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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고둥서 비병원성 콜레라 검출
부산에서 발생한 네번째 콜레라 환자 A씨(46)가 들른 횟집에 납품된 수입 고둥에서 콜레라 유전자가 검출됐지만 감염 가능성이 없는 비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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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4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
올해 들어 4번째 콜레라 환자가 부산에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 3일 부산에 거주하는 A씨(47)가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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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콜레라 환자, 필리핀 다녀와 초밥 먹은 40대
올들어 4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부산 거주 40대 남성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혔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올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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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세 번째 콜레라 환자도 거제서 해산물 먹어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 세 명이 동일한 오염원으로부터 콜레라균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아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세 번째 콜레라 환자(63)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의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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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환자 세 명, 유전자지문 같아…동일 오염원 추정
콜레라균 유전자지문 분석 결과 [자료 질병관리본부]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 세 명이 동일한 오염원으로부터 콜레라균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아졌다.질병관리본부는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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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서 오징어·정어리 먹은 60대 남성 세번째 콜레라 감염자로 확진
국내에서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거제시에 사는 64세 남성이 30일 콜레라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세 번째 감염자 역시 수산물을 먹고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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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환자 두 명, 같은 유형의 균에 감염됐다
경남 거제·통영에서 발생한 두 명의 콜레라 환자가 같은 종류의 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은 26일 광주광역시 59세 남성 환자와 거제시 73세 여성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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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 흡혈 모기에서 사람 DNA 찾아 범인 잡는다
사건 현장에서 채집한 모기의 혈액에서 범인의 유전자(DNA)를 채취하는 첨단 수사기법이 국내 최초로 과학수사에 본격 도입된다. 최근 이 같은 새로운 수사기법이 연구논문으로 나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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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마약성 양귀비 씨앗이군요” DNA 검사로 세관서 딱 걸려
수사 분야에도 ‘빅데이터’ 시대가 왔다. 사람의 지문·DNA를 통한 범인 특정을 ‘최첨단 수사’라고 부르는 것은 옛말이 돼 간다. 앞으로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DNA 빅데이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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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법정으로 간 천경자 위작논쟁
천경자 화백의 (아래) 위작 논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천 화백의 차녀가 위작 논쟁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나섰다. 미인도 미스터리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작품에 몰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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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인천 7세 여자아이 살해범, 잡힐 때까지 쫓는다
2000년 8월 5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놀고 있던 A양(당시 7세)에게 한 남성이 다가왔다. 그는 A양에게 “백화점이 어느 쪽이냐”고 묻고는 갑자기 A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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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서 땀 자국만 찾아도 범인 몽타주 그릴 수 있는 시대
범죄현장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는 것이 과학수사의 핵심이다. [중앙포토] 2012년 미국 법원은 커크 오덤(49세)의 성폭행 유죄 판결을 뒤집었다. 하지만 이미 21년의 옥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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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살짝 만진 지폐, 잠깐 찬 시계 … 지문 없애도 범인 DNA 검출
20일 대검 DNA 감정실에서 이한철 연구원이 분석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증거물에 시약을 묻히고 특수장비인 ‘크라임 라이트’를 비추면 혈흔이 나타난다. [신인섭 기자] 5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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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폭행 의혹 심학봉, 40대 여성 옷 감식 결과…
'심학봉(구미갑) 의원을 만난 40대 여성 A씨의 옷에서 A씨 말고 다른 사람의 지문과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지난 18일 이런 감식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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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과학수사요원
머리카락 한 올에 달라지는 판결 … 우린 진실을 분석한다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 부검실. 법의관이 부검 후 신체 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추가 분석을 위해 채취된 조직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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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과천과학관 소나무, 600세 정이품송 친자 맞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수령 600년의 정이품송(왼쪽)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정이품송 후계목.국립과천과학관에 있는 정이품송 후계목이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친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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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유병언 시신 가짜 괴담이 도는 까닭은
박의우건국대 교수·법의학“순천에서 발견된 시체가 유병언이 아니라는데 알고 있느냐?” 지난달 29일 친구에게서 이런 전화가 왔다. 교직에 있는 친구마저 근거 없는 소문을 기정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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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유병언, 소주병·스크알렌병서 유병언 DNA 발견”
소주병과 스쿠알렌병에서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DNA가 발견됐다.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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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시신 손가락 절단' 소견 보고도 지나친 경찰
[앵커] 수사 당국의 부실한 일 처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유병언 시신을 처음 부검한 민간 의사가 손가락 절단 사실을 기록했지만, 경찰은 유병언이란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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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수사 브리핑
다음은 일문일답 -지문 채취 “변사체는 좌측선 부패가 빨리 진행됐다. 좌측 손가락을 6월 18일 1차 지문채취 시도했다. 6월 22일 다시 열가열법으로 채취 시도했으나 실패.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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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범죄 예측, 전자코로 암 판별 ··· 안전한 세상 열린다
Big data [범죄를 사전에 차단] 머지않아 ‘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시스템’이 범죄 예방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범죄를 예측하는 것은 영화와 달리 예언자가 아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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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SI, 서울·원주 두 집 살림
12일 강원도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신청사. 2층 화학분석과 정밀기기 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이 비파괴 정밀검사 기기로 분주히 실험을 하고 있었다. 비파괴 기기는 재료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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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 R&D에 직접 참여 … 산학 협력 선순환 구축
GAST(경남동물과학기술)가 한우고기와 수입고기를 판별하는 3종의 DNA 분석 키트를 제품화했다. 소비자들은 정육식당이나 고깃집에 가면 원산지를 표시한 쇠고기, 돼지고기 메뉴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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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이동현 기자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하지 않아(People lie. The evidence doesn’t lie).”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 TV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