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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소 유보·기본권 완벽
백두진 유정회장은 17일 한국 유신 학술원 주최 「총화 유신 국민 대회」에서 격려사를 하면서 일부 종교인과 야당 정치인을 신랄하게 공격. 백 회장은 『국민의 단합을 깨면서까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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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화유신 국민대회
10월 유신 3주년기념 송화유신국민대회가 17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별관(전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한국유신학술원(이사장 원용석)이 주최한 대회에는 각계인사와 시민·학생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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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문제-의원직 자퇴로 매듭|오늘 아침 사퇴서 제출, 본 회의서 수리 결의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발언으로 여당이 법사위에서 제명 징계를 의결한 신민당 김옥선의원이 13일 상오 10시5분 의원 사직서를 국회 의장에게 제출, 본 회의에서 이를 허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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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짜리 여성 의원실 마련
국회 여성의원들은 여의도 의사당 2층에 15평짜리 「여성 의원실」을 마련. 이 방은 9명의 여성 의원들의 바람이기도 했지만 정일권 의장이『외국 국회에도 여성 의원들을 위한 방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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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여사 추모사업회 발족
「고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발기총회가 2일 하오3시 서울 종로구 필운동 고인의 모교인 배화여고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상훈 준비위원장과 이숙종 여성단체회장, 김종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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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찾아 귀향한 의원 많아
추석을 맞은 20일 여야 의원들은 성묘에 나서거나 집에서 쉬어 정가는 한산. 정일권 국회의장은 용인에 있는 부인 묘소를 다녀왔고,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17일 하향해서 대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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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교 입시 부활 건의
한국사학재단 연합회(회장 김병삼)와 사립 중·고교장회(회장 서용택)는 18일 현행 새 고교입시제도를「선 지망·후 추첨제」로 개선, 신입생을 사립고교는 학교별 시험으로 전기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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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확대요청
공화당과 유정회의 정책위의장단을 비롯한 간부들은 17일 대한교련 및 사학재단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 문제들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사학재단 대표들은 사학에 대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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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은 의석에서만
국회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의원좌석 배치가 구미의회 제도를 고찰한 여야 부총무단 제안에 따라 바뀌어지게 됐다. 본회의장은 의장석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국무위원석 △유정회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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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범인부터 잡고 봐야
『최고형이 얼마나 되느냐』-.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어린이 유괴문제를 거론하고 유괴범 수사상황과 근절방안을 점검. 유괴범 형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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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의 방한러쉬
8월 들어서의 미국의원들 방한「러쉬」는 22일까지 하원의원 22명, 상원의원 1명 등 23명에 이르렀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72년 민주당 부통령후보로 지명됐다 도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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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사절단 정일권 의장 예방
공화당 초청으로 방한중인 진효의 자유중국 국민당 부 비서장을 단장으로 한 일행 5명은 22일 상오 길전식 공화당 총장의 안내로 정일권 국회의장과 백두진 유정회 회장을 각각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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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추모… 줄이은 참배행렬
고육영수여사 서거1주기를 맞은 15일 섭씨31도5분에 달하는 무더위속에서도 서울 동작동국립묘지 육여사묘소를 찾은 추모인파는 22만8천4백여명에 달했다. 따라서 14일부터 이어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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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사 10주기 추모예배
초대대통령 고 이승만박사 10주기 추모예배가 19일 상오11시 서울동작동국립묘지 고인의 묘소에서 미망인「프란체스카」여사·며느리 조혜자여사등 유족과 백두진 유정회장·김일환·임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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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낙하·태권도 묘기에 갈채
방한 사흘째를 맞은「봉고」 「가봉」공화국대통령은 7일 상오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받고 하오에는 경희대의료원을 시찰하는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봉고」「가봉」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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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3일의 결산 풍성했던 「내정」 발언
국회는 「외교·안보」와 「경제·사회」로 나눈 3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3일로 끝냈다. 여야의원 16명이 발언대에 나선 국정질의는 긴급조치 9호와 여야의 안보협조 태세 등으로 체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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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78)|관세야사(25)엄승환
미국은 우리정부가 수립된 후부터 6·25전후를 통하여 ECA·CRIK·SEC등을 통해 수억「달러」어치의 원조를 해주었다. 원조물자는 대부분 농민들에게 유상으로 배급됐거나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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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수입을 장학금으로
백두진 유정회 회장은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판매수입 1천만 원을 26일 중경 중-고교에 장학기금으로 기증. 백 회장은 학생들에게『국방의 대업을 맡은 군인의 자녀라는 긍지를 갖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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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도자 2천명, 23일 안보단합대회
한국불교협의회(회장 손경산)는 23일 하오2시 동국대 대강당에서 19개 불교종단대표자 및 유정불도회·불교법조인신도회 등 각 불교단체지도자 2천 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불교지도자 호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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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4주년 맞은 김총리
3일로 취임4돌을 맞은 김종필총리는『4년간의 소감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참으로 다사다난한 기간이었다』고 회고. 김총리는 모처럼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야당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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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휴면 중의 여야
지난 20일 끝난 3일간의 안보국회, 뒤이은 기일의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박정희 대통령간의 요담은 여야관계에 당풍을 몰아와 원외에서의 여야 밀월회동이 한창이다. 여야의원 합동 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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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회장, 불협화음 비화공개
최근 회고록을 낸 백두진 유정회장은 책 안에서 총리·국회의장시절의 비화를 몇 토막 공개. 70년 12월 20일 총리임명을 받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총리비서실장의 추천을 의뢰했으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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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회 중진회합기대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22일 안보문제를 다루기 위해 여야중진모임을 가급적이면 정기적으로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견」임을 전재, 『국회의장·대법원장·국무총리·공화당의장·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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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했던 2시간… 단독요담 주변|환한 미소로 접견실 나와 야 인사와 웃으며 악수 나눠|약속에 따라 내용 밝힐 수 없다… 양해 구하며 함구|청와대 내서도 소문 없이 추진, 「안보국회」가 주효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총재의 요담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결정된 것 같다.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3, 4명은 알고 있었으나 철저히 보안을 유지. 그래서 21일 상오 요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