쪽 코시기나 거리에 있는 호텔 '아를료녹'. 주차장 200여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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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최상급만 고집하는 소문난 고깃집
최상품 한우만을 고집하는 고깃집이 있다. 아무 고기나 쓰는 게 아니라 횡성.함평.안동 등 전국의 한우 산지에서 좋은 고기만을 받아 식탁에 올린다. '수입쇠고기' '젖소고기'등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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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못살겠네" 소음민원 5년새 다섯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의 김모(40.여)씨 등 22명은 "인근 재건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견딜 수가 없다"며 지난달 구청과 환경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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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길거리 전단지 배포 자제했으면
서울 강남역 부근에 자주 가는 학생이다. 강남역 입구에는 복잡한 출입구를 가로 막고 외국어학원.운전학원, 나아가 유흥업소의 홍보 전단지를 나눠 주는 아주머니가 많다. 사람들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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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몰카' 파문] 몰카 촬영자도 몰카에 찍혀
청와대 양길승 제1부속실장 파문의 진상규명 작업에 검찰이 뛰어들었다. 지난 2일 梁실장이 몰래카메라 촬영 부분에 대해 정식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현지에 급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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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광고효과 없는데 전단지 마구 뿌려
직장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에 있다. 강남역 주변은 유동 인구가 많고 식당.술집 등 유흥업소도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런 지역의 특성상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아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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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차선 변경·느림보車 '음주측정 1순위'
"저 승용차가 정지선을 넘어섰는데 술마신 것 아냐?" "저 차는 깜박이를 안켜고 좌회전했는데 아무래도 수상해." 30일 오후 11시 서울 종로구 창신동 D아파트 앞 4차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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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카드빚 변제 제의받고 살인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23일 카드빚 1억원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청부살인을 한 혐의로 반모(33.서울시 용산구).곽모(28.경기도 광주시)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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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 살기 막막하다
지난 14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원 도시인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풍림아이원(2차) 아파트 단지 앞. 왕복 4차선 도로가 시원스레 뚫려있지만 달리는 차량은 거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