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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6월28일부터 ‘만 나이’로 통일
━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만 나이, 식품 소비기한 등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법·제도가 달라진다. 이달 22일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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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가고 소비기한, 일회용품 OUT...새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명시되기 때문이다. 또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 비닐 봉투나 빨대 등 일회용품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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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 위기 극복...내년 중기·소상공인에 8조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8조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한 단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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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구인공고…와인 입맛 높아지며 소믈리에 몸값 올랐다
“지금 소믈리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최근 외식업계와 유통업계에서 소믈리에 등 주류 전문가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나오는 얘기다. 와인·위스키 등 고급술을 즐기는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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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눈길 끌었다…완판 행진하는 ‘인공 다이아’
채굴 다이아몬드와 달리 실험실에서 만든 착한 다이아몬드가 주목받고 있다. SSG닷컴은 22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용관을 열었다. 채굴 다이아몬드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실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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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완판…루이뷔통도 눈독 들인 '착한 다이아' 정체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All is not gold that glitters).’ 요즘엔 금이 아니라 다이아몬드에도 해당하는 말이 됐다. 채굴 다이아몬드와 대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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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냐, 컬리냐, 카카오냐…온라인 뷰티 시장 전쟁이 시작됐다
절대 강자가 없는 온라인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오프라인에선 백화점과 CJ올리브영이라는 두 가지 형태의 유통 플랫폼으로 양분된 것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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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다이아몬드 ‘1억원’ 카니발…편의점 “이번 설에도 고가선물 팔아요”
명절이면 ‘고가품 전시장’이 되는 편의점이 올해도 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다이아몬드부터 자동차, 제주 한 달 살기 여행 상품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럭셔리한 상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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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다이아몬드에 1억 카니발…요즘 편의점 설 선물세트
명절이면 ‘고가품 전시장’이 되는 편의점이 올해도 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다이아몬드부터 자동차, 제주 한 달 살기 여행 상품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럭셔리한 상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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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업은 대중이란 공통점 지녔다” 뮤지엄과 쇼핑몰의 만남
K11 뮤제아 프로젝트를 지휘한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이자 K11 설립자. [사진 K11그룹] 지난 3일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K11 뮤제아’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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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7시 '구찌 매장' 불꺼졌다…쇼핑몰은 거대한 미술관이 됐다
지난 3일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K11 뮤제아’는 오후 7시 영업을 마치자 거대한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1층 구찌·까르띠에 등의 명품 매장의 불이 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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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루이비통? 남들 다 알아보잖아…요샌 '신명품' 뜬다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해외 브랜드를 크게 늘린다. 지난 8월 스웨덴 ‘아워레가시’를 독점 수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규 해외 패션 브랜드 세 곳을 추가로 들여온다. 최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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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2만장 90초 만에 매진된 이유 있었네…올리브영 어워즈 가보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사진 CJ올리브영] “어른들을 위한 놀이동산 같아요.”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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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위한 놀이동산" 티켓 90초만에 매진된 그곳 가보니
“어른들을 위한 놀이동산 같아요.”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CJ올리브영 2022 어워즈&페스타’를 찾은 이모(30대)씨의 말이다. 이씨의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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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등굣길 특수 잡아라, 벌써부터 ‘책가방 대전’
신학기 대목을 앞두고 책가방 대전이 한창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부터 재활용 소재로 만든 책가방, 모노그램 디자인까지 다양하 다. [사진 각 사] 2023 토끼해 신학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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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책가방' 불티난 이유…아이 한명에 8명이 돈 쓴다
2023년 토끼해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 패션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신학기는 내년 3월이지만 관련 용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연말 선물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이맘때가 성수기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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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가전 뺨치는 수천억 매출…홈쇼핑 3사 휩쓴 이 상품
올해 홈쇼핑 3사의 히트상품은 ‘패션’으로 통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의 수혜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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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유니크한 투자…미국 컬트와인 2막 열었다
더그 셰이퍼 셰이퍼 빈야드 대표. 유지연 기자 “한국 와인시장은 정말 미쳤어요(crazy)! 최근 2~3년 새 매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셰이퍼 와인을 좋아해 줘서 고마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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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유니크한 꿈이 열린다…'최고 와인 6개' 탄생시킨 그곳 비결
“한국 와인 시장은 정말 미쳤어요(crazy)! 최근 2~3년 새 매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셰이퍼 와인을 좋아해줘서 고마웠죠.” 미국 나파밸리 와인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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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등산화 신는 남자들 줄섰다…패션가 휩쓰는 2030男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자라X아더에러’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강추위에도 매장 앞에는 10시 오픈 시간을 앞두고 긴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다. 일부 서울 강남 지역 매장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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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정상화 비전 내놨다…"OEM 확대하고 젊은 인재 영입"
푸르밀 신동환 대표가 9일 영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 중앙포토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사업 종료 철회 후, 영업 정상화를 위한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푸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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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싸고 수출관세 없는 사이판…하수도까지 깔아주며 진출”
50년 동안 한세실업을 이끌어온 김동녕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그룹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했다. 김상선 기자 “의류 주문자상표부착(OEM) 시장은 여전히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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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하수도 깔며 5조 기업 꿈꿨다…SF 소설은 유연성의 원천”
“의류 분야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한세실업이 전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업체지만 한 해 의류만 330조원어치를 수입하는 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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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삼성전자 ESG ‘최고등급’ 받아…한국ESG평가원 4분기 평가
한국ESG평가원은 올 4분기 ESG 평가에서 SK㈜와 삼성전자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주요 대기업 로고. SK㈜와 삼성전자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