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층 '빌딩풍 공포'···태풍 위력 2배로 키우는 '신종 재난'
지난 3일 해운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빌딩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졌다. 연합뉴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
77세 최고령 후보 바이든, 22세 어린 '대통령감' 부통령 택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해리스는 미국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된다.[AFP=연합뉴스] 미국 주요 정당 부통령 후보에
-
'부통령 전쟁'된 미국 대선…한 때 펜스 부통령 교체설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른쪽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
-
[양성희의 시시각각] 페미니스트 대통령의 배신
양성희 논설위원 한때는 명망 있는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였다.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3선 서울시장이었다. 그런 그가 4년간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음란 문자와 사
-
문정인 "나쁜 사람 볼턴, 추한 사람 아베, 괜찮은 사람 트럼프"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포럼 긴급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 봉쇄완화 부메랑, 사흘간 13만명 확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고치인 4만 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
카메라 꺼지면 마스크 쓴다…센 척 했던 트럼프 '코로나 공포'
지난달 25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백악관 경내를 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같은 날 마스크를 쓰고 메모리얼 데이 헌화에 나선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FP=연
-
"비행기로 北 바래다줄게…트럼프, 하노이서 김정은에 제안"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 노 딜’로 끝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포기와 제재 해제를 맞바꾼다면 대선에 불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
[단독]"판문점 회담후…文, 트럼프에 '北 1년내 비핵화 약속'"
━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DMZ 동행…북·미는 원치 않았다" 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활짝
-
지소미아 논란 재점화 속 한ㆍ미ㆍ일 외교수장 뮌헨서 충돌할까
강경화(왼쪽부터)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올 1월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
희망브리지·행안부, 국민 생명 구한 의인 14명에 ‘참 안전인 상’
‘참 안전인 상’ 시상식을 마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
트럼프 측근 “우크라이나와 대가성 거래했다”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장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트럼프 측근의 배신···"우크라와 대가성 거래 맞다" 폭탄발언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하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 청문회에서 "트럼프 지시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했
-
SKY 학생 절반이 그들···'교육 귀족'이 한국을 망치고 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교육이 만드는 새로운 계급사회 [Morgan Marks. 'A Discussion on Equity and Equality'. P
-
[글로벌 아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권위주의”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세계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버전의 권위주의를 만들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중국 공산당 체제를 맹렬히 비난했다.
-
김재환 ‘거포 본색’…3점포로 미국 울렸다
김재환이 미국전에서 1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 [연합뉴스] 김재환(31·두산)이 힘차게
-
특검·주연·군중 빠졌다···'스모킹건'없는 이상한 트럼프 탄핵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7일 워싱턴 미 의회 하원 앞에서 케빈과 샤론이 "대가 제공이 압력"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정효식 특파원 지난 7일(현지시
-
류허 “협상 실질적 진전”…미·중 내달 부분합의 가능성 커져
류허 중국 부총리가 19일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19 가상현실(VR) 산업대회 개막식에서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CC-TV
-
말라리아모기, 불임유전자 지닌 ‘내시모기’ 퍼트려 없앤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필리핀 정부는 이달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뎅기열모기가 6개월 사이 85% 늘었고 456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감염자만 10만 명이다. 연간
-
'전쟁 부르는 자' 볼턴 교체설···"후임 최상 시나리오는 비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AP=연합뉴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교체설이 점점 구체적으로 제
-
트럼프 18일 올랜도서 '어게인 2020' 대규모 재선 출정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8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유세에서 부인 멜라니아를 대동했다. 18일 올랜도에서 대선 출정식에도 멜라니아와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
[일문일답]"한강 위 360도 전망 즐기고, 맑은 날은 남한산성도 보여"…서울시, 한강대교 보행로 조성
서울시가 20일 공개한 한강대교 위로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로 '백년다리'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노량진에서 노들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다리가 조성된다
-
'트위터 광' 트럼프가 팔로우하는 5명 중 1명은 '이 곳' 소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트위터 이미지를 합성한 그림[사진 IB타임즈] 하루 평균 9.1개.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지난달 분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
구 노량진 수산시장 폐쇄 반발…상인들 수협 측과 멱살잡이
2018년 11월 5일 오후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집회를 열고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 김나현 기자 노량진 구(舊) 수산시장 상인들과 수협 측이 8일 오후 7시부터 세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