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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장된 여권의원총회
○…18일하오 공화당사에서 열린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는 김영삼 신민당총재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유신헌정에 대한 시비나 비판을 합법적 절차에 따라 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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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순탄치 못할듯
제1백2회 임시국회가 12일간의 회기로 20일 개회된다. 국회는 21일 최규하총리로부터 국정전반에 걸친 보고를 듣고 23일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야당대표질문을 시발로 4일간의 대정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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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순서양보에 일부 성토
○…여당은 △18일 상오 공화당당무회의 △18일하오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 △19일하오 정부·여당연석회의등을 차례로 열어 임시국회 임전태세를 점검. 당초 의원총회는 공화당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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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설명 새로운것 없다"
○…14일의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에서 일부의원들은 정부쪽의 실명에 새로운 것이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고 또 일부는 도중에 자리를 떴다. 발언자중 몇몇의원들의 푸념과 정부측 답변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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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서민생활대책이 주의제
제1백2회 임시국회를 오는 20일에 소집한다고 16일 백두진국회의장이 공고했다. 31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임시국회는 개회식에 이어 21일 최규하국무총리로부더「카터」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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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물량확보 어려움 많다|신부총리, 여당의총서 밝혀
신현확부총리는 14일 공화당과 유정회 합동의원총회에서 금년 상반기에는 원유공급이 수에 부족하지않게 차질없이 확보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유가가 올랐어도 필요한 물량을 학보하는데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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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여과위한 의원총회
○…여당권은 지난번 정기국회때의 이만섭의원의 발언파동을 거울삼아 임시국회전에 유가인상에 대한 소속의원들의 불만을 거르기 위해 14일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를 소집. 공화당 구범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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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감면 긴급조치 검토
여당은 11일 당정협의회에서 임시국회를 오는 20일에 소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대야협상에서 확정짓기로 했다. 여당은 「카터」 미대통령의 방한 및 유가인상조치등에 관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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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사전협의못받아 씁쓸
○…11일 당정협의회에서는 유류가인상에 원유인상 예상분을 미리 반영한 것과 재정·금융이 아닌 수용가계에 비축부담을 돌린데 여당측의 비판이 집중됐다고 공화당의 구태회정책위의장이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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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 일련 의회의 계획 취소
○…여당은 임시국회소집을 전제로 9일부터 11일 사이에 계획했던 공화·유정합동조정회의, 당정협의회, 의원총회 등을 모두 보류했다. 또 여당간부들이 9일 참석키로 했던 고위층주재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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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관계 더욱 경화|김총재발언 취소요구
김영삼신민총재의「대북증언」으로 야기된 여야간의 대립은 여당측이 22일 김총재의 발언을 전면 취소하도록 요구한데대해 신민당이 이를 거부함으로써 더욱경화되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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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방법 결론 못내 최고위·총무에 일임
여당은 공화당 당무회의와 유정회운영회의에서 신민당이 당론으로 유정회의원의 의장선출에 불참키로 하는것은 유정회의원과 마찬가지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하는 대통령과 현체제에 대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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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첫 임시국회 15일 소집, 대정부질문
여야는 오는 15일 소집되는 10대 첫임시국회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선거등 원구성에이어 최규하총리와 전국무위원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일 방침이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2일의 합동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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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자주통일 세계대회」제동 「한일합동 친선대회」열어
국회는 23일본 회의를 열어 최영철 정재호(이상 유정)의원으로부터 한일의원연맹 총회와 「아시아」의원연맹(APU) 제14차 총회 결과를 보고 받았다. 최 의원은 한국과 일본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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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점거는 그 뒤가 문제
8일 국회본회의 대책을 협의한 신민당 최고위에서는 일단 들어가 의사진행 발언으로 여당을 규탄하고 발언권을 주지 않으면 퇴장할 것에 대부분이 의견을 집약. 그러나 신도환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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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대책협의-정부-여야 협의회
정부와 여당은 14일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임시국회 대책과 추경예산안의 심의방안 및 특히 부가가치세제실시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당정 협의회는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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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원 부조리 일소 실천안 마련
여당은 서정 쇄신 추진에 당이 앞장서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공화당과 유정회 국회 의원들이 실천할 구체적인 자숙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당은 특히 국회의원들의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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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국회치고는 의안 다채|닻 올린 9대 국회 후반
9대 국회 후반 3년을 시작하는 회기 12일간의 단기국회가 막을 올렸다. 「원구성」이 이번 국회의 주제-. 그러나 여당은 긴급법안을, 야당은 국내정치와 관련된 질문 전 채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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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7일부터 예산심의 본격화
국회는 신민당이 등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27일부터 정상화, 본격적인 예산심의활동을 벌이게 됐다. 지난 8일 김옥선씨 파동이후 등원을 거부해온 신민당은 2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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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했던 정가|김 의원 자퇴까지
김영삼 총재는 12일 상도동 자택에서 소속의원 20명의 방문을 받고 김옥선 의원 제명과 이에 따른 당책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황명수 의원은 『총재가 단안을 내릴 때』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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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문제-의원직 자퇴로 매듭|오늘 아침 사퇴서 제출, 본 회의서 수리 결의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발언으로 여당이 법사위에서 제명 징계를 의결한 신민당 김옥선의원이 13일 상오 10시5분 의원 사직서를 국회 의장에게 제출, 본 회의에서 이를 허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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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속의 새 의사당(여야 격돌 촉발한 김옥선 의원 발언)
검은 「싱글」에 「넥타이」차림의 처녀 김옥선 의원이 발언대에 나선 것은 8일 하오 6시33분. 『1백35억원을 들인 석조전인 국회 의사당에서 발언하게 된데 대해 영광과 기쁨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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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김옥선 의원 제명 결정|예산 국회 마비 상태
여당이 김옥선 의원(신민)의 8일 본회의 발언을 문제삼아 제명 징계 방침을 정한데 따라 여야가 강경히 대립, 국회운영이 난관에 부닥쳤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8일 저녁 두 차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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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속의 여의도 첫 국회
공화당과 유정회가 신민당 소속 김옥선 의원의 국회 본회의 발언을 문제 삼아 의원 징계 중에서 가장 중한 「제명」을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국회는 태풍권에 들어갔다. 여당은 김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