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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작은 통일에서 큰 통일로
안착히JTBC 정치부 차장 23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작은 통일’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 탁구 친선경기인 ‘피스 앤드 스포츠컵’에 출전한 유승민(남한)-김혁봉(북한)조가 남자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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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유승민·김혁봉
20년 만에 한 팀으로 만난 남북 탁구가 국제 탁구 친선대회 ‘피스 앤드 스포츠컵’에서 주인공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자 복식조를 이룬 남측 유승민(29·삼성생명)-북측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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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치 명문가의 ‘정치 DNA’
남매(태국의 탁신 친나왓, 여동생 잉락 친나왓)가 총리가 되고, 부부(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와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이 되기도 합니다. 대를 이어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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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박 시대’
지난 5월 6일 실시된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이어 7·4 전당대회에서도 권력이동이 일어났다. 친이명박계가 당을 장악했던 시절 비주류를 자처했던 홍준표(57·서울 동대문을·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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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체제로] 두 번째 표 홍준표에게 몰렸다
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귀빈석이 아닌 일반석에 대구 달성군 지역 대의원들과 함께 앉았다. 그는 시종 환한 표정이었다. 특히 유승민 후보의 연설 때는 미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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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친박 몰표 … 유승민, 나경원·원희룡 제치고 ‘2위 혁명’
친박계 대표 주자로 경선에 나서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유승민(53·대구 동을·재선) 후보는 전당대회 연설에서 ‘박근혜’라는 이름을 11번 언급했다. 그는 “내년 대선에서 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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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출신 홍준표 대표 “친서민·참보수 정당 만들겠다”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의원(가운데)과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원희룡, 유승민, 남경필, 나경원 의원(왼쪽부터)이 인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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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남경필 ‘턱걸이 당선’
남경필(46·수원 팔달·4선) 최고위원은 젊어진 새 지도부 내에서도 가장 젊다. 고 남평우 전 의원의 아들로, 미국 유학 중이던 1998년 아버지가 별세하자 그 지역구(수원 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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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가를 2순위 표, 홍준표·나경원에게 몰렸다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충북권 지역 비전 발표회가 28일 충북 청주시 용정동 선프라자에서 열렸다. 나경원 후보(뒤)가 연설을 마친 후 자리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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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공정사회 외쳤다” … “우리는 염치없는 보수”
한나라당 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유승민·박진·원희룡·권영세·홍준표·남경필 후보(왼쪽부터)가 24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구·경북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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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단호한 NATO 정부, MB는 지금 고민 중
북한군이 연평도 포격을 감행한 23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1. 2008년 7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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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제가 프랑스어 좀 할 줄 아는데요, 불어로 건배사 할게요.” “더불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유머가 정가의 화제다. 원래 유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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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대통령 박정희와 리더십 출판기념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제가 프랑스어 좀 할 줄 아는데요, 불어로 건배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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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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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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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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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개원 60주년을 맞는 18대 국회에서 첫 '3대째 의원'이 탄생했다. 현역 의원 21명이 선대 의원과 가족이나 친인척 관계다. 두 세대를 거치며 '정치 대물림' 현상이 또렷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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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덩굴처럼 얽힌 ‘의원 집안’한나라당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의 나이는 서른 여섯. 18대 지역구 국회의원 중 최연소다. 대기업에 잠시 근무하다 가업을 이어받은 젊은 사업가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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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박근혜 측 “결국은 토사구팽 …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눈가에서 웃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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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너무 확실히 밝혀줬다"
5일 검찰의 BBK 수사 결과 발표 이후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 전 대표는 6일 강원도 원주.강릉에서 유세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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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1만명 연호 … 유승민 연단 올라 함께 외쳐
"경선을 통해 우리는 박근혜 전 대표 같은 크나큰 정치인도 만들 수 있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2일 경북 구미서 열린 대구.경북(TK) 필승 결의대회에서 "유례 없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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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공 받은 박근혜 "내가 말하기 전 반응 말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정권을 창출하고, 동반자로서 함께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강정현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1일 오전 11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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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묵 … 한마디면 한 명엔 치명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7일 경선 당시 자신을 도왔던 전직 당료.의원들과 여의도에서 오찬을 한 뒤 식당을 나오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그의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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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드릴 말씀이 없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6일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이명박 만날 이유 없다" "이재오 사과로 안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