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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있는 미술가 발굴해 세계적 대가 키우고 싶어”
관련기사 배순훈 ‘예술 강국’의 꿈 배순훈(66·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다시 공직을 맡았다. 이번에는 17대 국립현대미술관장이란 자리다. 미국 MIT대 기계공학 박사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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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⑭ 예인교회 최성욱 목사
20세기 대표적 신학자인 카를 바르트는 “이제 그리스도인이 한 손에는 성경, 다른 손에는 신문을 들고 읽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다. 최성욱 목사는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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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는 자연·자유를 팝니다”
강우현 남이섬 사장이 낙엽을 태우고 있다. 그는 웃을 때 아이가 된다. 해맑고 천진한 웃음 때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남이섬 대표인 강우현(56) 사장은 독립 공화국인 ‘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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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의 여왕 김연자 ‘베일에 싸인 일본 생활·남편·집’ 독점 공개
일본에서 톱스타로 활동해 온 ‘엔카의 여왕’김연자가 21년 만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내놓는다. 일본과 국내 활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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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의 DJ’ 기관사 유진옥씨
서울 지하철 7호선(온수~장암)의 유진옥(37·사진)기관사는 ‘7호선의 DJ’로 불린다. 환승역마다 정차역 안내 방송과 함께 DJ와 같은 경쾌한 코멘트를 ‘날리면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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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① MC 김혜영
화려해 보이는 유명 인사들의 삶. 그 뒤엔 어떤 교육법이 숨어있을까. 한 사람의 엄마·아빠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느 부모들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스타들. 그리고 특별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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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미용업체 (주)EID 위운미 대표
미용업의 편견을 깨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한 (주)EID 위운미 대표.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직원 400여명. 15개의 직영점. 직원 다수의 연봉 수억원대. 견실한 중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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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원-파마, 중국집-자장면 … 원하는 대로 척척 ‘맞춤 기부’
17일 서울 청담동 박준뷰티랩 본점에서 박준 원장(右)이 청각장애인 이용선씨의 머리카락 상태를 보고 있다. 오현정 청음회관 사회복지사(左)가 수화로 통역했다. [안재흥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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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의 BOOK KEY]커피&카페
‘악마같이 검고 지옥같이 뜨겁되, 천사처럼 깨끗하고 사랑처럼 달콤한’ 음료. 에티오피아의 양치기 소년이 우연히 발견했다는 빨간 콩을 달인 커피는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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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애청자님들 버스에서 만나요”
KBS 해피FM(106.1㎒) ‘태진아의 쇼쇼쇼’의 DJ인 가수 태진아(사진)씨가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비며 청취자들을 만난다. KBS는 창립 36주년 특집으로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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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인중개사 자격 딴 개그맨 김정렬
개그맨 김정렬씨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상태로 미국에 건너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던 비결은 "될 때까지 한다"는 끈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프리미엄 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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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낙후지역 지원 국제 자선 캠페인 열어
2009년 2월, 몽블랑과 시그니쳐 인터내셔널은 12명의 유명 헐리우드 여배우들과 함께 국제적인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몽블랑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2명의 스타들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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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에 그분께서 가시다니” … 목멘 국민들
“아, 그분께서….” 이념의 벽도, 종교의 벽도 없었다.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앞에서 문화·종교·학계는 하나가 됐다. 예술인들은 “예술의 궁극적 화두인 사랑을 몸소 보여주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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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후계자설 “김정일, 정철은 여자같다 말해 … 정남도 재부상 가능”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세 아들은 실상이 베일에 싸인 채 이들의 후계 구도를 놓고 서방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과 중국·홍콩·마카오 등을 오가는 장남 김정남(38)에 대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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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40여 명과 ‘10년 만에 만찬’
2005년 귀국 때의 모습. [중앙포토] 김우중(73) 전 대우 회장이 그룹 해체 10년 만에 과거 사장단 40여 명과 함께 모임을 했다. 김 전 회장은 12일 저녁 서울 강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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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스타급 자치단체장 모셔라”총선 대비 러브콜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실시 가능성이 커지자 스타급 지방자치단체장 영입에 나섰다. 아사히(朝日)신문 등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인사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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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다시 빛보는 비운의 조각가
“스승 시미즈 다카시(淸水多嘉示·1897∼1987)를 넘어섰다.” “독특한 개성이 잘 살아 있다.” “이 정도면 한국 뿐 아니라 일본의 근대 조각사에도 권진규를 위한 자리를 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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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포인트플러스 1위, 신한 러브 2위
카드 홍수시대, 과연 베스트 카드는 무엇일까? 이코노미스트가 신용카드사에 근무하는 ‘카드 베테랑’들에 의뢰해 ‘지갑에 팍 꽂히는 카드’를 선정했다. 가입자 수가 많다고 최고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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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에게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흑인 노예해방에 앞장섰던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 12일 200회 생일을 맞는다. 링컨 탄생 2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이 기념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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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난감 총알로 그린 오바마
비비탄으로 그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초상화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 갤러리고도에 걸렸다. 비비탄으로 다이애나비, 마릴린 먼로 등 유명 인사의 초상화를 제작해 온 장영진(41)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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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
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본지 1월 28~30일 4·5면)’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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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의지만 있으면 안 되는 것 없다”
4일 김영숙 교장은 오전 7시 출근하자마자 격려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이런 실험이 확산됐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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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국제사회 진출 도우려 해외 마케팅 나서”
“이제 한국 대학들도 적극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외국의 유명 인사들을 직접 찾아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대학과 졸업생이 국제사회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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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고양JC 원재진 회장
지역사회의 소통과 신뢰확보를 위해 주력하겠다는 고양 JC 원재진 회장. (사진)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리더십을 갖춘 젊은 지역 일꾼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