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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길 있다 … 대치동 강사, 뉴욕학교서 '수학앱' 팔아
연쇄 창업의 씨앗 창업공간 디캠프에 입주한 스타트업 뤼이드(Riiid)가 7일 오답노트 앱 ‘리노트’(Renote)를 출시했다. 리노트는 각종 문제집에서 사용자가 틀린 문제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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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서의 족집게 레슨과 함께, ‘싱글 플레이어’의 꿈 현실로
J골프에서 25일부터‘송경서의 골프 마니아’를 첫 방송 한다. 평균 타수 90대지만 스윙도, 기초 체력도 엉망인 4인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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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모순 덩어리” 다양한 가면 쓰고 자기 앞의 생 풀어내
훈장을 탄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자 외교관이었으며 작가로 이름을 높인 로맹 가리(Romain Gary·1914~1980)는 요약되지 않는 삶을 살았다. 가장 큰 사건 중의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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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구글 알아본 족집게 …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디자인
연말이 다가온다. ‘2014년 세계 산업계 최고의 사건’을 꼽는다면 아마도 알리바바(Alibaba)의 뉴욕 증시 상장이 아닐까. 지난 9월 상장 이후 알리바바 주가는 50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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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숙면은 불로초 … 세상 모르고 자야 몸이 젊어진다
‘잠의 신, 히프노스’(1874년·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그의 동굴 침실엔 빛도 소리도 없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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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쇼룸 입점, 패션 고수들 과외 … '밍글링'에 팔걷다
23일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호텔에서 한국패션협회가 마련한 밍글링 행사에 참가한 뉴욕 패션계의 대모 패트리샤 필드(가운데 선글라스 걸친 이)와 한국 브랜드 `제시뉴욕`, `버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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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노소영씨 모녀를 앵글에 담다
1 노 관장은 입소 과정을 한순간이라도 놓칠 새라 휴대전화를 손에서 띄지 못한 채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며 딸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2 교육 훈련 일정 및 훈육장교 소개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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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독서에 버금가는 인문학적 체험이다"
바둑대회에 출전해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바둑은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바둑은 지난 수천 년간 동양의 지혜를 응축한 인문학이라고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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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족집게 해설 '문어 영표' "이근호 골 적중 최고 짜릿"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 수족관에 살던 문어 ‘파울’은 독일 대표팀이 치른 7경기의 결과(5승2패)를 족집게처럼 예측해 유명세를 탔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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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며칠 안 남은 기말고사 족집게 공부법은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어린왕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작가 생텍쥐페리가 남긴 말입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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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차범근 예지력 이영표 예능감 안정환
월드컵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이 끝난 뒤 축구 카페에는 ‘이영표 입터치’ 동영상이 올라왔다. 흔히 유명 선수들의 볼터치 장면들을 모아서 올리는 ‘볼터치’ 대신 그의 발언만 편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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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차범근 예지력 이영표 예능감 안정환
월드컵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이 끝난 뒤 축구 카페에는 ‘이영표 입터치’ 동영상이 올라왔다. 흔히 유명 선수들의 볼터치 장면들을 모아서 올리는 ‘볼터치’ 대신 그의 발언만 편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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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원 넘는 회장님, 고속도 휴게소 변기 닦는 까닭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경광봉을 들고 차량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차량이 붐비는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마다 휴게소로 출근해 교통 안내를 지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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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돈 버는 첫걸음? 규칙 연구하고 인간 본성 파헤쳐라
미국 의회도서관이 소장 한 바넘의 사진(1855~1865년께 촬영).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사람들이 ‘이사 갈 때 성경책과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은 꼭 챙겨간다’는 명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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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위협 속 내스퍼스신문의 생존법, 아예 인터넷 그룹으로 변신
“사양기업이 있을 뿐 사양산업은 없다.” 산업계에서 유명한 격언이다. 정보기술(IT)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미디어 업체의 위기를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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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패션 고수 족집게 과외 “너만의 것을 살려라”
1 글로벌 인큐베이팅 행사가 열린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한국 신진 디자이너들. 사진 왼쪽부터 김영균·김양훈·박용운·김지상·원지연 디자이너.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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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전 박사, 40대 연구성과, 50대 '프리 노벨상'이 필수 코스 …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이 발표된다.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가는 길엔 ‘노벨상 스펙’이 존재한다. 30세 이전에 박사 학위를 하고, 40세에 노벨상급 연구를 완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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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 다섯 번 받고 드라이버 거리 20m 늘었다”
1 어드레스 자세(왼손은 스트롱 그립, 오른손은 엊어놓기만)를 취할 때 헤드 끝을 들어준다. 2 백스윙은 왼손으로 가볍게 미는 느낌으로 한다. 3 다운스윙 때 헤드를 타깃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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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차세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역 맡은 문종원
악역보다 뮤지컬 ‘갓스펠’의 예수 역할이 가장 행복했다는 문종원. 전호성 객원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열연하는 모습. “영화보다 낫다.” “자베르 그 자체다.” 초연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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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기·외모가 내뿜는 카리스마로 무대 압도
악역보다 뮤지컬 ‘갓스펠’의 예수 역할이 가장 행복했다는 문종원. 전호성 객원기자 “영화보다 낫다.” “자베르 그 자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열연하는 모습. 초연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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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가 5명에게 43세 사업가 사주 물어보니
생년·월·일·시(사주·四柱)를 토대로 사람의 운세를 예측하는 게 사주풀이다. 그럼 사주풀이는 얼마나 정확할까. 사람들이 점집을 찾으면서도 마음 한쪽에 이는 궁금증이다. 의뢰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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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제각각 …“계속 불운” “올해 이후 대박”
관련기사 “신령님 타령만 해선 안 통해” 디지털로 무장, 힐링에 방점 “생존 불안 커진 탓 …‘언더그라운드 종교’ 역할” 생년·월·일·시(사주·四柱)를 토대로 사람의 운세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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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교육 만들기’ 공모전 대상 김정우양, 학부모 대상 이수진씨
김정우(인천 강화여중 3)양은 “학교 수업만 정확히 숙지해도 성적은 충분히 오를 수 있다”며 “스스로를 믿고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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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만들고 며느리가 지키는 문화재의 숲을 거닐다
최순우·황수영·진홍섭 ‘개성 3인방’과 인연이사장 시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며느리 관장이 전시장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호림이 사랑하는 보물’ 코너다. 1971년 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