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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장터로 나이트클럽으로 표심순례
4.13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장터.나이트클럽 등 '표' 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다니며 민심잡기에 온 힘을 쏟았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만리동 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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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민 뭉쳐 달라"…JP, 싹쓸이 호소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2일 유세전용 차량인 9인승 밴(시보레 익스플로러)에서 김소월 시인의 '먼 후일' 이라는 시를 읊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동아일보 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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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일 첫 합동유세…병역·납세 등 쟁점
여야 지도부는 합동유세전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격돌했다. 1일 17곳을 비롯, 전국 70여곳에서 시작되는 합동연설회에서도 여야는 병역과 납세.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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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도권서 유세전
여야는 후보등록을 마감한 29일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격돌했다. 민주당은 '안정 속의 개혁' 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전국구 돈공천을 쟁점화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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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약" 목청…민주당,수뇌부 동시다발 유세
민주당은 거리유세가 시작된 28일 오전 중앙당사 앞에서 서영훈 대표.이인제 선대위원장.이만섭 상임고문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첫 유세전을 펼쳤다. 徐대표 등은 유세용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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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의 역사적 결단
지난 18일 밤, 대만이 새롭게 태어났다. 역사적인 대만 총통선거 개표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양안 사이의 50년 역사는 몹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지난 수주동안 본토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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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리포트]⑧강원 춘천
조용하던 호반의 도시 춘천에 총선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여론조사 시기나 기관마다 지지도가 판이하게 다르게 나올 정도로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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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총선보도 이렇게 본다] 자문위원 3차 평가
중앙일보는 지난 1월 정치발전과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총선보도자문위원회를 발족한 뒤 자문위원들의 평가·비판·조언을 계속 받고 있다.이번에 수렴·소개하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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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라디오 연설…미디어유세 돌입
여야가 16일부터 27일까지 TV.라디오 연설(각 10분씩)을 통한 미디어 유세전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16일 강봉균(康奉均) 전 재정경제부장관(성남 분당갑 출마)을 첫 연사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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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판세 과열 조짐…납세·병역문제등 큰 변수
4.13총선을 한달 앞두고 유세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여야가 선거의 목표와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각당과 선거전문가들은 12일 어느 당도 과반수(전체 2백73석)를 차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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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재·JP, 총선 후 정계개편 신경전
4.13총선 유세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7일 총선 후의 정계개편 방향을 둘러싼 논쟁을 벌였다. 李총재는 "총선 후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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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전 한인교포 단체 참여 두드러져
[로스앤젤레스 = 연합]미 대선의 분수령인 캘리포니아 예선전에는 한인교포 단체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보냈던 지지를 조직화시켜준 만큼 받아내자는 것이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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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유세전 본격화
4.13 총선에서 4당의 경합으로 지역구도가 심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2일 지지기반 수성 및 취약지역 공략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여야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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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선거] 미국 부시 또 패배땐 치명적
미주와 아시아,그리고 중동등 대륙을 격(隔)해 진행되는 세 가지 선거가 지구촌의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에선 공화당내 존 매케인과 부시의 대결이 볼만하고 대만은 중국과 어떤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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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이냐" "심판이냐" 여야 총선유세 본격화
여야의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새천년 민주당은 12일 안산갑지구당(위원장 金永煥 의원)창당대회에서 '안정론' 을 강조했고, 한나라당은 총선 첫 출정식을 광명을지구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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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바람에 표날린다'…6.3 재선 바빠진 여야
6.3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과열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옷 로비 의혹 사건 공방이 종반 득표전의 빅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야 후보진영은 'D - 3' 인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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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총선 선거운동 돌입…야당연합 지지 압도
6월 7일 44년만의 자유 총선거를 치르는 인도네시아에서 48개 정당이 19일 자카르타 시내 합동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유세전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은 11월 대통령 간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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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박정희의 악연] 71년 대선이후 더 악화
김대중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의 아쉬움' 이 있다. 10.26의 비극이 있었던 지난 79년 재야인사였던 金대통령은 朴전대통령에 대한 면담을 신청했다. 金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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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구로에 산다니 식사대접'
"구로동에 산다고만 하면 누구에게나 식사를 대접합디다. " 선거감시에 나섰던 공선협 자원봉사자 L씨 (35) 는 30일 있을 구로을.시흥 등 3개 지역 재.보선 현장의 어지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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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투표율 하락 전망속 공화 인기도 하락
미국연방 중간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공화 양당은 대대적 홍보전을 펼치며 막판 열기 끌어 올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좀처럼 관심을 보이지 않아 선거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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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유세표정]광명을.서초갑.해운대-기장을
◇ 광명을 =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접전지역답게 유세전도 끝까지 불꽃을 튀었다. 철산교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유세전으로 하루를 시작한 전재희후보는 철산동.하안동 일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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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유세전]서초갑
오후 3시 서울 잠원동 경원중학교 유세에서 여당후보는 김영삼정권의 경제 실정 (失政) 을, 야당후보는 현정권의 개혁실패를 쟁점으로 삼았다. 자민련의 박준병 후보는 "김영삼정권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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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유세전]광명을
7.21 재.보선을 10일 앞둔 12일 초복 (初伏) 의 무더위 속에서 벌어진 주말 합동유세전은 각당 수뇌부들이 대거 지원에 나서는 등 총선을 방불케 했다. 여당은 개혁완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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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유세전]강릉을
이날 오후 3시부터 주문진 초등학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한나라당 조순 (趙淳) 후보는 햇볕론 등 정부의 안보정책을 비판하고, 무소속의 최각규 후보는 공동정권의 사실상 연합후보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