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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알밤, 팔딱팔딱 연어, 새콤달콤 와인, 뭘 먹을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먹거리 축제가 전국을 뒤덮는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에는 다른 축제도 많지만 배불리 먹는 축제가 유난히 많다. 들녘에서는 무르익은 과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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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생명공학 디딤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박중기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바다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명체를 탄생시킨 생명의 기원이자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다. 석유·천연가스·광물자원을 품고 있고, 해양생태계를 통해 지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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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창 환경회의에 북한 초청 전통문 발송
정부가 이달 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북한 대표단을 초청하는 전통문을 11일 오전 발송했다. 정부는 환경부 장관 명의로 북한 측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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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유엔 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 참가자 모집
환경부와 (사)에코맘코리아는 다음달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유엔 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 참가할 초·중·고교생을 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총회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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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박 대통령 8·15 경축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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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개혁 성과에 취한 YS, 자신감 넘쳐 교만하다 '환란'
금융지원 협의차 방한한 미셸 캉드쉬 IMF 총재를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한국은 1997년 12월 3일 구제금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MF로부터 19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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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개혁 성과에 취한 YS, 자신감 넘쳐 교만하다 ‘환란’
금융지원 협의차 방한한 미셸 캉드쉬 IMF 총재를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한국은 1997년 12월 3일 구제금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MF로부터 19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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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에 손 내민 박 대통령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북한에 다시 손을 내밀었다. 북한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지 나흘 만이다.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15 경축사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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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의 8·15 대북 제안, 작지만 의미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발표한 광복절 69주년 경축사에서 귀가 번쩍 뜨일 만한 내용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신중하고 차분한 기조였다. 남북관계와 한·일 관계의 경색을 푸는 돌파구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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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를 품고 맛있는 하룻밤 어때요
휘닉스 아일랜드 힐리우스 회원 전용 라운지 ‘아고라’ 전경.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의 약 66만㎡ 에 이르는 부지에 들어선 휘닉스 아일랜드(phoenixisland.co.k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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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워터파크, 당신이 빠질 만한 여섯 곳
김해 롯데 워터파크 높이 38m 화산 20m 분출 쇼 장관 여름이 무르익었다. 물놀이를 즐기러 워터파크로 향할 시간이다. 워터파크는 이제 휴가철 핫한 피서지로 정착했다.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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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서울대 왔다 '바이오 허브' 꿈 성큼
12일 준공된 서울대 평창캠퍼스 전경.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사진 서울대 평창캠퍼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신리 금당산(錦塘山,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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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 산행, 씽씽~ 활강 … 설산이 유혹하네
아웃도어스쿨 산악스키 참가자들이 눈 쌓인 언덕을 넘고 있다. 산악스키는 일반 스키와 달리 뒤꿈치가 들려 쉽게 언덕을 오를 수 있다 산악스키(Ski Mountaineering)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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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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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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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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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 … 뭐, 열심히들 하고 있으니 잘 되겠지
장웅 IOC위원은 동료 위원에게 기자 쪽을 손짓하며 “위험한 인물이니 조심해야 해. 기자들은 말이 너무 많거든”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북한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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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 임대료 ㎡당 3만원 … 로마보다 비싸고 뉴욕의 절반
올 상반기 기준 서울의 아파트 월 임대료는 ㎡당 27.78달러(약 3만원)로, 이탈리아 로마(26.76달러)나 덴마크 코펜하겐(22.95)보다는 비싸지만 싱가포르(35.63)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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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이 예산, 뿌린 대로 못 거둡니다
오리무중(五里霧中)·연목구어(緣木求魚)·과유불급(過猶不及)….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 낸 돈으로 편성하는 내년 예산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불투명·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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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관련기사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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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손님 받겠다' 는 북한 마식령 스키장 인상적
독일 브레멘주 의원 출신인 렘케 특별보좌관은 “북한이 평창 스키장을 보고 마식령 스키장 건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2015 광주 하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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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총장 찾은 김진선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김진선(사진 왼쪽)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오른쪽)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유엔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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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알리는 1면 여백 Saturday가 토요일을 바꿨습니다
일간지에선 금기시되던 이슈를 정면으로 파고든 ‘3040 섹스리스 부부’(지난해 9월 15일자). 유엔 사무총장이 꿈인 저소득층 소녀 은비는 기사 덕분에 반기문 총장을 만났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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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 강추] 끝물 스키장 즐기기
이맘 때 휘닉스파크에 만들어지는 튜브 봅슬레이. 길이가 700m여서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동강 물도 풀렸고, 개구리도 깨어났지만 여전히 스키장은 문을 열고 있다. 수도권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