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2월호] 겨울철 미세먼지의 습격
지난해 11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날이 잦아졌다. 한·미 공동 측정 결과, 국내 미세먼지 오염의 48.6%가 중국에서 온 것이고 나머지는 국내 자체
-
지역가입자 평가소득 폐지, 송파세모녀 4만8000원서 1만3100원으로 감소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28년 전인 1989년 지역건보(농어촌)를 시행할 때 기본 틀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소득·재산·가구원 등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이다
-
에펠탑 대규모 새단장…15년간 3700억원 투입
매년 국내외 관광객 700만 명이 찾는 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사진)이 새단장한다. 올해부터 15년에 걸쳐 총 3억 유로(약 3757억원)가 투입된다.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
-
파리 에펠탑 대규모 새단장…15년 간 3700억원 투입
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이 대규모 개보수에 들어간다. 15년에 걸쳐 투입비용만 3억 유로(약 3757억원)가 책정됐다.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도시의 상징적 기념물을 돋보이게 하
-
금융시장은 예상 밖 차분…코스피 소폭 하락
9일 탄핵소추안 표결은 금융·증권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주식·외환거래 마감 시간(오후 3시30분) 이후에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장은 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
-
[기고] 드론 띄워 제4차 산업혁명 플랫폼 시장 선점하자
드론이 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스마트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할 핵심 성공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은 연평균 17%씩 성장해 2024년에는 드론
-
로마 라지 시장 올림픽 반대했는데…로마 시민 85% 유치 찬성
로마가 재정난을 이유로 2024년 올림픽 유치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대부분 로마 시민은 올림픽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단체인 이탈리아소비자연맹(Codacons)
-
“빚 걱정” 로마 시장, 2024 하계 올림픽 유치 포기
바르지니아 라지(38) 로마 시장“쓰레기도 겨우 치울 정도의 도시에서 올림픽 개최가 웬말이냐”최연소 여성 시장으로 유명한 비르지니아 라지(38) 로마 시장이 2024년 하계 올림
-
[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
[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
-
남자 톱 랭커 빠졌지만 흥행 대박 … ‘귀족 스포츠’ 통념 깬다
영국의 저스틴 로즈가 지난 15일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장면. 1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아 로즈가 112년 만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
남자스타 빠진 골프, 올림픽서 퇴출 위기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골프가 다시 퇴출 위기를 맞았다.토마스 바흐(63·독일·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4일 AP와의 인터뷰에서 “남자 골퍼들
-
골프, 올림픽 퇴출 위기? 바흐 IOC 위원장 언급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위 왼쪽), 2위 더스틴 존슨, 3위 조던 스피스(아래 왼쪽), 4위 로리 매킬로이. 이들의 불참으로 올림픽 남자 골프는 흥행에 타
-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안전한 등하교, 쾌적한 생활환경이 매력
안전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주거환경부문 대상을 받은 대우건설의 경기 고양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안전한 교육환경과 쾌적
-
춘천~속초 고속철에 국비 2조630억 투입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 노선이 정부 돈으로 건설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동서고속철 사업에 2조631억원 재정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최재영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은 “지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중앙일보 이런 한가한 재탕 정책으론 미세먼지 못 잡는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부는 3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관계 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특단의 대책이
-
클린디젤 정책 공식 폐기…미세먼지 특단처방은 없어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 21만2000대가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차된다. 서민 생계형 소형 경유차를 제외한 노후 경유차(저공해장치 미장착)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수도
-
[‘청약 돌풍’ 위례신도시의 민낯] 집들이 했는데 흙먼지만 풀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동을 보면 아직 절반도 입주하지 않은 것 같아요. 최근 들어 지하철역으로 나가는 버스가 늘긴 했는데 주변에 병원도, 식당도 없어서 생활하기는 꽤 불편해요.
-
[벤처와 중기] 인공코 찍어내는 시대…바이오 3D프린터로 미래 잡다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 사무실에서 유석환 로킷 대표가 자사의 바이오 3D프린터로 제작한 두개골 모형을 들고 있다. 로킷은 ‘가성비’ 높은 바이오 3D 프린터로 국내 의료 시장을 공략
-
[한국의 미래 신산업② 드론] 중국은 고공비행 한국은 걸음마
1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6 드론쇼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군용 무인헬기를 구경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연평균 35%씩 성장 중인
-
미국 대선의 SNS 전쟁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가 2016년 미국 대선을 뒤흔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 SNS를 잘 활용하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다. SNS가 유권자의 눈과
-
워싱턴DC “과속 범칙금 116만원”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시장미국 전역에서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칙금 폭탄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도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범칙금 인상이 있었지만 이번엔 수도 워싱턴DC가 ‘1
-
[국제] 세수 부족 때문?…40km 초과 과속시 116만원 범칙금 폭탄
미국 전역에서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한 범칙금 폭탄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도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범칙금 인상이 있었지만 이번엔 수도 워싱턴DC가 ‘1000 달러(116만원)
-
고준위 방폐장, 세계 최초로 짓는다
핀란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서 직원이 처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겨울 두 달 동안 해를 거의 보기 힘든 나라, 춥고 어두운 핀란드가 요즘 뜨겁다.