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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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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문협회 "네이버 옴부즈맨 강행은 책임 전가"
NHN이 언론사들의 자율편집 원칙을 내세워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뉴스캐스트에 옴부즈맨 제도 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겠다고 밝혀 참여 언론사들과의 심각한 갈등이 예상된다. 특히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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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코리아본뱅크 수출액 400만 달러 돌파 외
◇국내 생체조직공학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는 최근 독자 개발한 추간체 고정보형재 및 조직공학제제의 미국 수출액이 4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리아본뱅크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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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125억 쏠 게, 한국판 ‘해리포터’ 내놔라
한국판 ‘해리포터’ 만들기에 125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여된다. 국가가 나서 콘텐트 생산을 챙기고, 또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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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홈페이지는 '만물박사'
#1. 직장인 임대훈(28)씨는 경영지원실에 근무한다. 수시로 회사 물품을 챙겨야 한다. 프린터 교체를 위해 홈페이지를 뒤적인 임씨는 최근 유용한 웹사이트를 발견했다. 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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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내비게이션 사업 '박차'
지난달 내비게이션 사업에 진출한 웅진그룹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를 통해 시장에 진출한 웅진은 론칭시점에 초도물량 70여대를 포함해 지난달 500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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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출시 외
◇웅진코웨이는 변기 내부의 살균 기능을 강화한 '룰루 비데(모델명 BA14-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비데는 원터치 살균 버튼을 누르면 미세입자 분무 방식으로 물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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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전통 미디어 자리 완전히 대체하진 않을 것”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9일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WMS:World Media Summit)에서 언론인들은 변혁기를 맞은 언론의 활로 찾기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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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로는 안 된다, 휴먼스토리가 새 흥행코드 될 것
유진룡 을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 제공] “불륜·외도 등 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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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e북’눈에 띄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오면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사람 중에도 서점을 한 번쯤 들르는 경우가 늘어난다. 그러나 이제 발품을 팔지 않고 신간 서적이나 베스트셀러를 편하게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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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오플램 에콜론팬 홈쇼핑 론칭 외
◇네오플램은 오는 27일 19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에콜론팬과 항균 칼라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콜론 코팅’ 기법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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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메가스터디 추석특강 오픈 외
◇메가스터디는 추석연휴 동안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추석특강’을 최근 오픈했다. 추석특강을 신청하면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수강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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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포르노업체, “한국 네티즌 6만5000명 고소·고발”
미국·일본의 성인용 음란물 제작업체들이 자사의 영상물을 인터넷에 불법으로 올려 판매한 한국 네티즌 6만5000여 명을 15일부터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법무법인 한서가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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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LG전자 헬스케어 체험행사 외
◇LG전자가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그린힐 컨트리클럽에서 헬스케어 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별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의료용 진동기 효능을 체험하고 알칼리 이온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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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문화계 거장들이 말하는 ‘스토리 텔링’
70년대 골목길에서 만나던 ‘만화방’이 재현된다(위). 그땐 남루했지만, 이곳을 드나들던 이들의 공상과 엉뚱한 망상들이 결국 현재 문화 콘텐트를 만드는 원천이 된 게 아닐까.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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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도 영화 시사회 열리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화랑에서 고객들이 김용호 사진전을 무료 관람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나 예술인 등 국내 명사를 촬영한 사진이 전시됐다. [롯데백화점 제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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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류 킬러콘텐트 만들 환경 조성해야
최근 한류가 식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정말 한류가 위기를 맞고 있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류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저변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류의 중심 콘텐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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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미경 남매, 통 큰 영화사랑 결실
해수욕장 해운대보다 더 많은 피서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은 모처럼 성공한 투자로 잔치 분위기다. CJ그룹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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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일상이 된 불법다운…책 내는 게 두렵다” 한숨 쉬는 만화가들
“신작만화를 그리고 싶어도,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게 두렵다고 한다. 책이 나오는 순간 불법파일이 퍼져나가, 만화책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이다.” 신인 만화가의 한탄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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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 배우자·2세는 이런 사람' 이색 서비스
미래 배우자와 2세의 얼굴은 물론 그들의 궁합과 사주 팔자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업체 퍼스트메카(대표 김진식)는 자사 운세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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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세계광엑스포] 보고 만지고 … 오감으로 즐겨라, 빛의 향연
광주광역시에서 ‘세계 최고의 빛 축제’가 펼쳐진다. 2009광주세계광엑스포가 10월 9일 광주 상무시민공원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막한다. 빛을 주제로 한 엑스포는 159년 박람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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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의 한의학을 쇼윈도 앞에 세우다
①서울 종로구 낙원동 뒷골목에 어둠이 드리워지면서 한방박물관의 유리벽 안으로 3층 탕제실 약탕기들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②탕제실 옆 한약 조제실. ③공연·강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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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기업 나오려면
세계시장의 눈으로 들여다본 한국은 태풍 속의 찻잔과 같이 위태롭다. 내부에서 한국을 살펴봐도 한국호의 찻잔 속에서는 매일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찻잔이 깨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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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유 사이트 ‘사이버 범죄 유통센터’ 될 우려
‘7·7 사이버테러’의 범인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두 곳의 파일 공유 사이트를 해킹했다. 부산의 D사는 회원 수 8만7000여 명의 영세한 업체다. 서울의 P사도 비슷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