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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열린 건축, 발견하는 건축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여운(餘韻)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에는 그 뜻이 이렇게 나옵니다.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운치’. 기자도 취재를 위해 여러 현장을 다니다 보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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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층이 뚫린 전시장, 나선형 계단…뻔한 공간이 없다
스위스 출신의 듀오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dM)이 설계한 서울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HdM의 한국 첫 프로젝트다.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로 미니멀한 콘크리트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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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대로에 좋은 건축 없다"던 세계적 건축가, 그가 지은 이 건물
ST송은빌딩. 지하 2층에서 올려다본 천장의 모습. © Jihyun Jung [사진 송은문화재단] ST송은빌딩. 1층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 Jihyun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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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가 주목하는 새 주역, 제19회 송은미술대상 권혜원
제19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 권혜원의 6채널 설치영상 '다정하게, 더 다정하게'(2019)[사진 송은아트스페이스] 권혜원의 싱글 채널 영상 '유령과 괴물들의 풍경'(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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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사 100억원대 배당 10명…1위 이중근 회장이 받은 배당액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뉴스1] 비자금 조성과 배임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비상장 계열사 주식 보유로 지난해 받은 배당금이 600억원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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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김구림·송규태 등 4명 은관 문화훈장
조정래(左), 김구림(右) 소설가 조정래(74), 화가 김구림(78), 민화 작가 송규태(83), 국악인 고(故) 이상규(1944~2010) 등 4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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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대미술, 그 속살이 궁금하시나요
인도네시아 미술은 우리에게 낯설다. 서구 시각의 미술 흐름을 좇다 보니 정작 우리 곁이 변방이 되어 등잔 밑이 어두운 격이 됐다. 인도네시아 컬렉터 톰 탄디오(36)는 “나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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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사로잡은 소비 부자들
(오른쪽부터)1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3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 4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경기회복의 희망이 보인다. 포브스코리아가 분석한 ‘2015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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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기획조정팀장 홍승일 ▶경영지원팀장 겸 경영지도팀장 이창섭 ▶글로벌협력파트장 겸 커뮤니케이션앤브랜드파트장 박소영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이철호 ▶논설위원 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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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오영우 外
◆문화체육관광부[국장급 전보]▶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오영우[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낙중▶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이형호[과장급 전보]▶저작권산업과장 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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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신재생에너지과장 박재영▶에너지절약협력과장 나성화 ◆기상청▶국제협력담당관 김세원▶기상기술과장 정준석▶기후예측과장 김현경 ◆전북도▶감사관실 이조승▶행정지원관실 박찬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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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환경에너지세제과장 박석현 ◆외교통상부▶감사관 전광춘 ◆농림수산식품부▶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김대근▶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조백희▶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임영훈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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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소유주 피노가 들고온 1000억어치 미술품
2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 전시된 자신의 작품 ‘Bourgeois Bust-Jeff and Ilona’(1991)앞에 선 제프 쿤스(왼쪽)와 프랑수아 피노. 대리석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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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름다운 동행’ 이어가는 삼천리
“동업하려는 사람이 있거든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자본금을 6대4로 냈더라도 이익은 5대5로 나눌 자세가 돼 있다면 동업하라. 이익의 많고 적음을 따지면 절대 오래 못 간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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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신문 外
◆서울신문▶미디어연구소 심의위원 유상덕▶방송사업추진단 단장(이사) 한승엽▶〃부단장 강석진▶〃부단장(멀티미디어국장 겸임) 김성호▶〃기획위원 이호준▶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개설준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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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예산정책처 外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장 박용주▶경제정책분석팀장 윤용중 ◆국무총리실▶공보실 언론지원행정관 이상진 ◆지식경제부▶석유산업과 최우혁▶산업융합정책과 이홍렬▶산업경제정책과 박찬기▶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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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금탑산업훈장 받은 이만득 삼천리 회장
이만득(53·사진) 삼천리 회장은 “분가할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있지만 우리 세대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공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회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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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맥캔리 갤러리 안선영 초대전 外
◆맥캔리 갤러리 안선영 초대전 미국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는 안선영씨가 서울 역삼동 맥캔리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한다. 이 갤러리 개관기념전으로 10일까지다. 홍익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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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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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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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아들로 이어진 '동업 에너지' 50년 흑자 일궈
그룹의 모태 사업은 한참 전에 사양산업이 돼 버린 연탄 제조.판매. 게다가 여간해선 성공하기 힘들다는 동업 체제. 어찌 보면 악조건이 많았다. 하지만 이 그룹의 성장엔진은 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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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산시 外
◆ 부산시▶투자통상과장 김영철▶체육진흥과장 이종철▶대중교통과장 하석우▶교통관리과장 안수근▶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권헌식▶부산김해경량전철조합 파견 정천세▶환경보전과장 유병순▶상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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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 공정거래위원회▶기획홍보본부장 김원준▶홍보관리관 박상용▶경쟁정책본부장 이동규▶소비자본부장 주순식▶시장감시본부장 김병배▶기업협력단장 남광수▶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병주▶경쟁제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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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비에너지도 적극 개척"
다음달 창립 50주년을 맞는 삼천리그룹이 2010년 매출 5조원의 우량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내놨다. 삼천리는 29일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