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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4년 연속 최고 등급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씨큐리움 새단장 사업을 통해 250m 길이의 초대형 LED 동영상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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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에 대한 재밌는 책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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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짤
전영선 K엔터팀 팀장 “우리는 역사 중간의 아이들. 지구를 탐험하기엔 너무 늦었고, 우주를 탐험하기엔 너무 이르지.” 영어권 인터넷 밈(meme), 그러니까 ‘짤’의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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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왜 쓴맛은 제각각일까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인간에게는 모두 저마다의 쓴맛이 있다. 단맛 수용체는 딱 한 종류다. 하지만 쓴맛을 감지하는 수용체는 25종이나 된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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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빛 눈알에 39개 촉수가 꿈틀…심해 수상한 생물 발견
신종 해파리 ‘아톨라 레이놀즈’. [사진 MBARI] 캘리포니아 연안 심해에서 신종 해파리가 발견됐다고 가디언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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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당시 투탕카멘 파라오는 어땠나, 한국서 본다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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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산갈치·거대오징어…아쿠아리움서 볼 수 없는 신비한 바다 생물을 찾아서
방학 등 휴일을 앞두면 문득 놀러 갈까 생각나는 바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고 모래사장을 달려 풍덩 들어가고 싶어지죠. 바다는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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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수백수천 년 전 과거의 삶 온몸으로 전하는 메신저 ‘미라’
연구할수록 선명해진다, 미라가 보여주는 과거 미라는 썩지 않고 건조돼 원래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인간이나 동물의 사체를 말합니다. 미라라고 하면 흔히 아마포(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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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성장의 문화와 혁신 친화적 제도 없으면 발전 멈춘다
━ 선진국과 후진국 가른 비결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2년 전 브라질의 한 도시에서 기술혁신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주최 측의 요청대로 한국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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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가 집단학살 당할때 사슴은 거리 달렸다...코로나 두 풍경
2020년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동물들. 왼쪽부터 미국을 습격한 장수말벌, 마스크에 발이 묶인 갈매기, 아프리카를 초토화시킨 메뚜기떼. 천권필 기자 2020년은 인간에게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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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인체 탐험
━ 2020 우리가 읽은 책 2020년 읽었던 책들로 올 한해를 되돌아봅니다. 연말연시 읽으면 좋은 책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새로운 출판 경로를 제시한 책, 믿고 읽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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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나타났다, 화나면 몸색깔 바꾸는 카멜레온의 비밀
100여 년 만에 재발견된 볼츠코우 카멜레온. Frank Glaw 눈을 위아래로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조심조심 나뭇가지 위를 걸어갑니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가 하면 잎사귀처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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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나타났다, 화나면 몸색깔 바꾸는 카멜레온의 비밀
100여 년 만에 재발견된 볼츠코우 카멜레온. Frank Glaw 눈을 위아래로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조심조심 나뭇가지 위를 걸어갑니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가 하면 잎사귀처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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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엔 줄기세포로 새 치아…서울~뉴욕 2시간에 주파
#쌍둥이 남매가 화제다. 올해 26세가 된 2020년생 지윤·도윤(가명)씨는 각각 우주와 심해를 탐험하고 있다. 지윤씨는 화성의 우주 탐사로봇에서, 도윤씨는 심해 1만m 아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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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진로 바꾸고, 90노인 치아 나고…2045년 한국 과학기술 미래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우주와 심해를 탐사하는 쌍둥이 남매가 화제다. 올해 26세가 된 2020년생 지윤ㆍ도윤(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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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 사고, 확증편향…사람들은 아직 2만 년 전 뇌를 쓴다
━ 80만 부 팔린 『과학 콘서트』 저자 KAIST 정재승 교수 ‘잘 될 수도 있고 잘못될 수도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 이런 머피의 법칙은 과학적 근거가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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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사는 '고래상어' 게놈 해석…노화 비밀 풀 힌트 찾았다
한국 연구진이 세상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의 게놈을 해석했다. 인간의 노화와 진화에 관한 비밀을 풀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2017년 강원 삼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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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시대, 늘 시야 확보 ‘침팬지의 눈’을 가져라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동물원에 있는 침팬지들은 대체로 벽을 등지고 앉는다. 당연한 거 같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원래 녀석들이 사는 열대 우림의 숲은 울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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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골목 여행의 천국' 전주 서학동예술마을 가보니
"골목길에서 / 널 기다리네 / 아무도 없는 / 쓸쓸한 골목길" 가수 이재민이 부른 '골목길'의 가사 일부다. 누군가에게 골목길은 어릴 때 친구들과 숨바꼭질하던 동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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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이자 첨단기술 구루인 비벡 와드와] 한국에 성공한 대기업 많지만 차세대 기업은 보이지 않는다
기업가정신 결핍, 인문학·예술 교육 부족...“최고의 인재 선발 기준은 출신 대학이 아닌 창의성” [사진·최정동 기자] 미래를 좌우할 첨단 기술은 숨가쁘게 발전한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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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마시면 젊어진다는 샘물로 스페인 신대륙탐험대원(폰스 드 레옹)이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있다.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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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마시면 젊어진다는 샘물로 스페인 신대륙탐험대원(폰스 드 레옹)이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있다.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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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혈당, 얼룩덜룩 거친 피부, 모두 나이 탓이다.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는 없을까. 기원전 3세기 진시황은 한반도 남해안 구석까지 불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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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건강한 분노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인간의 감정 가운데 그 어느 것 하나도 불필요한 것은 없다. 기쁨과 즐거움, 사랑 같은 감정은 두말할 나위 없고, 흔히 부정적 감정이라 여겨지는 슬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