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7번째 유조선 「월드·헤리티지」로
현대조선이 일곱 번째로 건조한 26만t급 대형유조선이 11일 김용환 재무부장관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가운데 「월드·헤리티지」호로 명명됐다. 「홍콩」의 「월드·와이드」사가 73년9월
-
세계해운·조선업계 고유가로 계속 고전
【워싱턴19일AP합동】미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19일 고유가가 석유와 유조선에 대한 수요를 둔화시켜 세계의 조선업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2)수출의 날 최고표창 기업의 전략과「비전」|「대통령기」의 현대조선
73년 초 조선소건설과 함께 26만t급 대형유조선건설에 착공, 작년 중에 1억5천7백만「달러」선박수출을 실현해서 1위를「마크」했던 현대조선은 작년에 1억「달러」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
23만t급의 유조선 선라이스호 명명식
【울산=이종호 기자】현대조선이 여섯 번째로 건조한 23만t급 대형유조선이 18일 장예준 상공장관·안사리 이란 경제재무장관이 참석한가운데 길전식 민주공화당 사무총장 부인 유명숙 여사
-
바다 오염 막을 유조선 구조 법제화 추진-미
미국이 유조선에 의한 바다오염을 막기위해 이중선체 의무화 등 유조선구조를 까다롭게 규제할 법안을 준비하고있어 세계적으로 유조선업계에 큰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유조선
-
허명무실…「오나시스」유산
줄기찬 정력과 자기과시 탓으로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는 현대의 신화처럼 되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요트」의 소유자이며 「가장 매력적인 여자」(재키)의 남편으로서 그는
-
건조 후 1년 되도록 발 묶인 대형 탱커
현대 조선의 2호선인 「어틀랜틱·바흐니스」호가 선주 측 인수 지연으로 건조 후 1년이 가깝도록 취역을 못하고 아직도 국내에 정박 중. 한목에 26만t급 대형 유조선인 1호선과 2호
-
대형 유조선 업계 최대 불황 예고|영국의 해운 업계서 진단
이곳의 권위 있는 해운계 소식통에 의하면 세계 「탱커」시장의 잉여선복량은 1980년에 가서는 무려 1억2천4백만t에 달할 것이라 한다. 세계의 유류 수급 물동량·선복량의 경향 등
-
23만t급 유조선 명명식
현대조선이 네번째로 건조한 23만t급(적재t수)대형 유조선의 명명식이 25일 울산현장에서 열렸다. 국무총리 영부인 박형옥 여사에 의해 「앨디어」호로 명명된 이 4호선은 지난 74년
-
북괴, 2만t급의 화물선 건조 자랑
북괴방송은 13일 『우리의 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2만t짜리 대형 화물선 「대동강호」가 건조되어 진수식을 가졌다』고 보도하고 『이는 수령과 당중앙에 바치는 우리 노동계급의 뜨거운
-
선박추진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J·B·해들러」씨
『한국의 조선공업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잘 훈련된 노동력, 그리고 건조기술의 잠재적 능력이 있어 발전이 크게 기대됩니다.』 「유엔」개발계획의 지원사업에 의해 현재 과기연(K1ST
-
태어나자 발묶인 세계최대의「탱커」
계약조선으로 새로 건조된 세계최대의 47만t짜리 일본유조선「일정환」이「탱커」계의 불황으로 취항을 단념, 조선소에서 발이 묶인 채 태어난 시운을 한탄(?) 하고 있다. 일본석유「그룹
-
남북한의 경제력 비교|한국 개발원 조사
남북한의 경제 현황은 어떻게 다른가. 한국 개발 연구원이 최근 남북한의 각종 경제 지표를 비교해 만든 남북한 경제 현황 비교에 따르면 1인당 국민 소득은 한국이 5백13「달러」,
-
일 조선업계 대공황 우려
【동경 19일 UPI동양】일본 조선업계는 74년 도중 해외 주문량이 전년도(73년)에 비해 80%나 격감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계약의 취소마저 예상되어 내년 말부터는 대공황이 우려되
-
크메르 정부와 전시보험 가입
유조선 복흥 7호(선장 김타관·44·7백98t급·적재량 1천3백t)는 71년7월 「크메르」 정부와 계약을 맺고 선장이하 12명이 타고 취항, 「프놈펜」과 월남「사이공」간 2백40「
-
제3호선 명명식|현대조선 유조선
【울산=이종호 기자】현대 조선소가 세번째로 건조한 「팬·아시아·코티지」호의 명명식이 13일 상오 장예준 상공부장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현대 조선소 현장에서
-
미, 소 각축 속에 뛰어든 중공|영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헌트」 부소장 동북 「아시아」 정세 분석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소 등 4대 강국들간의 세력 균형 문제는 한국의 장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요소의 하나일 뿐 아니라 국제 전략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뜻을 갖는다. 다음은
-
조선업, 해저탐사선 건조로 새 활로
「오일·쇼크」이후 세계적으로 신규 선박주문이 줄어 불투명한 전망을 보였던 조선업계에 새로운 활로가 열리고 있는 듯. 유조선이나 화물선 등의 신규주문은 확실히 감소하고 있으나 그 대
-
"「조선입국」에 몸 바치겠다"|초대형유조선 첫 수출한 현대조선 정주영 회장
한 기업인의 줄기찬 의지가 조선입국의 꿈을 현실로 옮겨놨다. 현대조선이 지난 5일「그리스」의 선박 주「게오르게·S·리바노스」씨에게 판 26만t급 (적재용량)의「어틀랜틱·배런」호는
-
(409)오대양 누비는「조선입국」|초대형유조선「어틀랜틱·바론」호 처녀수출
현대조선소가 첫 번째로 건조한 적재용량 26만t급의「어틀랜틱·바론」호가 5일 하오 선주인「그리스」의「조지 S·리바노스」씨에게 인도됨으로써 초대형유조선의 처녀수출이 이루어졌다. 이
-
26만t 급 유조선 인도
【울산=이종호 기자】현대조선소가 첫 번째로 건조한 유조선「어틀랜틱·바른」호(적재용량 25만9천t)가 5일 장예준 상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선주인「그리스」의「조지·S·리바노스」씨에
-
5대양에 대형 유조선 러쉬|2백억불어치 발주 사상최대 내기 건 세계의 해운계
『어제는 억만장자, 오늘은 알거지』-. 흔히 해운업자들은 자신의 사업성격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운송업을 운수업이라고도 하지만 해운업의 경우 그 투기성은 도박과 다름이 없는 것이
-
「현대조선」기능공 2천5백명-도급제 반대 난동
【울산】19일 상오8시30분쯤 울산시 구하동 현대조선소에서 선박건조과소속 기능공2천5백여명이 회사의 능률급여제 실시에 반발, 돌과 쇠몽둥이로 회사본관 총무부·원가관리부 등 5층 건
-
(402) 황무지서 「세계」로 발돋움|조선 입국
국내 처음으로 적재t수 25만9천t의 초대형유조선 2척이 현대조선소에 의해 완성되어 28일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의미하는 명명식이 거행됐다. 이제 우리는 이 2척의 거대한 유조선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