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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특보 "평창 올림픽에 북한 참가 희망"
독일인 출신으로 유엔 사무총장 특보를 맡고 있는 빌프리트 렘케(69)가 독일 주간지 슈피겔 최신호 인터뷰에서 지난달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북한이 불참한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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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도전, 최고의 선택] 이화여자대학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9년간 ‘여성 1호’의 산실 … 다음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129년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 역사 속에서 이화여대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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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베이징 블루와 서울 블루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의 여진이 계속되어 짜증이 나다가도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어릴 때나 본 것 같은 새 하얀 뭉게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는 모습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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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먹거리의 미래 보여주다
1 비스마티 쌀과 관련된 나라들은 한 관에 모였다. 전시장 앞에 심은 벼가 쑥쑥 자라고 있다. 3 엑스포 로고 4 엑스포 상징인 푸디와 친구들의 퍼레이드 관련기사 감동을 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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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중장기적인 가뭄 대책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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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한민국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21세기의 큰 변화는 초강대국인 미국의 절대적인 힘이 축소되면서 국제 질서가 다극화 체제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선진국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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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회식장 짓는 데 1억 달러 … IOC와 교섭, 가설 건물로 대체를
D- 1063. 3수(修) 끝에 유치한 평창 겨울올림픽 대회(2018년 2월 9~25일) 개막이 1063일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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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 키우려면 여성이 나서야"
새누리당 나경원(왼쪽) 의원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의 한 식당에서 양란 양광미디어그룹 회장과 만나 여성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닮은꼴 여성 리더’인 새누리당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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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평창 분산개최 논의 의미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평창 겨울올림픽과 관련해 “분산개최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정윤회 문건’ 사건과 관련한 언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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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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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인들이 긴 밤을 보내는 방법…생활 체육 현장을 가다①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스웨덴의 겨울은 11월에 시작해 4월까지 이어진다. 한겨울엔 4~5시간만 해를 볼 수 있다. 긴 밤은 사람들을 지치고 우울하게 만든다. 과거 스웨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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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초당적인 입장서 국익 최우선 … ‘충성스러운 야당’ 돼야
서울평화상 문화재단이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올해 수상자(12회)로 선정했다. 나치의 만행을 사과함으로써 인권의 고귀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게 수상 이유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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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룡 멸종 이래 가장 많은 생물이 죽고 있다
아힘 슈타이너유엔 사무부총장 겸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6일부터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의 가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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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비준 추진
생물 유전 자원을 이용해서 거둔 이익을 자원 제공국과 나눠 갖도록 규정한 '나고야 의정서'의 비준을 정부가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14일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 부속인 나고야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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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10월 12일 정식 발효
생물 유전자원을 이용해서 얻은 이익을 나눠 갖도록 하는 생물다양성협약의 나고야 의정서가 12일 발효됐다. 지난 6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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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생물주권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금 평창에선 매머드급 국제행사가 한창이다. 3주에 걸쳐 2만 명쯤 모이는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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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목적이 아닌 협상도구로 … 북 운신 폭 넓혀줘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청사 간 화상 국무회의 시작 전에 이야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주말 북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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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본격 개막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개막…생물주권 시대 열린다 지구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2)가 6일 본격 개막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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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Q&A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이 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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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생물종 보호" 청소년들 한목소리
"양서류는 3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서 살아왔는데 지금 3분의 1이 멸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람들은 매년 4000t이 넘는 개구리 다리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실험용으로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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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구를 구하자” 한국 어린이 대표로 발표합니다
여러분은 ‘평창’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요?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평창에선 동계올림픽에 버금가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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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생물다양성 '아이치 목표' 달성 소극적" 비판
오는 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2)를 시작으로 2년간 협약 의장국 역할을 맡게 될 한국이 국제 사회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채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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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세미나 열어 外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중국 칭화(淸華)대학 계속교육학원과 함께 23일 오전 9시30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2층 메도우홀에서 ‘지방정부의 서비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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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송이 풍년 작년의 반값, 서해안 대하도 많이 잡혀 30% 싸
얼핏 보면 먹거리 축제는 다 그게 그거 같다. 그러나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축제도 알차게 즐기고 지역의 제철 특산물도 싼 값에 살 수 있다. 올 가을 가장 주목해야 할 먹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