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히 살 만한 게 없네…코리아세일페스타 올해도 시들
오는 30일까지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열린다. 참여 업체가 2543곳, 행사 기간은 20일로 역대 최대·최장 규모다. 사진은 2023 코
-
11월 '코세페' 할인…소비자 지갑 열기엔 역부족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주부 김예진(37)씨는 대형마트를 가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쿠팡과 같은 e커머스
-
의류서 IT 기업으로 변신 중…사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재봉
한세실업의 베트남 TG법인 공장에 구축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햄스’. 작업 공간을 따라 스마트행거가 설치돼 있다. 황지영기자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 외곽에 있는
-
사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재봉…의류서 IT 기업으로 변신 중
한세실업의 베트남 TG법인 공장에 구축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햄스'. 작업 공간을 따라 스마트행거가 설치되어 있다. 호찌민=황지영기자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
-
드론 배달원 덕에, 캠핑장서도 갓 튀긴 치킨 즐긴다
이마트24는 경북 김천시, 드론 배송 전문업체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드론이 배송 서비스를 위해 날아오르는 모습. [사진 이마
-
8000원만 주문해도 무료 드론배달…팔 걷은 유통업체들
이마트24 드론이 경북 김천에서 물건을 배송하는 모습. 사진 이마트24 편의점 업체가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배송 지역이 확
-
넷플릭스도 연봉 12억 내걸었다…"AI 인재 못 구해 난리" [팩플]
“국내에 AI 인재 부족한 건 아시죠? 그중에서도 팀장 이상 관리자급은 더 귀합니다. 대기업도 스타트업도 사람 못 뽑아서 난리예요.” 임원급 헤드헌팅 업체 브리스캔영의 이준영
-
"연봉 12억"도 나왔다…美서 몸값 천정부지 치솟은 이 직업
인공지능(AI).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기업들이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인공지능(AI) 전문가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죽쑤는 중국, 잘나가는 미국…두 나라 긴장하는 다음주 지표 유료 전용
미국과 중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기대 이하의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출구 없는 터널’에 갇혔지만, 미국 경제는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드리워진 경기침체의 그림자
-
수영복 입고 경기를 본다…야구장 아닌 야구장, 청라돔 유료 전용
2021년 5월 21일,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는 충남 천안 소재의 ‘캐슬’을 방문했다. ‘캐슬’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의 복합베이스캠프를 지칭한다. 정 구단주
-
충성고객 잡자…유통가 ‘잠금효과’ 노린 멤버십 서비스 경쟁
━ 온·오프라인 ‘신 유통대전’ 지난달 8일 새로운 통합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 신세계그룹 경영진. [사진 각 사] ‘연회비 3만원에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
-
신동빈 롯데 회장, ‘글로벌 소비재 포럼’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일부터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소비재 포럼 글로벌 서밋’ 행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인다.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6일부터 일본 교토
-
[의당학술상] 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실업’, 온라인서점 ‘예스24’…패션·문화 선도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 소개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투자사업 전담 지주회사로, 예스24, 동아출판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세예스24홀
-
“쿠팡,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통기업 3위”
지난달 2일 쿠팡 대구 풀필먼트센터에서 무인 운반 로봇(AGV)이 상품이 담긴 선반을 옮기고 있다. 최선을 기자 쿠팡이 최근 5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매출 증가율을 보인
-
누워서 돈 벌던 까르푸, 28년 신화 막 내리나
28년 역사가 무너진다. 프랑스의 대형 슈퍼마켓 브랜드 까르푸(Carrefour)의 중국 사정이다. 1995년 중국에 처음 진출한 까르푸는 진출 당시 원발음과 유사한 ‘家樂福(자
-
멕시코로 넘어오는 美 공장들, 중국 벗어나기 가능할까
지난해 초, 미국의 유통업체 월마트가 직원들의 유니폼 5만 여벌을 기존 중국 업체가 아닌 멕시코 의류업체 '프레스로'에서 사들였다. 미중 갈등과 팬데믹으로 공급망 불안정을 겪
-
전쟁에도 초코파이는 먹었다, K푸드 올해도 매력적인 이유 유료 전용
신라면 없이 살 수 없는 민족이지만 국내 투자자에게 농심은 딱히 사랑스러운 회사가 아닙니다. 주가만 보면 참 재미없는 종목이거든요. 2022년 농심의 종가는 35만7000원. 1
-
세계 점유율 70% ‘한국 김’ 인기 비결
지난 8월 호주 시드니에서 한 현지 소비자가 조미 김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올해 어려운 무역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15% 성장한 수출 품목이 있다. 바로 한
-
세계 점유율 70% ‘한국 김’ 인기 비결은? K수산물 수출 ‘순풍’
올해 8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참가자가 한국 김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올해 어려운 무역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15% 성장한 수출 품목이 있다.
-
“사이판에 하수도 깔며 5조 기업 꿈꿨다…SF 소설은 유연성의 원천”
“의류 분야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한세실업이 전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업체지만 한 해 의류만 330조원어치를 수입하는 미국·일본
-
퀵커머스 : 배송의 미래인가, 파산행 급행열차인가 유료 전용
Today’s Topic 퀵커머스 : 배송의 미래인가, ‘파산행 급행열차’인가 ‘팬데믹, 실업, 넘치는 유동성’의 3박자는 배달의민족 vs 쿠팡이츠 양강이 이끄는 배달 대전을 열
-
Z세대, 돈 벌려고 리셀? KREAM이 지적한 ‘다른 세대 착각’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네이버의 손자 ‘KREAM’이 본 커머스의 미래 지난해 Z세대 조카와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할 때였습니다. 한참 스마트폰을 쳐다보던 조카가 갑
-
긴축 효과인가, 침체 전주곡인가…미국 일자리 2년반 새 최대폭 감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력한 긴축이 효과를 내고 있다. 미국의 지난 8월 신규 채용 일자리 수가 줄었다. 노동 수요가 줄면서 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도 약해질 전
-
긴축 효과에 경기 둔화 우려…8월 美 신규 일자리 110만건 뚝
미국의 노동 시장이 식어가는 징후가 나타났다. 지난 8월 신규 채용 일자리 수가 줄었다. 노동 수요가 줄면서 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도 약해질 전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