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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미 국가재난사태 도상훈련 … 포틀랜드 현장 가보니
자연재해와 사건·사고는 예고 없이 닥친다. 인간의 힘으론 막을 수도 없다. 그러나 평소 대비하고 훈련하면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 미국은 1989년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엑손 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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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2년 … 되살아나는 푸른 바다
7일 충남 태안군 안흥항 주변 갯벌에서 한 노인이 바지락을 캐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년 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 일대 바다는 예전의 푸른 모습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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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외국인투자지원센터 종합행정지원실장 이인호▶운영지원과장 정승일▶장관 비서관 이동욱 ◆통일부▶통일교육원장 홍재형▶남북회담본부장 엄종식▶통일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이상민▶국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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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일부 혐의 ‘무죄’ … ‘공천 사기’ 김옥희 징역 3년 확정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소된 예인선단·유조선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과실 선박파괴 혐의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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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원 “태안 기름사고, 삼성중공업 배상책임 56억”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수석부장 고영한)는 충남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선박을 빌려쓴 삼성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56억3400여만원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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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전거 생활권 국가’ 꿈이 아니다
인류의 출현 이래 오늘의 발전이 있기까지 가장 크게 기여한 두 가지가 있다면 불의 발견과 바퀴의 발명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불의 발견이 인류의 의식주 전반에 걸쳐 방향과 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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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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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농촌정책국장 안호근▶어업자원관 강준석▶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박철수▶중앙공무원교육원 박종서▶국방대학교 오경태▶외교안보연구원 손재학▶중앙공무원교육원 김영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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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재앙 걷힌 해안, 그래도 한 겹만 파 보면 …
주민들이 지난달 2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바위를 들어내면 아직도 시커먼 기름덩어리가 보인다. 태안=김태성 기자지난달 28일 오전,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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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태안 오염 유조선, 사고 직전 조정 불능 상태
지난해 말 태안 유류 오염 사고를 낸 유조선의 주 기관이 사고 직전 6분간 조정 불능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고는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삼성중공업 예인선이 충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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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제작업 인건비 내일부터 지급
태안군은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한 주민 방제작업 인건비중 아직 지급되지 않은 3~6월분을 지방채를 발행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원환경 등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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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태안 기름유출 피해 주민에 첫 보상금
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피해 주민에 대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의 첫 보상금이 나왔다. IOPC는 유조선 화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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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월말부터 잇따라 개장
27일 개장하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래성 쌓기를 하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모래사장이 검은 기름으로 뒤범벅 됐으나 자원봉사들의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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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18대 1호법안’영예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18대 국회의 ‘제1호 법안’ 발의자가 됐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 30일 1세대 1주택자를 종합부동산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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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김장훈, 대중 앞에 서다
가수 김장훈이 가수라는 본업을 넘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방제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그는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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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영화
21세기 인류에게 가장 시급한 화두는 무엇일까. 바로 환경이다. 지난 2일 발생한 미얀마 사이클론 대재앙과 며칠 전에 일어난 중국 쓰촨성 대지진은 일종의 경고 사이렌이었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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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태안 주민, 기름유출 후유증
태안 주변 지역 주민들이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이후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기름 오염도가 높은 지역 주민이 다른 지역 주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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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열려라논술] 생명 품고 있는 갯벌의 가치는?
아이디어방 태안 갯벌을 세계 유산으로 독일의 니더작센 갯벌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독일 국민이 갯벌의 중요성을 알고, 지키려 노력한 결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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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이 대통령 "공무원은 국민의 머슴이다"
3월 10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공무원 기강 잡기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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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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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태안 오염과 전문 방제
모든 국민의 속을 태우고, 졸지에 주민들의 생활터전을 잃게 한 태안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한 지도 벌써 50일이 지났다. 그동안 8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모두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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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안 기름 유출은 쌍방과실” 중간 발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는 삼성중공업 크레인선과 홍콩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쌍방과실에 의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충돌 위험을 피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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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긴급생계비는 빨리 풀라고 만든 것이다
태안 기름 유출 피해 어민들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놓고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들이 보이는 행태를 보면 정말이지 분통이 터진다. 생활고를 비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어민들이 속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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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로 생긴 피해도 보상 받는다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유류 유출사고와 관련해 지역 어민들이 ‘피해 대책위원회’를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어떤 부분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