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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당직자 일괄사표
여당 간부들과 전 국무위원은 주말이나 내주 초 일괄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이번 국민투표가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을 물은 것이기 때문에 정부·여당 간부들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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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지휘탑…부산한 선거위
선거와 투표 때만 본격활동을 하는 선관위. 국민투표 10여일을 앞둔 선관위는 비판과 구설수의 표적이 될 때도 있지만 계몽업무·명부작성·질의해석 등 고유업무처리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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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축재 조사단 구성 요구
국회는 11일 경제·사회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김종필 국무총리와 남덕우 부총리 및 내무·재무·문교·농수산·상공· 보사·건설·교통·체신·문공·총무처·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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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함명수 의원(유정)질문=제네바 국제해양법 회의에서 영해 12해리 경제수역 2백 해리가 확정될 경우 미 함대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을 것이며 경제적 분쟁이 도처에서 일어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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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북괴의 대미추파 대책 있나 질문|미군 원 삭감돼도 자력 충당 답변
▲김효영 의원(공화)질문=올 가을 유엔 총회에서 공산 측 안이 가결되어 UNC가 해체될 경우 휴전협정이 소멸되고 동시에 군사분계선도 소멸되어 법적인 공백상태가 올 것으로 보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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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찰단 출발|신민·통일당 불참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 국회상임 위원장들은 3일간 예정으로 북괴도발에 대처하는 안보태세와 서울 부산 대구 등지의 군수산업을 시찰키 위해 15일 떠났다. 신민당과 통일당 당직자들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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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백19일 개회했지만…
9대 국회는 12일로 개원1년. 그동안 정기국회와 세 차례의 임시국회로 1백19일을 개회했지만 올해 들어 대통령긴급조치를 비롯한 중요 국정엔 국회가 방관자로 그쳐 의회의 무능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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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직자 19명, 군수산업을 시찰
여-야 당직자 19명은 오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부산·경주 등지의 군수산업시설을 시찰한다. 시찰에 나설 당직자는 다음과 같다L ▲공화당(5명)=박준규·길전직·김용태·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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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권고안 시비
요즘 국회는 전례 없던 문제를 놓고 시간을 끌고있다. 문제 안건은 신민당이 일반 의안으로 내놓은 「총리 및 국무위원 해임 권고 결의안」. 국회 사무처는 그 예가 없던 「인수」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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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2억모금
여야는 오는 10월께 약2억원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정치자금의 모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22일『지난6월에 모금했던 1억1천만원의 약2배를 하반기정치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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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로 끝난 7주만의 회의
공화당은 지난 6월 23일이래 만 7주 만인 9일 당무회의를 열어 오랜만에 당간 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근 두 달 만에 열린 당무회의지만 그 동안 국회휴회 등 정치가 거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