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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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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총회 기조연설서 “김정은 위원장·文대통령께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용기와 조치에 감사한다“며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 추진 위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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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의 '상응조치' 요구에 "비핵화가 먼저"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 미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남북 정상이 '평양 공동선언'에서 영변 핵 시설 영구폐기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에 대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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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정은, 핵사찰·시험장 폐기 제안…좋은 소식, 환영한다”
20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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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송환, 미군 유해 2구 신원 확인…편히 잠들길”
지난달 미군병사들이 4인 1조를 이뤄 6.25 참전 미군 전사자의 유해가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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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주한미군 문제, 종전선언과 무관…한미 결정에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에 의해 주둔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선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 DDP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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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유해발굴 사업, 왜 화살머리고지서 하나
지난 6월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아직까지 수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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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관련 엄청난 진전…좋은 일들 일어나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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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지켜본 中 외교부 간부 “이젠 미국이 성의 보여야”
중국 외교부 내 지한파인 당량(唐亮) 아시아국 동북아시아과 부처장. 조진형 기자 중·미 무역전쟁, 북한 비핵화 등 대외 현안을 관장하는 중국 외교부는 요즘 남북정상회담(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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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송환 미군 유해 55구 중 2명 신원 확인…“유해 상태 양호해 가능”
8월 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서 열린 6.25 전쟁 참전 미군 유해 송환식에서 유해들이 운구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1일 북한에서 돌아온 미군 유해 5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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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북핵 관심 줄고 있어…트럼프 비핵화 정책 바꾸나
━ 군사안보연구소 월례 좌담회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연구소 자문위원들과 좌담회를 갖고 북한 비핵화 과정을 평가하고 북ㆍ미 관계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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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발굴 보상금은 글로벌 스탠더드 … 북, 이번엔 돈 얘기 안 꺼내”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의 진주현(제니 진·왼쪽 둘째) 박사가 지난 7월 27일 원산에서 미군 유해 관련 서류를 북측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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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발굴 때 보상금 당연…美, 베트남에도 매년 줬다"
DPAA 진주현 박사가 북측이 넘겨준 유해에 관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군] “다른 나라에서 유해발굴 할 때 보상금을 주는 건 ‘글로벌 스탠다드’예요. 미국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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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큰 도약 바란다”, 트럼프 "중국이 북·미관계 상처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옆자리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귀엣말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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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국에 있는 한국군 유해 180구 송환 진행 중"
한국군으로 추정되는 6·25 전쟁 전사자 유해 180구가 미국에 안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미국 측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유해를 봉환할 방침이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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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신고ㆍ종전선언에 꽉 막힌 협상 “北 선제타격 표적될까 꺼려”
김영철과 마이크 폼페이오 북미 고위급회담 [EPA, AP=연합뉴스] 6ㆍ12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동안 북ㆍ미 비핵화 협상은 선(先) 핵신고냐, 종전선언이냐를 놓고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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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줄로 돌아온 부친 … 70대 아들 “자랑스럽다”
한국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아버지 찰스 호버트 맥대니얼 상사의 차남 래리 맥대니얼(왼쪽)과 장남 찰스 맥대니얼 주니어가 68년 만에 돌아온 아버지의 인식표를 살펴보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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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구멍뚫린 군번줄로 돌아온 부친 맞이한 70대의 두 아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확인국(DPAA)은 8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한 호텔에서 육군 1기병사단 8기병연대 소속 육군상사 찰스 맥대니얼의 인식표를 유족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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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전선언에는 한·미가 함께 가야 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정부의 ‘연내 종전선언’ 추진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강 장관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연내에 이루겠다는 목적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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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유력 윌슨 “종전선언보다 비핵화가 먼저”
미국 공화당의 조 윌슨(71) 하원의원은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순서를 놓고 “비핵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6선의 윌슨 의원은 미국내 한인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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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는 ‘코피 전략’ 카드 버리지 말아야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한반도에 불어닥친 평화 무드에 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벌써 잊었을지도 모른다. 군사력을 동원해 북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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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의 진짜 불만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2일 뉴저지 베드민스터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 지지부진한 북한 비핵화 때문이 아니다. 11월 6일 중간선거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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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사 "종전선언 전 비핵화 가시적 움직임 있어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일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저에서 부임후 처음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종전선언을 하려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상당한 움직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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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만에 송환된 미군 유해…트럼프 "김정은에 감사" 펜스 "아들들 돌아와"
북한이 보낸 6.25 참전 미군의 유해 55구가 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 [연합뉴스=AP]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지키고 우리의 위대한 실종 전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