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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샛노란 유채, 보랏빛 붓꽃, 진분홍 철쭉 … 어느 색에 물들까
봄꽃 유효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장미든, 유채든, 어떤 봄꽃이든 간에 앞으로 길어야 한 달이다. 더 늦기 전에 봄 소풍을 준비할 때다. 벚꽃은 졌지만, 아직 한창때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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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59〉서울둘레길
하늘공원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길. 서울둘레길의 출발점인 서울창포원은 앞으로 도봉산, 뒤로 수락산이 버티고 있다. 태릉은 울창한 전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져 산책 코스로 좋다. 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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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힐풀앤빌라, 제주 쪽빛 바다가 방 안으로 … 호텔급 빌라, 봄맞이 이벤트
베이힐풀앤빌라는 객실에 따라 개인 수영장과 자쿠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베이힐풀앤빌라] 제주의 사계는 모두 아름답지만 섬 전체가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이는 봄은 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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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푸른 바다와 눈꽃 세상 감상하며 새해 설계하세요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음료장을 갖추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엔 해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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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족여행 어디로 갈까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음료장을 갖추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엔 해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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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송어잡이 상품이 되고, 두메산골은 명소가 됐다
제주 서귀포 가시리마을 주민이 천연재료를 이용해 염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마을은 문화·복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서울 도심에서 동쪽으로 85㎞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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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여물리 '행복마을 콘테스트' 1위
서울 도심에서 동쪽으로 85㎞ 떨어진 경기도 양평군 여물리. 공식적으로는 수도권이지만 실제론 농사밖에 지을 게 없는 동네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상업시설 설치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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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힘으로 박물관 세우고 축제 열어 … 문화 프로그램 다양, 마음을 살찌워요
금상을 받은 가시리마을은 문화공동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도 그중 하나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인이 늘어나는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박물관을 세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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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서 들어요, 3600만 송이 코스모스 합창
경기도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내 코스모스 단지. [사진 구리시·송파구·경기관광공사]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이는 ‘재즈 막걸리’(왼쪽)와 ‘뱅 쇼’ 와인.재즈 선율에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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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마을·저수지 들렀다가 바다 보러 삽교호로 씽씽~
천안·아산에서 예산과 당진, 진천(충북)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호수와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각 코스 주변에는 유적지와 공원, 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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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봄꽃아, 어딜 가야 널 볼 수 있니
봄꽃은 여자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저마다 화려만 빛깔과 모양,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면 저마다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한다. 그래서 이맘때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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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제주 봄 대표 '꽃'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 '봄’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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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눈 맞을까, 분홍 꽃비에 젖을까
봄은 축제의 계절이다.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만 모아도 전국일주가 가능할 만큼 많다. 산수유꽃과 매화꽃을 시작으로 벚꽃·유채꽃·진달래꽃·철쭉꽃 등이 이어달리기라도 하듯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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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탄소 없는 섬' 행복 충전하러 옵서예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진은 유채꽃 만발한 섭지코지 어귀. 2주일 전 제주도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객을 싣고 온 대형 버스와 렌터카 딱지를 붙인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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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봄이 지더니 노란빛 봄이 왔네요
19일부터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부산 낙동강 둔치 대저생태공원에 조성된 유채밭 전경. [송봉근 기자]방금 피었나 싶은 봄꽃이 벌써 사라졌다. 꽃비를 날리던 벚꽃은 어느새 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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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개나리 → 진달래 → 벚꽃 차례로 피어
서울시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시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꽃길 100곳’을 선정했다. 서울에서는 개나리가 28일, 진달래가 29일 피기 시작해 다음 달 5일 활짝 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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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女배우 선물 받고 극찬한 한국산
스타벅스가 한국산 녹차에 반했나.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이 새해부터 지구촌 주요 도시에서 제주 녹차음료를 팔기로 했다. 미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박찬욱 감독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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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녹차 스타벅스 타고 세계 주요 도시로
스타벅스가 한국산 녹차에 반했나.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이 새해부터 지구촌 주요 도시에서 제주 녹차음료를 팔기로 했다. 미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박찬욱 감독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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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 바람의 길을 걷다
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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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 유채꽃, 양재천변 야생화 … 봄 교향곡 들리는 듯
벚꽃이 흩날리며 완연한 봄을 알린 것도 잠시, 철쭉과 붓꽃 같은 봄 야생화들이 화려한 색채로 봄나들이를 부추긴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들이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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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채축제 20일 개막
경남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남지읍 유채단지에서 제7회 낙동강 유채축제를 연다.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낙동강 용왕대제·국악한마당·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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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천하는 4월 봄꽃 여행
꽃샘추위가 물러간 자리에 완연한 봄기운이 올라오는 4월,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봄나들이로 제격인 경기도 4월 봄꽃 여행지를 소개한다. [구리] 꽃과 나비, 사람이 어우러지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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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만 보면 아쉽죠, 불꽃쇼도 있어요
4월이 왔는데도 지난 2∼3일 경기도 곳곳에서는 진눈깨비에 강풍이 불어닥쳤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만 보기는 어려울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는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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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에 새로 열린 ‘와이루트’ 걷기 행사
제주의 특징적인 풍광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와이루트’는 차량과 건널목을 최소화 해 걷기에 집중할 수 있다. 제주에 봄의 향연이 준비되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의 노란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