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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곳 전패] 한나라 "노무현 정권에 대한 중간 심판"
재선거 결과가 드러난 26일 밤 여의도 정가는 희비가 교차했다. 한나라당은 웃었고 열린우리당은 말을 잃었다. 여야 지도부는 하루종일 투표 결과를 놓고 노심초사했다. 선거 결과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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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곳 전패] 울고 웃은 후보들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가운데)등 지도부가 26일 국회 당의장실에서 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패색이 짙어지자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10.26 국회의원 재선거가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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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곳 전패] '박근혜 파괴력' 건재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대표가 또다시 위력을 발휘했다. '재.보궐선거 불패'의 신화를 이어간 것이다. 한나라당은 선거기간 내내 초박빙 승부를 펼친 10.26 국회의원 재선거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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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30 이어 또 전패
10.26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선거구 네 곳을 모두 석권했다. 대구 동을에서 유승민 후보가 52.0%, 울산 북에서 윤두환 후보가 49.1%, 경기부천 원미갑에서 임해규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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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0·26 재선거 4곳 모두 승리
[#7신] 한나라 4곳 모두 당선 '확정' '10.26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4곳 가운데 한나라당 후보가 3곳에서 당선됐으며 나머지 1곳에서도 앞서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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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날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일
10.26 재선거를 불과 하루 앞둔 25일까지도 선거가 치러지는 네 곳의 판세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를 찾아 막바지 총력전을 벌였다. 열린우리당은 부천,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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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4곳 재선거 … 여야 지도부에 어떤 영향
25일 밤 여야 지도부의 시곗바늘은 평소보다 느리게 돌았다. '재선거 후폭풍'의 파괴력과 대응책 계산에 피 말리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문희상 의장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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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재 정계 복귀 몸 푸나
요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이 전 총재는 23일 대구에 내려가 10.26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를 격려했다. 유 후보는 2002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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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선거 4곳 모두 혼전
26일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4개 지역 모두 극심한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을과 경기 부천 원미갑에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가, 울산 북에선 한나라당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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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바뀌고 첫 선거 치르는 대구 동을 '혼란'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교?" 선거를 열흘 앞두고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서는 "누가 어느 당 후보인지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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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을 재선거는 '공공기관'과 '박근혜" 싸움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 사무실한나라당 유승민 후보 선거 사무실 이른바 노(盧)-박(朴) 대리전 양상을 띠며 10.26 재보선 최고의'빅 매치'지역으로 떠오른 대구 동을. 17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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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vs 박근혜' 대리전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가 7일 반야월시장에서 시민들과 악수하고(사진위)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는 공항시장의 한 할인마트를 방문해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대구 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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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대구 동화사 찾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9일 대구를 찾았다. 대구 최대 사찰인 동화사의 개산대재(절의 창간 기념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박 대표의 이날 대구행은 단지 불교 행사 참가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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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구 동을 재선 후보 유승민씨
한나라당 10.26 재선거 공천심사위원회는 3일 대구 동을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로 유승민(47) 당 대표비서실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유 실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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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공천 신청 여소야대?
10.26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전이 뜨겁다. 현재까지 재.보선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곳은 경기 부천 원미갑과 경기 광주, 대구 동구을 등 세 곳. 경기 광주와 대구 동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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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박 대표 팽팽한 150분] 차분하던 대화, 경제 얘기 나오자 험악
▶ 노무현 대통령(右)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7일 오후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옆 회담장에서 서먹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춘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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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박대표 회담 오후 4시반 종료
▶ 노대통령-박대표 영수회담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대연정' 문제를 포함한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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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노무현 대통령 - 박근혜 대표 회담
7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6일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부담감 속에서 하루 종일 준비에 몰두했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연정론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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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도 극복위한 대타협 이루나
여-야간 대타협이 이루어질까.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대연정' 문제를 비롯, 국정현안 전반을 폭넓게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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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론·개헌론 말려들지 말라"
▶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의 회담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표가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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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박 대표 7일 청와대 회동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회담이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린다. 박 대표 측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청와대 측에 이 같은 회담 시기를 제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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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담판' 盧-朴 회담 7일 오후 2시 열기로
연정 문제 등 정치 현안을 다룰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간 회담이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청와대는 5일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의 회담을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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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연정 불길 잡을까 키울까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右)가 1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예방한 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김형수 기자 1일 오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방을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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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체 몇 번짼가 … 국민 피곤"
25일 노무현 대통령의 KBS 특별프로그램 언급에 대해 야당은 싸늘하게 반응했다. 비판은 주로 '권력 이양'발언에 모아졌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국민이 부여한 신성하고 막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