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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3일만에 백선엽 장군 빈소 찾아 이름 석 자만 남겨
1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고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이름 석 자를 남겼다.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 박용한 기자 13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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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SC "韓, 백선엽 덕분에 번영한 민주공화국됐다" 애도성명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故 백선엽 장군 애도 성명과 함께 올린 '부산에서 판문점까지' 영문 회고록 표지 사진. [미국 NSC]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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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백선엽 장군, 대한민국 지켜낸 전설…영면 기원"
백선엽 예비역 장군. 중앙포토 미래통합당이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대해 11일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질 뿐이다. 백 장군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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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오비추어리]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기억하는 백선엽 장군
고 백선엽 예비역 장군. [중앙포토] 백선엽 장군의 별세 소식을 듣고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도 애도가 이어졌다. 특히 그를 명예 미8군 사령관으로 모신 역대 유엔군 사령관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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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6·25 전쟁 영웅 하늘나라로
생전에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는 백선엽 장군의 모습. 권혁재 기자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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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사단장인 내가 앞장서겠다. 내가 두려움에 밀려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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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다부동 전투의 영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 3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세. 고 백선엽 예비역 대장. [권혁재 기자] 1920년 평안남도 강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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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전쟁을 멈춘 정전협정, 평화도 승리도 없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1953년 7월 27일 마크 웨인 클라크 유엔군사령관이 금색 펜을 들어 정전협정문에 서명했다. 만년필로 유명한 파카가 이날을 위해 특별히 만든 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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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작에서, 평화의 시작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오산시 경기대로 742) 100여명의 초청자와 함께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 기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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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은 건 6·25전쟁 때문이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항일전쟁 시절 미국 화교들이 미국인들에게 모금한 돈으로 중공 근거지 옌안에 세운 뤄싼지(로스앤젤레스의 음역) 탁아소는 중공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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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권력의 힘은 설득력에서 나온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던 1952년 봄, 트루먼 대통령은 이미 아이젠하워가 자기 당 후보를 누르고 백악관 주인이 될 것을 느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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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종식, 유엔사 변화 필요" 6·25 전날 총대 맨 외교차관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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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묻힌 6·25전쟁 영웅들···70년 만에 고국 땅 밟는다
북한 지역에서 묻혔던 6ㆍ25전쟁 영웅들이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유해 인수식에서 한국과 미국의 참석자들이 한국군 유해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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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신미양요 때 강화도 상륙·침공한 미 해병…6·25 땐 인천 상륙, 서울 구출했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6·25 70주년, 파란곡절 한·미 역사 색다른 이야기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의 신미양요 전시실. 그림 제목 ‘Storming Fort Ch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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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에이브럼스도 현충일 추모···"대한민국 수호자에 경의"
사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트위터 캡처 제65회 현충일인 6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6·25 전쟁 당시 목숨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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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유엔군사령부
◆유엔군사령부는 27일 군사정전위 신임 수석대표로 강인순 육군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수석대표는 8사단 21여단장, 한미연합사 지상구성군사령관 비서실장, 국방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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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 “일국양제 매섭게 비판하는 선쥔산 이해시킬 필요”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8〉 문혁 10년은 천주더(앉은 사람 오른쪽 첫째)의 청춘을 삼켜버렸다. 문혁이 끝난 후 40이 넘은 나이에 다시 모습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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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핵무기 고집하다 퇴출? 한국전의 진실은 정반대였다
유엔군 사령관 겸 극동사령관인 더글라스 맥아더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 승리 이후 미국 국내에서 정치적 선호가 올라갔고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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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 되고도 탱크 탄다…에이브럼스 장군 보청기 낀 사연
지난 7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ㆍ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마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기 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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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이어 에스퍼 방한…미국, 지소미아 압박작전 시작됐다
13일 오후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의 방한과 함께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22일 자정) 결정을 되돌리려는 미국의 막바지 압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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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전 연합사령관, “지소미아는 3국 정보공유 체계서 중요”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13일 “한·미·일 3국 정보공유 필요성 측면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중요한 요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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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주변국에 잘못된 메시지" 강조한 美 에이브럼스
내외신 기자들과 인터뷰 중인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마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사진 주한미군]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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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北 핵보유로 상황 달라져, 전작권 전환 재평가해야"
브룩스. [뉴시스]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30일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환경이 바뀌었다. 한·미 정상들은 새 환경을 재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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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DMZ 출입 93% 허가했다”…통일장관 발언 반박
정부가 유엔군사령부의 비무장지대(D MZ) 출입허가권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공식 문제 제기한 상황에서, 유엔사가 23일 출입 허가와 관련한 “최근 언론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