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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개발상권 진출 새바람 잇단 신설 점포의 이모저모
백화점 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충무로 일대의 강북 도심과 아파트 촌 주변의 강남 부심에 밀집, 치열한 각축을 벌여 온 대형 백화점들 이미 개발 상권 지역으로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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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에 성탄행사·비오는날 우산선물 여름 이색판촉전 눈길
「1988년 크리스마스는 하이야트에서 시작됩니다. 온가족이 계절을 앞당겨 크리스마스를 즐기세요.」이것은 하이야트호텔이 내놓은 여름철판매촉진 아이디어다.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호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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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번엔 기내「밥장사」까지 개방압력
★…미국의 통상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밥장사를 위한 자잘한 투자인가 신청전까지도 미 국회의원들이 편지를 보내 압력을 넣는 등 양국 간의 통상현안으로 확대되고있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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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힘 자제한 일집권당
일본의 집권자민당은 결국 「절대다수 의석의 폭력」을 휘두르지 않았다. 지난 23일 일본중의원 심야국회에서 자민당은 『여야 합의가 없는 경우 매상세 심의를 종료, 폐기한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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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엇갈리는올추석경기
올해추석(29일) 경기는 어떨까. 백화점·슈퍼마킷·시장등 유통업계는 올해 추석대목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지난해보다 명절성수품이 더 나갈것으로 기대, 상품을 많이 쌓아놓고 오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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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격표시제 확대
정부는 앞으로 계속적인 국제행사에 참가할 외국손님맞이 채비도 하고 상거래질서확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통업계의 가격표시제를 확충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격표시 우수업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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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의류제품 잘팔려
백화점매출이 지난5월부터 다소 늘어나 일부 유통업계는 기대에 부풀어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는 매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밑돌았다가 5월에는 역전, 웃돌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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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유통·원양업계에 잇단 도산 사태
수산물 유통업계와 원양업계에 잇따라 도산 사태가 나고 있다. 유통업계의 실력자였던 한일 냉장이 2백20억원, 강원냉장이 1백80억원 정도의 빚을 안고 최근 도산했고, 원양업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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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전문경영인(24)삼미그룹(상)
삼미그룹은 신년벽두부터 사장단을 포함한 대폭인사를 단행했다. 30여명의 중역들이 한꺼번에 움직인 것은 창사이래 처음이다. 대권을 이어 받은지 4년만에 치러낸 2세 경영인 김현철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