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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컴퓨터 철학·심리학에도 응용 가능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다. 새로운 기술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줄 이들 신비한 현상에 대한 인류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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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단백질 합성전망밝다|미 생물학교수 「안핀센」박사 유전공학 강연|합성백신도 개발가능성 높아
단백질연구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지난7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생물학교수인 「크리스천·B·안핀센」박사 (72) 가 건국대학원 창립57주년 기념강연회에 초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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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특허 「신물질」에만 주는게 아니다
물질특허가 또 한미간에 쟁점이 되고 있다. 흔히 신물질에 주는 것이물질특허라고 간단히말하지만 내면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 지난 6일 끝난 미국과의 통상회담에서도 물질특허 관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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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김진의 교수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1회 한국과학상 연구대상(상금5천만원)은 소립자물리학에서 「액시온」이란 새로운 입자의 존재를 예언, 세계물리학에 파문을 일으킨 서울대 김진의교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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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과학상 영광의 얼굴등
물리분야 장려상 옥항남교수(연세대 물리학과) 는 최근 에너지 절약형 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비정찬 강자성체의 자기적 성질과 결정화과정을 연구중이다. 비정질 자성체는 보통의 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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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유전자|사슬모양의 초정밀 반도체회로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닮았네』 유년시절 누구나 즐겨 부르던 동요다. 왜 얼룩송아지는 엄마소를 닮았을까. 사람들은 왜 나보고 엄마·아빠를 닮았다고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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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시저』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시저」-『내 곁에는 머리가 벗어지고 밤에는 세상모르고 잠에 떨어지는 뚱뚱한 사나이를 두어라. 저 「카시우스」는 날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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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공기청정여과기 생산|천호기계
초속 25m가 넘는 초강풍으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를 샤워한 뒤 개운해진 마음으로 무진복 을 입는다. 또 한차례 에어샤워를 하고 나서야 클린 룸에 들어선다. 청정실, 이른바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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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기가 열리는 나무」를 만든다.
미국 오하이오대 어바인홀 334호 연구실. 이곳은 83년8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슈퍼생쥐를 만들어냈고, 올해초부터 사상처음으로 황소만한 돼지를 탄생시키기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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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실존가능성높다
과연 ET (외계생명체)는 존재하는 것일까. 이것은 일단의 과학자들에 한정된 의문이 아닌 인류전체의 오랜 공통의문이되고 있다.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결론은 막연하게 나마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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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은 불교원리와 통한다|동대 불교문화연,『종교와 유전공학』세미나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오늘의 첨단과학인 유전공학에 대한 한국 종교계의 관심이 처음으로 공개토론의 대상이 됐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은 10일『종교와 유전공학』 이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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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과 친자
인공수정으로 얻은 아이는 내 아이인가, 남의 아이인가. 이런 심각한 문제가 최근 이혼한 한 부부에 의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73년에 결혼, 남편에게 생식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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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립 유전학연구소 「비료 필요없는 벼」개발
질소·인산·가리등 3대비료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질소비료다 질소비료는 농작물의 성장이나 수확량에 직결되기 때문에 점점 그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79년에 5천1백만t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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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건다인터페론의 대량 생산위해 유전자의 조작실험에 몰두
『생명은 신비스럽습니다. 이 외경스런 생명이 조작되는 단계에까지 오다니…』 한국과학기술원 식품·생물공학연구부 연구원 곽주원씨 (26) 는 유전공학연구의 주인공 답지 않게 자신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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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로널(단선항체) 암정복의 새 기수로
한국도 유전공학 분야의 하나인 모노크로널(단선)항체에서 결실을 얻어가고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효소공학연구실의 정태화박사팀은 최근 세포융합방법으로 임신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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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연〃암 유전자는 선천성〃
■…미 국립 암 연구소 연구원들이 최근 일부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암 유전자, 즉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변이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최초의 증거를 찾아냈다고. 이들은 작년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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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도 음으로 가능…물속의 신호 전달물질 구조 밝혀내
■…일본의 한 생화학자는 지금까지 수수께끼로 남았던 뇌내 신호전달물질의 유전자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지난16일 오스트례일리아 파스시에서 일린 국제생화학회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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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유전자가 암을 일으킨다"
○…암은 어떻게 해서 발생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은 암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갖는 것이지만 아직 명확한 정답은 나와있지 않다. 그러나 최근 유전공학의 발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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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영역」을 노크하는 「양날의 칼」|GENETIC ENGINEERING 유전공학과 인류의 미래|철학과 과학의 대화
김태길=흔히들 20세기를「과학의 세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으로 일관해 오신 이 교수께서도 그 점에는 동감이 신지요. 이태령=많은 과학자들이 금세기에 과학적인 업적이 대단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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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노벨재단이사장 「노일러」박사
『앞으로 유전공학이 세계의 생리의학계를 선도해 갈 것입니다.』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 참석한 전노벨재단이사장이며 70년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울프·S·픈·오일러」박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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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사탕수수에서 플라스틱의 원료를 얻어내고 연료로 쓸 수 있는 알콜을 생산하며, 폐광됐던 동광에서 다이너마이트 없이 구리를 캐낸다. 이것이 생명산업중 화학·에너지·광업분야가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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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과 한국인
「악시아계 학생들은 왜 우수한가?』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최근 그런 질문을 하면서 그들나름의 해답을 쓰고있다. 아시아계가 미국인구의 1.5%인 3백50만에 불과한데 이들의 명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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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없는 벼농사
바이오 지네틱스. 이른바 생물유전학은 앞으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겠다. 짓궂은 공상가들은「프랑켄슈타인·신드롬」이 벌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한다.「프랑켄슈타인」은 한 괴기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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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침입하면 급격히 활성화|자궁암 정복에 진일보|자궁경부암을 촉진하는 효율의 존재와 작용을 구명
우리 나라 학자들이 자궁경부암을 촉진시키는 효율의 존재와 작용을 처음으로 밝혀내 국제학회에 보고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그 자체가 암 퇴치의 길을 연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연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