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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질서 있는 증세 위한 국민적 논의 시작해야
지금 우리나라에서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다고 믿는 건 두 사람뿐인 듯싶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다. 그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증세 없이 복지를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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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유아 초등생 예방접종 잊지마세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개학이 코앞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예방접종이다. 올해는 에볼라 출혈열 유행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학교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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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는 감염 동물·환자 접촉으로, 홍역은 호흡기 통해 옮겨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대유행(판데믹·Pandemic)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접촉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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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백신, 안 맞히셨나요?
이달부터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무료접종이 시작됐다. 폐렴구균 질환은 전 세계에서 5세 이하의 소아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가장 큰 사망 원인이다. 70만~100만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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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경예산 서둘러 처리하라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가 “적자 국채 발행에 따른 재정건전성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추경예산을 간단히 처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재성 국회 예결위 민주당 간사는 “소득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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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해익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회장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이하 소청회) 정해익(52·사진) 회장이 영유아의 ‘건강 멘토’를 자처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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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건소, 얼마나 아시나요
박유미 기자우리 동네 보건소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몸이 아프거나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 일반 병원에 갈지, 보건소에 갈지 애매하시다고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군·구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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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8) 백신의 모든 것
지난해 말 한반도를 강타한 구제역. 그나마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서 더 이상 번지지는 않는 모양새다. 2009∼2010년에는 신종 플루가 기승을 부렸다. 다국적 제약사의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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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이 소식 저 소식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 오픈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중원구 금광동 3487번지)이 12일 문을 열었다. 이곳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2만5145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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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매일유업
최근 정부는 ‘2차 저출산·고령화 사회 5개년 기본계획안(2011~2015년)’을 발표했다. 전에는 월 50만원이었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100만원까지 늘린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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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열 나면 감기? 치질·A형간염일 수도 있어요
Q 얼마 전부터 열이 나고 온몸이 욱신거렸다. 약국에서 산 감기약을 먹고 버텼다. 몇 주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치질이라고 한다. 치질은 항문이 아파야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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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주치의를 만나다 - 천안 소아과③] 이비인후과 클리닉(귀/코/목 질환)
스토리1. 네이버 지식IN 상담 사례 Q.12일 된 신생아에요. 코감기가 너무 심하게 들어서 아이가 잠을 못자요. 말도 못하는 우리 아이가 혼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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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독감백신, 2월까지 맞아도 괜찮아요
Q 올해는 신종 플루 여파로 독감 백신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늦어져 접종 시기가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어졌다. 독감 백신을 너무 이르거나 늦게 맞으면 아무 소용이 없나? A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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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대한민국 축소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방송대 동문은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양과 다양성’에서 타 대학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재학생 수만 18만 명이다.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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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대한민국 축소판
관련기사 1500원이던 등록금, 이젠 35만원 수준 “방송대 졸업했다는 건 곧 성실하다는 증명” 학점 이수 쉽지 않아, 졸업은 전체 20% 그쳐 “결혼 20년과 비교 안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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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외국산 먹거리 걱정’ 바람 잘 날 없었다
올해엔 유난히도 식품파동이 많았다. 생쥐머리 새우깡 사건을 시작으로 광우병 논란·GMO(유전자변형) 전분당 수입·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멜라민 파동·다이옥신 오염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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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엄마들 “중국산 아니냐” 문의 빗발
“오전에만 문의 전화가 200여 통 정도 왔습니다.” 26일 매일유업 고객 상담실은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렸다. “분유에 수입산 유청분말이 들어갔다고 적혀 있는데 혹시 중국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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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일본 기습 … 대학들 잇단 휴교
어린아이들이 잘 걸리는 홍역이 일본 청소년과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번지고 있다. 이 여파로 휴교 또는 휴강에 들어가는 대학이 잇따르고 있다. 홍역 환자는 도쿄 등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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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유아 홍역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1일 홍역 환자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접수된 홍역 의심 환자 12명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10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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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종철 20주기에 돌아보는 민주화와 386
20년 전인 1987년 1월 14일 경찰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운동권이던 서울대 3학년생이 물고문을 받다 숨졌다. 그의 죽음은 중앙일보 보도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며 5공 독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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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후 부작용 사례
소아마비·DPT 백신맞은 영아 눈·귀멀어 - 2000.01.10 4개월된 영아가 소아마비 및 DPT(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백신을 맞은 후 눈, 귀가 머는 증세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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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방접종 내년 7월부터 '무료'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영아.유아.어린이들은 민간 병원에서도 결핵 등 여덟 가지 질병 예방주사를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보건소에서만 무료 혹은 약값만 받고 접종을 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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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서 잠자고 곳곳서 대낮부터 술판
하루평균 2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관문 서울역이 노숙자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서울역 신역사에는 요즘 하루 평균 400여명의 노숙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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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영·유아 무료접종 확대
열린우리당은 내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들이 보건소뿐만아니라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각종 전염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리당 정책위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