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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2·3세 과학인재 적극 유치할 것
“조기유학생들과 재미교포 2·3세 학생들을 적극 유치할 생각입니다.”문길주(사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이 미국에 있는 젊은 인재들을 유치하는 ‘영 브레인 리턴(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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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맘스토크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참가자 : 사당동 에코맘, 평촌 이지맘,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낙성대 앨리스(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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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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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정서로 인재 안 받으면 미국 손해
“뛰어난 인재를 막는 장벽 쌓기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중국계인 페이-페이 리(41·사진) 미국 스탠퍼드대 인공지능연구소(SAIL) 소장이 22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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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만드는 맥로린, 한류 선물 파는 챈…국가가 나서기보다 ‘한류 절친’을 키우자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이 진행하는 5주 과정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전통 탈춤을 배우고 있다. [사진 서강대]| 외국인 유학생 35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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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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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인간과 연결을 기억하라” “완벽한 인생계획 찢어버려라”
졸업 연설은 마침 행사가 아니다. 졸업 연설은 업(業)을 시작하는 의식이다. 졸업 연설을 뜻하는 영어 ‘commencement speech’에서 ‘commencement’는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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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존스홉킨스대, 학부 때부터 전공 집중…의대는 물론 국제관계학·음대도 명성
존스홉킨스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가장 높은 건물인 길먼홀. 이곳에서는 주로 인문학 관련 수업이 이뤄진다. 맨 위의 시계탑 안에 있는 종이 시간마다 울려 캠퍼스 전체에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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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 어린이 50명 동시 후원, 그 부담감이 감사하고 좋다
톱스타 출신답게 오만하진 않을까 짐작했다. 1990년대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불리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섣부른 추측은 보기 좋게 깨졌다. 여전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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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중국의 MIT 칭화대 “제2의 알리바바·샤오미 여기서 나온다”
칭화대 정문에 들어서면 대학 본관인 ‘주로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학 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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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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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쪽짜리 자서전
1969년 3월, 도쿄를 비롯한 일본 간토(關東) 지방에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린 날이었다. 도쿄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스물 여덟 청년 김영작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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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CEO 키우는 MBA] 의료관광·이노비즈니스·복지경영…새로운 산업 트렌드 개척 앞장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안승호)은 2016학년도 후기 전형을 오는 5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숭실대 MBA에는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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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장 같은 대학·연구실, 과학기술의 비밀병기
드레스덴 공대 재생치료연구센터의 다나카 엘리 박사 연구실의 연구원들이 출신 국가의 국기를 들고 있다. 독일은 물론 폴란드·크로아티아·스페인·일본·프랑스·미국·멕시코 등 다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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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실의 코스모폴리탄 환경, 창업에도 도움
[사진 DAAD/Robert Lohse] 독일 드레스덴 공대의 한스 뮐러슈타인하겐(62·사진) 총장은 국제적 인물이다. 서독 카를스루에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캐나다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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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경쟁력,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뇌 탐험가’
김경진 원장 1952년생. 서울대 동물학과 학사, 미국 일리노이대 생리학 박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과학기술부 21세기 뇌 프런티어 사업단장 역임.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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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과 1500억 ‘세계수산대’ 유치…단체장 3파전서 부산이 웃었다
1500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이 부산시에 들어선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나서 막판까지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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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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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헝가리·브라질 … 국적 다양해진 ‘북한 전공’ 유학생
북한학을 배우는 외국인들. 왼쪽부터 줄리 메도우스(미국), 가보르 시보(헝가리), 하파엘 하말료(브라질).북한학과 인력 사정에 그나마 숨통을 터주는 건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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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 힘으로만 누르면 제2, 제3 세력 끝없이 나온다
전 세계가 테러 공포에 빠져들고 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11월 13일(현지시간) 벌인 파리 테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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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전원 기숙생활, 세종캠퍼스 취업·창업 요람 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대학·대학원생들이 클린룸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이 대학 이공계열은 학부생 1명에 대학원생 1명, 지도교수 1명이 팀을 이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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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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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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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쇼팽 콩쿠르와 노벨상은 토종의 힘
이철호논설실장올해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은 압도적 승자였다. “우승자이자 금메달은…”이란 마지막 멘트에도 짐짓 혼자만 모르는 눈치였다. 2등 아믈랭을 비롯한 모든 눈길이 조성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