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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유류세 한시적 인하 검토"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가 휘발유·경유 등에 붙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춘다. 최근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가계와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20개국(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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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석탄 반입, 수입업자의 일탈? 관세청 발표, 의혹 못 지웠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이 1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관세청에서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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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연구] 脫원전 선언 1년, 전력 수급 현주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전력수급 안정화 논쟁 재점화…‘경제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무조건적인 배제 안 돼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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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김성태 원내대표, “두부 공장 걱정말고 전기료나 걱정"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의 ‘두부 공장의 걱정거리’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 “두부 공장 걱정하지 말고 전기료나 걱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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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 가격 급등…전세계 항공사 유류할증료 인상 러시
항공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전세계 항공업계가 수익 악화로 울상이다. 유류할증료를 인상하기 시작했고, 기본 요금을 올리는 항공사도 늘고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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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내년 핵보유국 지위 인정 추구할 것"
북한이 내년에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시도하면서, 대미협상 가능성을 탐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일부가 26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2017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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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가격 19.6% 인상…저소득층 지원액도 7만8000원 증액
서민 연료인 연탄 가격이 19.6% 오른다. 다만 인상하는 만큼 저소득층 지원액도 함께 늘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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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퍼주기·묻지마 예산은 삭감…국방·민생 예산은 증액" 심사 기조 발표
자유한국당이 14일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에 대한 심사 기조를 밝혔다. 이른바 '퍼주기', '묻지마' 예산은 삭감하고 국방, 민생 등에 대한 예산은 증액하겠다는 내용이다.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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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착한 전기’의 승자 누가 될까
홍승일 수석논설위원“수돗물 아니라 생수로 빨래한다.” 전기를 물 쓰듯 하는 사람 놓고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전기는 고급 에너지다. 증기기관에 이어 제2차 산업혁명 시대를 연 대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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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셀프 인하 한국당, “국민건강증진 실패 인정한다”
담뱃값 셀프 인하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 (담뱃값 인상이) 맞지 않았다는 걸 솔직히 자임한다”며 인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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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의 ‘카톡(Car Talk)’]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
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 전기차·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EV)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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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범”vs"서민증세일 뿐“…재점화한 경유값 인상 논란
━ 경유값 인상 둘러싼 '두 목소리' 기획재정부가 “인상 계획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잠잠해진 경유값 인상 논란이 재점화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경유가격을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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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격 도대체 올리나, 안 올리나...정부 오락가락에 국민 혼란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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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범은 경유차 아닌 제조업체들...경유차발 초미세먼지 비중 15% 불과
국내 초미세먼지의 주범은 경유차가 아니라 제조업 공장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거의 전부가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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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경유, 소주 세금 안 올린다” 공식 발표
경유값과 소주값이 오르지 않게 됐다. 정부가 최근의 ‘서민 증세’ 논란과 관련해 “가격 인상 방향으로의 세제 개편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자료: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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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격 인상 군불 지피는 정부
100대 85. 지난 2007년 이후 유지돼 온 휘발유 가격 대비 경유 가격 비율이다. 정부가 정해둔 이 비율에 따라 10년 동안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의 85% 선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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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미세먼지 대책,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해야
이종수서울대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협동과정 교수 그동안 정부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 규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관성 없는 메시지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지난해 6월 미세먼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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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뉴스, 단신 톺아보기(3) 어디에 세금을 물릴 것인가] ‘버는 놈’ ‘쓰는 놈’ ‘가진 놈’의 결투
어느 하나 올리기 어려운 세금 … 소득·재산·소비 징세 비중에 대한 포괄적 논의 필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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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대선 경제토론 잘하는 법
서경호경제기획부장 처음 세 차례의 대선후보 TV토론을 보면서 많이 답답했다. 혀를 끌끌 차면서 토론회를 지켜본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물론 대통령 선거가 말 잘하고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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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물가 1% 올랐다?
2016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대비) 자료 : 통계청1월 첫째 주 무 한 개의 평균 소매가는 3090~3100원 정도로 직전 5년 평균보다 130% 정도 올랐다(농수산물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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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오염 사회적 비용 연간 11조8030억원"
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 등 국내 사회적 비용이 연간 11조8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기업 등에서 적극적으로 오염을 줄일 만큼 경제적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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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7년 만에 뛴 연탄값, 14% 올라 개당 573원
소비자에 판매되는 연탄 가격이 1개당 500원에서 573원으로 14% 오른다.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연탄의 공장도 가격을 개당 373.5원에서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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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내일부터 200만원 확대…올해 전기차 구입시 혜택은
내일부터 전기차를 살 때 받는 보조금을 기존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올려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도 전기차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산업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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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미세먼지 대책, 에너지믹스 재조정부터
김승래한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최근 미세먼지 문제는 우리나라 환경·에너지부문 정책의 현주소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의 지난 6월 3일 미세먼지 종합대책은 비용효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