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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유산 상속 장남은 제외 … 창업주 유언, 항소심도 인정
서울고법 민사17부(부장 이경춘)는 4일 고(故)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의 장남인 성수(40)씨가 “나를 제외한 다른 가족과 복지재단에 재산을 나눠주도록 한 부친의 유언은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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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공증제도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는 유언장을 둘러싼 소동을 그린 오페라입니다. 피렌체 부자 도나티가 ‘모든 유산을 수도원에 기증한다’는 유언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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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민ㆍ형사 & 상속 전문 법률주치의 ‘김학성 변호사’
우리의 인생은 지나간 세월과 앞으로의 미래가 끊임없이 교차된다. 많은 이들이 평화로운 삶을 꿈꾸지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구성원들 간에는 균열이 생기게 마련이다. 일반인들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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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변호사의 상속법률 이야기] 유언장 작성, 이것만은 알아두자! ②
상속분쟁의 예방약이라는 유언장. 그런데 모든 약이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 듯, 유언장도 모두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방식이 틀린 유언은 무효이기 때문이다. 유언자가 사망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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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유산 싸움, 애인이 졌다
3년 전 사망한 홍콩 여성 재벌 니나 왕(왼쪽)이 생전에 연인이던 풍수 전문가 토니 찬(오른쪽)과 찍은 사진. 홍콩 지방법원은 2일 차이나 켐 자선기금이 유산을 상속해야 한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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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작성부터 집행까지 은행서 처리
변호사 사무실이 아닌 은행에서도 유언장을 쓰고 보관과 집행을 맡길 수 있다. 은행이 고객의 유언장과 관련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언신탁이다. 올 들어 산업·외환은행이 잇따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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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산 전부 이 도시 버스기사에게…"
프랑스 북부에 있는 작은 항구도시 디에프의 버스 기사들이 뜻 밖의 선물을 받았다. 지난해 숨진 한 할머니가 자신의 유산을 평소 자기를 편안하게 태워준 모든 버스 기사에게 나눠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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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자’의 유언대로 상속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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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충무공 가문의 內亂 ②
종부와 종친회의 전쟁, 진짜 이유는 ‘양자’ 신경전 2002년 15대 종손 이재국 씨가 사망한 뒤 부인 최씨와 충무공 종친회 간에 법정다툼이 있었다. 백암리의 현충사 앞과 배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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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장 헤집기] 엔딩 노트
일본 서점의 스테디셀러 가운데 ‘엔딩 노트’란 게 있다. 말 그대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노트다. 유족에게 남기는 확대판 유언집이다. ‘라스트 플래닝 노트’라고도 한다. 문방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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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장 헤집기] 엔딩 노트
일본 서점의 스테디셀러 가운데 ‘엔딩 노트’란 게 있다. 말 그대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노트다. 유족에게 남기는 확대판 유언집이다. ‘라스트 플래닝 노트’라고도 한다. 문방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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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김 추기경의 마지막 선물
우리의 전통 문화 중에서 대통령도 자리를 걸고 고쳐야 할 정도라고 했던 것이 장묘(葬墓) 문화다. 최근 들어 매장보다 화장(火葬)이 대세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우리 사회 저변의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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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수환 추기경과 아름다운 마무리
김수환 추기경은 떠나는 모습마저 아름다웠다. 사는 동안 미리 죽음을 준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가진 것을 남김없이 베풀고 가겠다는 뜻에서 1990년 일찌감치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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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유언장, 평상시 써놓으면 어떨까
서울 관악구 신림2동에 사는 이옥현(42) 주부는 얼마 전 시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몹시 당황했다. 충북 청원군에서 홀로 직장생활을 하던 시누이의 사생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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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유언' 남길때도 증인 꼭 있어야
공정증서를 이용한 유언 공증은 가장 안전하게 유언을 남기는 방식으로 꼽힌다. 공증을 받을 때 유언자와 증인 2명이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주민등록등·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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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가 어린이 후원 … 유산 나누기…기부문화 새 버전 뜬다
우리나라의 기부문화가 진화하고 있다. 연말연시와 재난이 발생할 때 현금으로 기부하는 형태가 여전히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그 방식이나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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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원 전 회장 차녀 상속재산 소송 패소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는 고(故)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차녀 지혜(36)씨가 "상속재산을 공정하게 분할하지 않았다"며 오빠인 필립(47)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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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전재산 기부 '감동'
30대 남성 직장인이 자신의 전재산을 유엔아동기금에 기부한다는 유언장을 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노컷뉴스가 26일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고 영(31)씨는 지난해에도 연봉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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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의 비극
파라다이스그룹 고(故) 전락원 회장의 차녀 지혜(35)씨가 "장남이 상속재산을 공평하게 나누지 않고 재산을 독차지했다"며 이복오빠 필립(45)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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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재산 절반, 배우자에게
정부는 지난달 상속 재산의 50%를 배우자에게 우선 보장토록 민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부부가 함께 모은 재산은 동등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재산 분할의 균등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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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증법]
제1장 공증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증법은 법률적의의를 가지는 사실과 문서를 정확히 확인하여 기관, 기업소, 단체와 공민의 민사상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고 민사거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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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연세대에 120억 기증' 유언장 날인 없어 무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8부는 5일 고(故) 김운초 한국사회개발연구원 원장의 유족들이 "전 재산을 연세대에 기부한다는 고인의 자필 유언장은 날인이 없어 법적 효력이 없다"며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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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투입 군인 유언 공증제 신설
국방부는 2일 전시나 평시에 군사작전에 투입되는 현역 군인이 가족에게 남기는 유언이 법적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군 공증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격오지나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처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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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
제1편 일반제도 제1장 민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은 재산관계에 대한 민사적규제를 통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와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