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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87만 종 보관 ‘씨앗계 노아의 방주’…전기 끊겨도 200년간 안전합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종자보관소. 100여 개국에서 보내온 쌀·콩·밀 등 다양한 종자들이 있고, 특히 콩만 4만 종이 넘는다. 핵전쟁, 소행성 충돌, 지진 등에도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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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가장 많이 분실…하루 36개 꼴로 잃어버려
부산시민은 하루에 휴대전화 36개를 분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찰청 유실물보관센터에 접수된 분실·습득물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유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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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제주를 만나다, 제주올레 10선
제주올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이자 전국적으로 걷기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2년 11월 완전 개통했으니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었다. 제주올레를 걷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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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미당·황순원문학상] 본심 후보작 ⑧
서러운 세상, 서럽지 않게 말하다 시 - 정끝별‘발’외 12편 발 내가 맨발이었을 때 사람들은 내 부르튼 발아래 쐐기풀을 깔아놓고 손가락 휘슬을 불며 외쳤다 춤을 춰, 노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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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손상된 피부 관리법] 해변서 논 뒤 갑자기 생긴 점, 점점 커져 진단 받으니 피부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갑자기 생긴 연휴에 많은 사람이 올여름 마지막 휴가를 즐겼다. 짧은 휴가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온 사이 피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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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97% 되찾아준 대구 지하철
1만5655개와 1억286만원-. 하루 37만 명이 이용하는 대구 지하철 1·2호선에서 지난해 승객들이 흘린 물품과 돈이다. 이 중 1만5215개 물품과 현금 9783만원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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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주인 없는 선물이 놓여 있다면? 실험 결과 살펴보니…‘깜짝!’
당신은 정직합니까?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선 ‘당신은 정직한가?(Are you honest?)’라는 제목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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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
○ 대통령 :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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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과천센터 화재…삼성 금융계열사 일부 결제 중단
삼성SDS의 데이터센터에서 불이 나 삼성계열 금융사와 해외 홈페이지 등이 접속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삼성SDS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20분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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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발생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과천 센터에서 20일 오후 12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헬기와 소방차가 동원되어 물을 뿌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삼성 SDS 과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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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철도, 그리고 베트남
필자가 1980년대 말 중국에 다니게 되었을 때, 지방에 갈 적에는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19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음력설 무렵에 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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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헉, 화장실에 휴지가 없네" 이 한마디로 돈 번다
“어제 자정 전후 지하철 신중동역~부평구청역~갈산역 구간 중 노트북을 분실했습니다. 검정색 벨킨 가방에 15인치 델XPS 들어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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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전위' 김구림 … 예술은 늙지 않는다
백발을 하나로 묶어 꽁지머리를 한 김구림은 생애 첫 미술관 개인전에 "감개무량하다"며 눈물을 보였다.#1. 1970년 4월 경복궁 내 국립현대미술관서 열린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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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실물관리센터, 절도범에게 털려
경찰서 유실물관리센터가 절도범에게 털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서울동부지법과 경찰에 따르면 작년 10월 8일 새벽 0시30분쯤 서울 성동경찰서 유실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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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 28% 늘어 1위 外
기업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 28% 늘어 1위 1분기 수출품목 중에서 석유제품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협회에 따르면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은 136억73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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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리에서 배워요, 재난 이길 지혜
가리산리 김근수 이장이 가리산천 제방에 세워진 수해복구 현황판 앞에서 방재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이장 뒤 철제로 된 것은 물이 불어난 하천을 건너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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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외제차 400대 이상 침수
경기도 과천에 주차한 한 외제 차량이 산사태로 발생한 토사와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다. [김도훈 기자] 사흘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 피해가 속출하면서 손해보험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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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서 아차차~ 휴대전화 1400만원어치 … 놀이공원 직원이 챙겨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장모(23·여)씨는 얼마 전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경찰에서 “5개월 전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찾았으니 가져가라”는 전화가 걸려온 것이다. 장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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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43% “대지진 후유증 장기화 땐 피해 우려”
동일본 쓰나미에 한국 컨테이너도 휩쓸리다 일본 대지진 수습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도 가시화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일 한국 해운사들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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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다~’ 가슴 쓸어내린 지하철 유실물센터
돌반지부터 유학서류, 틀니, 심지어 뱀까지…. 언뜻 봐서 연관이 없을 듯한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지하철 승객이 두고 내린 것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지하철 1호선 유실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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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슈 소통자 상 받다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움직인 단문 블로그 서비스 트위터가 환경재단이 선정한 ‘2010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됐다. 환경재단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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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루 수백건 산불 … 메드베데프, 비상사태 선포
지구촌 곳곳에 기상이변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130년 만의 기록적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일 7개 지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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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서울에 을축 대홍수 … 아직 깨지지 않은 753㎜ 집중호우 기록
을축년 대홍수 당시의 서울 용산 일대. 건물의 지붕만 수면 위에 떠 있어 수상도시를 연상케 한다. 당시 수해는 기록적인 폭우가 일차적 원인이었지만, 한강변 저지대에 새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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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경찰 조직·업무·서비스 제대로
일산 경찰서 김영삼 경위(왼쪽 두 번째·지령실)와 한진영 경장(교통과)이 아이들에게 교통 질서를 잘 지켜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경찰서, 지구대 그리고 파출소.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